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선하고 훌륭한 사람 만나는거<-전 홀릭스가 바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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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 선하고 훌륭한 사람 만나는거<-전 홀릭스가 바라는건데앱에서 작성

윤갤러(223.39) 2025.03.17 04:28:21

조회 112 추천 11 댓글 5

이걸 윤하가 과연 판단할 수 잇을까?

(누가 자꾸 신고해서 내려간 념글이 많은데.

얘들아 좀 무턱대고 비난하지 말고, 중립적인 시선에서 생각을 좀 해봐.)

윤하가

스윗가식착한척하는 것과, 본성을

윤하가 과연 '구분하려 들었고, 구분하는 데 성공했을까?'

아무리 봐도 결혼압박 영향 세게 받은 거 같아서 걱정이고,

또 그렇게 압박받아서, 나이가 차서 이런 이유들로 결혼을 하고 나면

"남편이니까"라는 이유로 무한한 쉴드와 포장, 미화가 갖다 들어가게 돼.

ㄴ이런걸 좀 생각을 해보라고.

결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 따라서 기존 연애보다도 더더욱 높은 기준으로 사람을 만나야 한다

ㄴ 이렇게 돼야 정상인데,

결혼은 무조건 해야 한다 -> 따라서 더 낮은 기준으로 사람을 만난다

ㄴ 이렇게 돼버렷을 가능성이 높다니까? 너무 일반적인 상황이라서 감이 안잡혀? 지금, 사람이, 결혼이라는 행위를, 무조건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하려 드는, 그런 상황이라니까? 이 상황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보라고.

심지어 윤하가 어느정도 또래를 만나려고 하면 이미 기혼인 사람들도 많아서(특히 괜찮은 남자들이 더 많이 기혼이 되겠지) 주변 남자 풀도 줄어들게되지.

그리고 위에서도 말햇지만 결혼을 위해 만난 남자라고 해서 딱히 연애 때 만난 남자들보다 훌륭하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런 상황인데,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남편이라는 관계를 부여하면->>>그다음부터는 그냥 무한한 쉴드와 포장과 맹목적 지지가 들어가버린다니까?(특히 윤하가 그간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더 강하게 합리화, 미화, 쉴드, 의미부여 등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이게 결혼이라는 행위의 본질이자 실재적인 해석이야.

1. 결혼할 만큼 특별히 품성이 선하고 훌륭한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한 후,

2. 그 남자의 '어떤 호감이 가는 점'만큼의 지지와 호의를 자연스럽게 보내는 것

ㄴ이 아니라니까?

1도 불확실할 뿐더러, 2도 그사람이 남편이라는 "사회적 관계"에 들어갔기 때문에 맹목적인 지지나 포장 등이 발생하는 것이지, 그사람의 '어떤 점'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게 아니야.

이걸 이해해야 해.

"너네 이런 고민 자체를 해본 적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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