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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현 여행기 ④구마노의 신이 강림한 땅 신구(新宮)
- 관련게시물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관련게시물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➁자연신앙과 불교문화과 어우러진 나치산(那智山)간사이 와이드패스로 도달할수 있는 와카야마의 끝자락인 신구역이다 깡시골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름 인구수 3만의 있을건 어느정도 있는 규모있는 도시더라 역에서 바로앞에 있는 조후쿠공원(徐福公園) 뜬금없이 중국풍문이 있어서 조금은 놀랐음 진나라시대때 진시왕을 위해 불로불사의 약을 찾으러다니던 조후쿠가 모셔져있는 공원이라고 한다 안에도 나름 잘되어있어서 쉬다가기 좋더라 처음으로 간곳은 속 100명성에 속해있는 신구성터 탄카쿠공주가 살았었다 하여 탄카구성이라고도 불린단다 다른성터에 비해선 가볍게 올라가는 수준 성터답게 아무것도 없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와카야마현과 미에현의 경계 구마노강의 뷰는 정말이지 아름답기 그지없다 성터 중간중간도 나름 이쁘기에 괜찮지 아니한가 싶음 중간중간 보이던 구마노고도 유산목록발판들 저기에 있는 목록이 세계문화유산에 속한것들인듯? 그다음은 성터에서 약 10분정도 걸리는 아스카신사(阿須賀神社) 구마노지역의 가장 오래된신사란다 신사내엔 귤도 먹으라고 비치해뒀더라 바로 하나 냠냠해줬다 아스카신사 경내에 있는 역사민족자료관 여기서 신구성터의 스탬프를 받을수있다니 성터에서 얼타지말고 여기로 찾아오자 사실 여기부터가 본격적인 하이라이트 구마노신이 강림했다는 고토비키바위가 있는 카미쿠라신사(神倉神社)의 초입 원래는 이곳이 뒤에 갈 하야타마타이샤(速玉大社)가 있던 자리라고 한다네 이게 있다는것은 계단이 필히 험하다는거... 이런길을 약 10분에서 15분내외 올라가다보면 코토비키바위옆에 놓인 조그만한 신사가 나온다 신사앞에서 내려다본 신구시의 전경 다음날있을 축제에 참가할까말까 고민하던와중 여기에 올라와 확실히 포기했음 너무 위험할거같더라 그와중에 한명이 뛰어내려가는거 연습하길래 다치지말라고 응원해줬다 신구시의 마지막 목적지 하야타마타이샤 이 지역이 신구(新宮)라고 불리는건 모토미야(本宮)인 카미쿠라신사에서 구마노의 신들을 모시는 새로운 신전이 있는 신사를 짓기위해 이곳을 지어 옮겼기 때문이라고 함 하야타마타이샤의 옛 지도 혹시 테미즈야에 용이 많이 있는 이유를 아니? 일본에선 고대부터 용신이 물을 관장하는 신으로써 추앙받았기 때문이라네 경내에는 또 구마노참배를 무사히 완수할수 있게 버팀목이 되어준 천년이상의 고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 하야타마타이샤의 본당의 입구 구마노의 신들을 모시고있는 주황빛의 본당 이곳은 불교세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구마노만다라를 모티브로 지었다고한다 아름다운 하야타마타이샤에서 다음날 있을 마츠리에서의 모두의 안전을 기도하며 난 다음 목적지로 향했음 - dc official App- 미에현 탐방기 #신의 묘소와 오니의 성이있는 구마노시(熊野市) [시리즈] 와카야마현 여행기 · 와카야마현 여행기 ④구마노의 신이 강림한 땅 신구(新宮)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➂낭만적인 동굴온천 호텔우라시마(ホテル浦島)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➁자연신앙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나치산(那智山) · 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 김포~간사이 비즈니스 기내식 및 라운지 후기 · 와카야마현을 돌며 먹은것들 신구성터에서 미에현쪽을 보고있자니 축제때까지 미에현쪽을 조금은 보다올까 싶어 가보게됨 JR시간이 안맞아 버스를 타고 가는중 창밖을 보니 여기가 남국의 휴양지인가? 싶었음 이쁘더라 도착한곳은 구마노시 와카야마현에서 넘어와 처음으로 있는 큰도시?