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콘서트 세션소리는 들을 때마다 의문이다 공연을 가도 직캠을 봐도

윤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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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들 앞에서 맞춤법 틀리면 생기는 일…jpg 작성자 : 공치리구

진짜 콘서트 세션소리는 들을 때마다 의문이다 공연을 가도 직캠을 봐도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5.01.22 04:27:42

조회 135 추천 0 댓글 15

매번 드는 의문이다

왜 세션 소리를 안 줄일까?

누군가한테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훌륭한 라이브를 보여주고 싶어서 쇼츠를 뒤지는데

가수가 부르는 건 매번 비슷하다. 같은 날의 직캠이라면 완전히 똑같다.

근데 세션에 묻혀서 소리가 작아지는 부분들이 생기는 순간 급격히 보컬에 대한 평가가 떨어지게 된다.

계속 찾아도 찾아도 간신히 10개 중 1개나 걸릴까 싶은 수준이고

대부분이 세션에 보컬 목소리가 묻히는 장면이 나오는 순간 보컬 소리에 대한 평점은 쭉 떨어지게 된다

이게 보컬마다 다를 수 잇는데 일단 이수와 윤하는 아주 확실하다

라이브공연에선 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

대체 왜 세션이 늘어나고 볼륨이 커지는가

특히나 음향이 좀 안좋은 공연장의 경우에는 세션이 늘어나면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과도해질 수 잇다

특히 락곡을 할 경우에는 몸이 거부하는 수준의 소음까지는 되지 않더라도, 소음에 가까운 소리가 나곤 한다

대체 왜 세션이 보컬을 묻어버리는 경우가 이리 자주 생기냔 말이다

세션 소리가 없거나 적은 초반부 등에서 그렇게나 풍부하게 선명하게 아름답게 울리던 가수의 목소리를

세션이 묻으면 묻을수록 그만큼 별로인 소리가 된다

가수 목소리가 주되게 풍부하게 선명하게 아름답게 울리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되어야하는데 이게 정말 그리 힘든 건가

대체 이유가 뭔가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잇을 수 잇음을 이해하나,

너무나 너무나 아쉽다.

지난 서울 콘서트, 윤하는 잘 했다.

근데 세션이 윤하 소리를 묻어버리는 경우들이 있었다

그런 경우들은 한마디로 망했다.

팬들은 괜찮다 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망한 거다 그건. 물론 나쁜 무대까지는 아니겠지. 절대적으로는.

세션이 묻어버리지만 않았어도 90점이엇을 무대가 묻어버리는 순간 60점이 된다. 50점이 된다. 40점이 된다.

세션들의 좌가장거리는 악기소리가 주는 점수?

대부분의 관객들은 윤하 목소리를 들으러 오는거다. 윤하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대체 무슨 착각을 하고 잇는 건가?

텍파처럼 세션 소리가 어떻니 저떻니

일반인들이 그럴 것 같은가?

콘서트 음향에서 밴드에 쓰이는 지지징거리는 악기 여러개가 겹쳐서 얼마나 감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다 묻어버리고 있지 않은가. 듣고 싶고 집중하고 있는 가수 목소리를.

음악을 하는 이들이라 그런지 어떤 기전을 거쳐서 듣는 귀가 많이 달라진게 아닌가?

연습실에서의 소리만 듣고 지직거리는 공연장 음향으로는 안들어본 것 아닌가? 대체 뭐냔 말이다 답답해 죽겠다

어떤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거면 어쩔수없겟지만...

꼭 이렇게 강하게 전달을 해둬야겟어서 글 써봣다. 절절하게.

세션이 주는 감흥 그래 알겠는데

가수 목소리를 묻어버리면 묻어버릴수록 그만큼 -> 세션이 주는 감흥 같은 장점보다, 훨씬 급격하고 심각한 수준으로 관객들 평가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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