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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현 여행기 ⑦키요히메 이야기의 배경지 도죠지(道成寺)
[시리즈] 와카야마현 여행기 · 와카야마 여행기 ⑥가정에 평화의 불씨를 오토마츠리(お燈まつり) · 와카야마현 여행기 ⑤순례의 모든 길은 혼구타이샤(本宮大社)로 통한다 · 와카야마현 여행기 ④구마노의 신이 강림한 땅 신구(新宮)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➂낭만적인 동굴온천 호텔우라시마(ホテル浦島)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➁자연신앙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나치산(那智山)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 미에현 탐방기 #신의 묘소와 오니의 성이있는 구마노시(熊野市) · 김포~간사이 비즈니스 기내식 및 라운지 후기 · 와카야마현을 돌며 먹은것들 키요히메와 안친스님의 설화의 배경지 도죠지에 찾아가보려고 한다 그래서 키요히메 이야기가 뭐냐구? 대강 잘생긴 안친스님을 키요히메가 요바이하려다 거절당해 실패해 따라다니다 도죠지에 있는 종안에서 불에타 죽었다는 이야기임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여튼 도죠지에 가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노쿠니선을 타고 도죠지역에서 내리는게 가장좋다 의외로 깡촌 무인역 앞인데도 참 잘되어있음 좀 걷다보면 딱봐도 나 도죠지입구! 라는 분위기풀풀 풍기는곳이 나온다 너무 일찍온 탓에 앞 상점가는 다 안열었더라 여느 절들과 크게 다를것없는 입구 도죠지 공홈엔 도죠지의 불가사의라며 다른계단보다 올라가기 쉬운 자기들의 계단이라며 장황하게 개소리를 써놨더만 역시 개소리였음 걍 똑같이 힘듦ㅇㅇ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중요문화재인 본당 보수공사할 시절 알아낸바로는 이 부지안쪽이 무려 1300년간 비바람을 맞지 않았다고함 그걸 어케알아내는거지..? 보물전 앞에있던 상 멋져보여 찍었음 헿 안친즈카(安珍塚) 안친스님이 묻어진 장소 편백나무로 지어진 삼중탑 현지정 중요문화재란다 황태자 쉼터?라는 이쁜 건물도 있었고 중요문화재인 보불전 내부엔 옛 번성했던 도죠지가 규모가 작아지는 와중에도 그때의 불상만은 소중히 지켜 보관해두었다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만 내부는 공개되어있지 않다... 근데 그 불에타 죽은 종(레플리카)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있나 한참찾아도 없길래 물어보니 일반공개가 안된단다.. 나 여기까지 왜왔냐 ㅅㅂ 그래서 그 진짜 종은 어디있냐고? 교토의 묘만지(妙満寺)에 봉납되었다고함 교토에 다시 갈 이유가 점점 늘어나고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집에가기싫다고정닉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1일차 (고토히라)
바야흐로 말출의 시간 군생활을 마무리하는 이 기념비적인 휴가의 여행지는 오직 한 곳밖에 없었다 바로 작년 5월 엎어졌던 시코쿠 계획을 부활시키는 것 마침 부모님이 가족여행 장소를 의뢰해왔고 그곳이 시코쿠가 되는건 예정된 수순이었다 물론 중간에 제주항공 '그 사건'이라던가 뭐가 자꾸 터져서 여행계획이 마구 바뀌긴 했는데... 혹한기 때문에 엎어졌던 여행을 혹한기를 째며 가는 것은 참으로 오묘한 기분이었다 개꿀ㅋㅋ 4인 가족+카운터 체크인(비상구 이슈)+위탁 있음+오전 비행기라는 4중 리스크에 이거 한 2시간 기다리는거 아닌가 속이 좀 쓰렸는데 평일의 힘인건지 인국공이 정상화된건지 탑승동까지 이르는 길은 몹시 스무스하게 진행되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들어가서 파리크로와상에서 아침 든든하게 먹음 누군가랑 같이 가는건 참 오랜만인 인국공 탑승동 눈이 좀 내리긴 했는데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40분 지연 때린거 빼고는 순순히 출발했다 에어서울이 웬일이래 우동현 입갤ㅋㅋ 시코쿠 땅을 밟아봄으로써 큐슈 혼슈 홋카이도 시코쿠 4개 땅덩어리 밟아봄도르를 달성했다 가자마자 일단 공항 우동집에 나마비루 한 잔 딱 일본 생맥은 그냥 언제 먹어도 스며든다 면 퀄은 확실히 고작 공항우동이라해도 존재감이 살아있는 퀄이었다 우동현 입갤부터 우동은 심상치 않은 포스를 보이고 있다 애석하게 종료(자연사)한 우동꼭지 나머지 하나도 운영 안 하더라 까비 항상 일본 입갤하면 시동거는 루틴인 오후홍차쟈지 조져주며 고토히라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렸다 이윽고 당도한 고토히라 고토히라까지 가는 길에 길에 우동 간판만 한 10개는 본거 같다 이 우동에 미친 동네 같으니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있기에 짐만 맡기고 킨료 사케 양조장으로 향했다 술 관광 쿼터제는 지켜져야 한다 대충 킨료 사케의 역사와 고토히라의 역사 그리고 사케 만드는 과정을 디스플레이 해놓은 곳임 시음도 3잔에 500엔이라 나쁘지 않았음 맛있던건 작은걸로 한 병 삼 중앙의 거대신목 아마 킨료 양조장이랑 역사를 같이 했을듯 시음기계 왼쪽에서 3번째가 제일 맛있었기에 구매까지 이어졌다 교토의 마쓰이 사케가 떠오르는 깔끔함 체크인한 료칸은 마음에 쏙 들었다 이런 다다미 방을 원했었어 일루와잇!! 이용객이 텅 빈 야외 노천탕도 발군이었다 거의 대중탕인데 전세탕처럼 쓰는 느낌 온천 뜨듯하게 지지고 즉시 맥주를 깠다 웰컴 안주(?)인 표고버섯 절임이랑 치타라 사서 쭉 들이키니 극락이 따로 없다 혈관과 뇌에 쏙쏙 박히잖아 알슝좍아 대망의 가이세키는 별 기대 안 했는데 성대하게 차려져 있었다 그냥 계속 먹느라 사진을 까먹을 정도ㅋㅋ 중간에 챠완무시라던가 시루라던가 이것저것 더 있었는데 다 먹은 뒤에야 안 찍은걸 깨달았다... 이게 4인 조석식 포함 56이라니 새삼 고토히라의 후한 인심이 돋보인다 대식가(부타야로 아님)인 본인 일붕이조차 배가 꽉 차서 만복일 정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료칸을 가서 텐션이 마구 오른건 둘째치더라도 고토히라는 이미 오늘 1박으로 상당히 좋은 마을임이 판명되었다 더군다나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건지 인파의 손길이 매우 옅다 야외 노천탕을 그냥 거의 전세로 쓸 정도니까 부모님도 대만족하시고 여행의 첫 단추가 잘 꿰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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