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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남들 배려해주고 남들 조심스럽게 대해주고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3.08 09:06:11
조회 92 추천 0 댓글 1

														

순한 사람들이 있어.
쉽게 말해서 되게 착한 사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소수가 있어.

윤하가 그런 사람을 만나길 바라.
정말 간절히.


그리고
위와 같은 글을 읽었을 때, 평범한 삶을 살아온 일반인들은 다들 무슨 소린지 이해할거야

평범하게 사회를 살아온 일반인(남자 기준. *여자보다 남자가 정확할 수 밖에 없음)들이라면
"맞아. 군생활이나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그렇게 정말 착하다 싶은 남자들이 가끔씩 있지."
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거야.

군생활을 떠올려보고, 회사를 떠올려보고.....
가끔씩 목격했던 정말 착한 상사, 동창, 동기, 아는 형 등이 떠올려질거야.

근데 문제는 윤하는 "가수 윤하"로 살아 왔기에,
저것과 같은 인지가 없을 수 있어.
우리 모두가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생활을 하면서 남자들 중 그렇게 착한 이들을 목격하는 일이 어느 정도의 빈도를 갖는지"에 대한 인지 같은 것들.

주변이 다 본인이 가수 윤하인 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살아온거야.






그리고
윤하 본인한테 엄청 스윗하게 잘해주는 것을 두고,
"사람이 착하다"라고 혼동하지는 않을지 이것도 많이 걱정 되고.
왠지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음






정말 간략하게 걱정되는 점 몇가지만 적어보자면

1. 윤하의 배경적인 문제
아무래도 '윤하'다 보니,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평소 주변에 가식이 몇 배는 많은 환경일 것.

2. 결혼을 무조건적으로 하려는 듯한 모습
주변 남자들 중 누군가와는 꼭 하겠다는 듯, 무조건적으로 결혼을 하려고 드는 모습

3. 부모님의 압박
부모님이 빨리 결혼하라고 계속 압박과 눈치를 주는 것

4. 순진해보이는 모습
주변인들의 친절을 너무 예쁘게만 해석하는 듯한 모습들.
"기대되는 이득(쾌감, 금전적 이득, 인맥적 이득, 경험과 얘깃거리 남기기 등)"이 충분히 존재하는 행위의 경우,
성급하게 순수한 의도로 해석하면 안되는데.

5. 지나치게 감성적인 모습
현실을 지나치게 합리화하거나 의미부여하는 등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어

6. 성품이 정말 선한 이의 '절대적인 수 부족.'
윤갤러들에게 한가지 질문을 할게
너희가 군(군대=가장 표준적인 표본.)생활하면서 본 모든 인원 중에서,
'윤님이랑 만나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정말 선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었어?






윤하가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되게 성품이 선하고 훌륭한 남자를 만나는데 성공해서,
-> 자연스럽게 결혼을 선택한 것일 가능성"이 많이 낮게 보여..

어떻게든 결혼해야겠다, 얼른 결혼하겠다는 태도들을 계속 보여줬고.
무의식적으로 합리화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려고 하지는 않았을지 걱정도 되고.
그 밖에도 많은 부분들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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