이자 큼직한 관광거리가 있는곳 잔잔한내일로부터라는 애니의 로케지라는거 같다 오니의 성이라고 불리는 오니가죠행 버스를 타기위해 버스시간표를 보고있자니 버스를 기다리고있던 할머니 한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 역시 시골이란 참 좋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바닷가를 보고있자니 일본의 맑은하늘 때문인지 바닷가의 윤슬은 항상 내 가슴을 떨리게하더라 그렇게 정류장에서 조금 걷길 오니의성 이라는 뜻의 오니가죠(鬼ケ城)에 도착한다 융기와 풍화로 깎여나간 이쁜해안을 짧게나마 트래킹해볼수 있다 여기부터가 오니가죠 트래킹코스의 시작 작은 굴사이로 보이는 태평양의 풍경이 참 이쁘더라 특별한 지형마다 이름과 의미가 있지만 그건 다들 가서보자 뭐 사실 큰 의미를 몰라도 이곳자체가 이쁘기에 그저 코스를 완주하는것만으로도 좋을것임 중간중간 위험하지않나 싶을정도로 좁아지는 길도 나오지만 대부분의 일붕이라면 문제없이 지나갈것이다 구경하며 진행하면 30분정도 지나면 검은 모래 사장의 시치리미하마(七里御浜)가 보이며 끝에 다다른다 가다가 본 시골의 길은 감성이 넘치더라 시치리미하마를 따라 쭉쭉 걷다보면 시시이와(獅子岩) 사자바위에 도착하는데 사자같나..? 구마노시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해 나아가보자 마지막 목적지 하나노이와야신사(花窟神社) 일본 고서기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신사중 하나이자 신의 묘소가 있는 장소 본당의 입구 들어가보면 꽃의 굴이라고 불리는 큰 거석이 있는데 신들의 어머니인 이자나미노 미코토가 불의 신인 카구츠치노 미코토를 낳다 타죽게되어 묻힌 묘소라고 한다 이곳은 이자나미노 미코토에게 이곳은 카구츠치노 미코토에게 참배를 할수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깊은 역사를 가지고있는 땅 구마노시에 언젠가 진득히 볼날을 기대하며 떠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집에가기싫다고정닉
알쏭달쏭 일본의 살인적인 교통비를 일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이유
일본여행의 허들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주변을 보면 일본여행을 안 가본 사람이 더 드물게 느껴지는 세상이 됐다. 특히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이나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가면 내가 한국에 온 건지 일본에 온 건지 헷갈릴 정도이다....하지만 일본 여행을 간 싱붕이들은 다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있으니,,,(오사카에 도착한 김싱붕) : 드디어 일본이노 ㅋㅋㅋㅋ 1일차에 우선 도톤보리가서 타코야끼 조지고 신세카이 간 다음에 우메다에서 쇼핑몰 플렉스 하고 오사카성?도 함 보고와야겠노 ㅋㅋ(전철을 타고 이동하는 김싱붕, 23세, 대학생)(하지만 분명 교통카드를 충전한 지 반나절도 안 됐을 터인데, 김싱붕이 개찰구를 지나가려 하는 순간,잔액부족으로 개찰구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다.) 당황하는 김싱붕, 분명 1000엔을 충전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다 썼다고???뭔가 잘못된거 아님????230,,,550,,,800,,,,1080,,,,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김싱붕은 정말 그 교통비를 자신이 다 썼다는 사실을 깨닫고, 격분한다....일본 교통비 비싸단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교통비로만 만엔 나오게 생겼노 ;; 그렇다.엔화가 싸다고 덜컥 일본에 간 싱붕이들을 괴롭게 만드는 요소중에 하나는 바로 일본의 비싼 교통비인 것이다.....궁금해하는 김싱붕며칠만 있어도 교통비가 이렇게 부담되는데, 매일매일 이 전철을 타고다니는 일본인들은 돈이 남아도나??하지만 우리가 일본인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여행객이 아닌, 거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것만 있다면 일본의 교통비는 그 정도로 큰 부담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게 무엇인고 하면 일본에 거주하며 자차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99퍼센트 확률로 가지고 있는 '정기권' 이다.