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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래 연습하는 애들 고질병 정리해줌앱에서 작성

윤갤러(223.39) 2024.12.30 17:18:12
조회 62 추천 0 댓글 1

														

1. 게이병
말그대로다
믹스보이스(한국에서만 쓰이는. 항상 말하는 거지만 믹스보이스라는 제3의 성대 진동 패턴은 없다. 그냥 약하게 소리를 내는 거다.ㅇㅇ)라는 말로 포장된 게이들이다
물론 이건 정도에 따라 갈리는 거니 정확한 기준은 없다

2. 가슴잡이병
압력을 주랫더니 목아래나 가슴을 뻣뻣하게 만드는 힘을 줘버리는 나무토막들이다

3. 성대포지션강박증
딱 특정 성대 포지션으로만 소리를 내려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에에에속.
기를 쓰고 유지하려고 한다.

4. 어눌발음증
이것도 믹보 연습 중 무언가가 야기한 부작용이라고 추정되는데
발음이 이상하게 어눌해지는 사례들(노래를 위한 자연스러운 변화가 아닌. 어딘가가 불필요하게 긴장돼서(<<<어떤 연습법의 부작용이 분명함.)생기는 어눌함)이 늘고 있음.
무슨 연습들을 한건지...

5. 뒤집어질락말락증
이건 기전에 대해서 단언하긴 힘든데(단순히 얇아서라기보다는, 좀 더 복잡한 이유인듯) 소리가 뒤집어질듯한 느낌을 주는 증세.

6. 코노중독증
코노 가는걸 아주 좋아하는 이들로, 공통점이 잇다
1 목이 안좋아도 코노는 간다
2 자꾸 발성 연습보다, 노래를 하려고 한다
3 좀 비벼볼만한 노래 개열심히 부른다 <- 이건 좀 귀엽다

7. 숨참기증
과하게 숨을 안 뱉으면서 노래를 한다.
성대를 충분히 강하게 접촉시킨 결과로 호흡을 적게 쓰는 것이 아닌, 그냥 안 뱉는다

8. 흐엉증
소리가 흐엉흐엉 이렇게 난다. 이것도 기전이 조금 복잡해보임. -여지없이 믹보연습법의 부작용임은 확실하지만. 분명히 어딘가 긴장이 돼있음.

9. 무발전증
그냥 딱 들으면
소리를 낼 때의 어떤 "저항감"이 없어서,
따로 다른 훈련을 해주지 않는 이상
"이 소리로 몇년을 연습해도 발전이 없겟구나 싶은 소리들."

이것도 인체에서 소리가 나는 메커니즘을 좀 생각하면서 보면 이해가 빠름.
그리고 저항감의 문제를 떠나서 접촉 자체가 너무 얇은 경우에도 아무리 불러도 발전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전은 몰루)

그리고 무발전증은 노래 유튜버 등에 의해서 실증이 참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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