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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처럼 주변에 가식이 가득한 환경에서는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3.20 23:15:17
조회 103 추천 0 댓글 14

														

윤하처럼 주변에 가식(=다른 목적이나 환경의 영향 때문에 사람이 변화한다는 뜻)이 가득한 환경에서는,
통상의 친절이나 배려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기가 어려워.
윤하가 이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ㅠㅠ
'윤하와 친분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겐 엄청난 가치가 될 수 있고, 윤하와의 어떤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도파민도 클 테지.

사람은 10만 원을 벌기 위해서 하루 8시간씩 노동하기도 하잖아.
하물며 '윤하'와 어떤 상호작용이나 관계를 맺는 건 엄청 큰 가치이니, 최대한 친해지고 잘 보이려 들겠지.

특히 남친이라면?
당연히 최대한 착하게 굴고, 잘해주고, 애정 표현도 많이 하겠지.
그 행동들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나 쾌감이 클 테고.
(쉽게 말해,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야. 순수하게 윤하를 위한다기보다는. 이 차이를 인지해야 해.)
윤하라는 사람 자체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외적인 배경이나 매력에 대한 욕구가 강한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해.

사람의 본모습(즉,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나오는 모습)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건 정말 어려워.
흑백요리사, 골목 식당, 미스터 트롯에 나온 사람들, 기타 방송인 및 인터넷 방송인들이 그런 과거를 지녔을 줄 누가 알았겠냐고.

솔직히 윤하가 사람 판단을 제대로 해냈을까 생각하면 좀 회의적이야.
환경 자체가 사람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 환경이기도 하고, 윤하가 평범한 사람들의 본모습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해 본 적이 있을까 싶고...
무엇보다 윤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며 쉽게 감동에 빠지는 경향을 보여줬으니까.
위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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