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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로 윤하 남편은 그렇게 선하고 훌륭한 사람이 앱에서 작성

윤갤러(223.39) 2025.03.20 05:47:19
조회 169 추천 0 댓글 6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봐.

윤하가 이걸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인 예시로 군대 얘기(아래짤)를 들었는데,
이건 윤하도 좀만 고민해 보거나, 인터넷에서 제3자 의견들을 들어보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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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이미지 관리, 눈치 보기, 윤하한테 최대한 잘 보이려고 하고, 최대한 잘해주려고 하고, 스윗하게 행동하고, 애정 표현하고 이런 모습들만을 보고 '성품이 좋다'고 착각해선 안 된다 <-이것도 중요하고...

그외에도 내가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부분을 이야기했잖아.
걱정되는 점이 많아.

근데 이미 결혼식 날짜가 잡혔고, 이제 열흘 남았어.

사람이 '내 판단에 있어서 실수한 점이 있나, 놓친 점이 있나' 생각해 보고 싶어도
이미 거의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와버린 거야.
윤하의 인생이, 그렇게 정해져 버렸어.
다른 일 같으면, 나중에라도 틀리거나 실수한 점을 깨닫고 고치거나, 바꿀 수 있을 텐데, 이 일은 그럴 수가 없잖아.
그렇다고 이 일이 다른 일에 비해서, '판단에 영향을 끼칠 만한 문제점'들이 적은 것도 아니고, 되게 많잖아.



정말 겁나 조심해가면서 해도 모자랄 판에

그냥 괜찮다 싶으면 바로 가야해, 나 받아주면 그냥 가야해, 애 둘은 낳고 싶어,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가야지, 내 나이가 몇인데, 무조건 해야지, 얼른 해야지,
ㄴ 이런 마음들을 가졌고,

두루뭉술한 의미부여, 무의식적인 합리화, 순진함 등의 문제들, 기타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까지 있으니...



'순진하고 합리화에 빠지는 경향이 있는' 세상 사람들 중에서 본인이 그렇다는 걸 스스로 깨닫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윤하도 마찬가지로, 스스론 몰랐겠지.
그밖에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들도 몰랐을 테고,
'그런 상태에서' 결정을 했겠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별 고민 없이 "와 드디어 가는구나!!" "축하해요!!" 하고 흔한 축하 인사들을 건네겠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문제들이 참 많아.


생각하면 할수록,
'그냥 한 인간으로서도' 윤하가 너무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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