회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부분 정기권은 위의 사진처럼 일반 교통카드 위에 정기권의 유효기간,이름, 나이, 구간을 명기한 간단한 형식이다.기간(보통 1~6개월) 과 구간(어느 역부터 어느 역까지로 할 것인지) 만 정하면 그 자리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이 정기권을 구입하면, 유효기간 내에는 그 구간 내에서 무제한 승차가 가능한, 한국과도 같은 시스템인데. 그럼 가격이 얼마나 사악한지 봐보도록 하자.예를 들어 도쿄의 시나가와역과 가나가와의 요코하마역 간의 거리는 12역에 약 27km, 이 구간을 전철로 이동하려면 왕복 600엔이 든다. 참고로 이건 일본에서는 거리 생각하면 매우 혜자인 금액이다.(정말로)그래도 티끌을 모아도 태산인데, 왕복 600엔을 거의 매일 내고 이동한다면 한달에 전철비로만 600x30=180000엔2만엔 가까이 나오는 참사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정기권을 구매한다면?1개월에 약 9000엔, 6개월에 약 43000엔으로, 이 구간을 매일, 아니 자주만 이동한다면(굳이 시나가와-요코하마만 이동하지 않고,그 사이 역을 이용하더라도) 싱붕이들처럼 매일 현금박치기로 전철 타는 것보다 훨씬 가성비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구간을 정해놓으면, 그 구간 내에서는 0엔 생활권, 이라는 메리트 때문에, 정기권의 가격은 구간의 길이와 역 수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일본인들은 왠만하면 정기권이 시내 중심지 한 곳 정도는 지나가게 설정해놓는다. 다소 요금이 좀 붙는 한이 있더라도 그 쪽이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직 비싸게 느껴진다고???이 정기권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있다.1. 직장에 들어가기.일본의 회사는 교통비는 당연히 지급해야 할 복지와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집과 회사 간의 교통비를 전액 지급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이 경우는 임의로 지급하기 보다는, <집 근처 역~회사 근처역>으로 설정한 구간의 정기권을 회사에서 지급하는 형식이 많다. 물론 집과 회사만 왕복해야 할 필요는 없고, 일반 정기권처럼 그 구간 내에서는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 나는 그런거 없던데????알바한테도 지급하는 교통비를 한 푼도 못 받은거라면, 그건 고용주가 널 공익과 벌레 사이 어느쯤의 존재로 보고있다는 뜻이니, 그런 회사는 당장 퇴사하는 편이 좋다. 2. 학생이 되기.철도회사마다 통학 정기권의 가격 인하폭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통학정기권의 경우는 일반/통근 정기권보다 훨씬 싸게 가격 설정을 해놓는다. 이용자가 대부분 10대~20대 초반이 많기 때문이다. 위의 예시, 시나가와-도쿄 구간을 통학 정기권으로 설정해보면 다음과 같은 가격이 나온다. <중학생>1개월 4200엔 6개월 22000엔 <고등학생>1개월 5400엔 6개월 29300엔<대학생>1개월 6000엔6개월 32600엔어떤가?통학정기권을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 정도면 학부모 입장에서도 애들 학교 보내는 데 큰 부담은 안 될 금액이라고 본다.(다나카 싱붕군, 14세) 부럽노??ㅋㅋ 꼬우면 니도 일본 와서 살아라 이기ㅋㅋ물론 이건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교통비인거라, 이 정기권의 구간을 벗어나는 순간 일본인들도 예외없이 자비없는 철도요금 폭탄을 맞게된다. 즉 생활하면서는 체감을 못 하지만, 어디 먼 곳으로 나들이 갈 때마다 눈물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그러니까 정기권이랑 인연이 없는 일반 여행객 싱붕이들은 일본에 간다면최대한 요금폭탄을 잘 피해갈 수 있도록, 미리 패스 등을 잘 알아보고 가는 효율적인 싱붕이가 되도록 하자.<완>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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