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게임하는거 좋아하고, 사소한걸로 웃고,

윤하 게임하는거 좋아하고, 사소한걸로 웃고, 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3.08 21:38:16

조회 70 추천 0 댓글 0

귀멸의칼날 카드 매일 하나씩 까면서 좋아하고,

그런 너무 순수하고 귀여운 사람이라서,

내가 현실적인 얘기 해서 윤하가 마음 안좋을거 상상하면. 그 모습 상상하면 마음 아픈데,

그래도 해줘야만 하잖아

많이 걱정되고, 윤하가 잘못 생각했을까봐 겁나.

잘못 판단하면서 살까봐 겁나.

윤하가 그러지 않기를 바라.

간절하게,

윤하가 정말 선한 남자를 만나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선택하길 바라

"감성에 빠져서, /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편하고 나한테 유리해서, 무의식적으로 특정 생각에 맘이 기울고"

ㄴ 이런 이유들로,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사는 일이 없길 바라.

내가 방금, "그렇게 생각하는게~기울고" <-이 문장을 쓸때 가진 사고가 뭐냐면,

윤하가 이 문장을 보고나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생각을 할 때, "혹시라도 내가 나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려 든건 아닐까."라는 고민을 한번이나마 더 하게 돼서, 그렇게 되어 윤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을 떠올리면서 써내려간 거야.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써내려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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