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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뉴비 앨범 몇개 들어보고 리뷰 써봄
방금돌린앨범 사운드적으로 완벽하고 꽉 찬 느낌을 줌 끝난 뒤의 여운이 ㅈ되는 앨범인듯 데스 그립스는 비선호였는데 얘는 난잡하지 않아서 좋았음 띵곡도 많고 내 안에서 열정이 생겨나는 것 같은 앨범 저점이 꽤나 높은 편인듯 듣기 편안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사운드 구린 곡도 없어서 앨범 단위로 돌리기 너무 편함 칸예 최고작이라고 생각하는 앨범 프로덕션이 너무 좋은 앨범 칸예가 사람이 바뀌면서 이런 앨범을 더이상 안 냈다는게 아쉽불안정함으로 꽉 찬 앨범 Heartless나 Love Lockdown같은 개좋은 곡들도 있는 반면 별로인 곡도 좀 있었음 사운드적으로는 가장 개쩌는 앨범이라고 생각함 Devil in a New Dress, Dark Fantasy, So Appalled 세 곡이 ㄹㅇ ㅈ되는 귀르가즘을 선사했음 고점은 정말 높은데 일부 곡들은 좋은지 모르겠음 스캇에게 빠지게 해준 앨범 인트로곡이나 3500 90210 같은 미친 뱅어들이 매력적임 전작처럼 뱅어는 별로 없지만 앨범 전체의 분위기가 좋았던 앨범 pick up the phone, lose가 제일 좋았음사람들이 찬양하는 것에 비해 아쉬웠던 앨범 후반부 여러 곡들이 그냥 양산형 트랩 혹은 싱잉랩 노래같아서 아쉬웠음 다만 전반부의 STARGAZING, CAROUSEL, SICKO MODE 세 트랙이 ㄹㅇ 킬링트랙이고 SKELETONS 비트나 CAN'T SAY, BUTTERFLY EFFECT처럼 가뭄에 단비 같은 곡들도 있었음 스캇의 기존 사운드랑 좀 달라서 어색했지만 갈수록 좋아지는 앨범 여러 사운드를 잘 활용한 점이 마음에 들었음 몇 곡만 쳐냈으면 Rodeo급 명반이었을듯 트랩의 맛을 보여주는 앨범 스캇이 랩 실력도 좋다는 걸 느끼게됨 차분한 사운드와 갱스터 랩이 잘 어울리는 앨범 스토리텔링을 알고 들으니 ㄹㅇ 소름돋았음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토리텔링의 수준이 감탄스러움 흑인음악 사운드의 조화가 매우 잘 이루어진듯 곡들의 퀄리티도 기복 없이 매우 좋았음 각종 평점 사이트에서 괜히 1위 먹는 게 아닌 듯 어색했던 옛날 힙합에 다가가게 해준 앨범 드레가 프로듀싱한 지펑크 비트가 ㄹㅇ 맛도리임 Forgot About Dre에서 에미넴의 신들린 래핑이 가장 기억에 남음 괴랄스러운 랩 실력으로 40분동안 청각적 쾌감을 안겨주는 앨범 길이도 적당하고 모든 곡이 다 좋은 듯 개인적으로 올드스쿨 붐뱁 앨범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앨범 프로듀싱과 래핑 모두 퀄리티가 좋고 듣기에도 편해서 공부할 때 틀어놓기 좋음 왜 좋은지 모르겠는데 좋음 힙합을 새로 바라보게 한 충격적인 앨범 매들립의 미친 프로듀싱에 한 번 놀라고 둠의 랩에 두 번 놀람 All Caps는 이 앨범을 넘어 힙합 역사에 남을 트랙 길이도 적당하고 돌리기도 편한 명반 중의 명반 매들립 프로듀싱 앨범을 찾다가 발견한 앨범 Shitsville ㅈㄴ 완벽한 곡인듯 친구의 카티 추천으로 듣게 된 앨범 사운드가 ㄹㅇ 신나고 맛도리임 개인적으로 2번트랙 R.I.P.가 ㄹㅇ 개좋았음비트와 랩 모두 완벽한 앨범 GKMC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함 읽어줘서 고맙고 외힙 고인물 형님들은 앨범 추천점 ㅎㅎ
작성자 : ㅇㅇ고정닉
(데이터 주의) 안동 스탬프 바리 후기
전날까지 춥고 눈비가 내려 삼척쪽 루트를 타고 내려가 첫 목적지인 부석사로 가기로 합니다.무복을 기원하는 의식은 없습니다.도중에 화장실 가는 것도 곤욕이었고 어떻게든 부석사 오픈런을 하고 싶었기에 오전 6시에 출발을 했습니다.아무리 3계절 자켓이라고는 해도 기온 5도 미만에서 직접 맞는 강원도의 칼바람은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그래도 해변도로를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달리는 기분은 잠시나마 여행길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그러나 태백 진입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후회가 몰려오기 시작합니다.싸늘하게 식은 산길도로를 달달달 떨며 운전했고 혀도 수 차례 씹었습니다.이때부터는 돌아갈 수 없어서 달렸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김포, 강화에서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납니다.그나마 이번이 나은 점은 그래도 기온이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것이었습니다.어떻게든 경북으로만 들어가면 분명 따뜻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스로틀을 감은 채 얼어버린 손을 꿈틀거리며 태백산을 넘어갑니다.태백산 국립공원 유일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서 잠시 재정비를합니다.오르막이 끝나고 이제는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이 표지판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실겁니다. 이제 강원도 똥바람과는 이별인겁니다.기분이 좋아서 엉덩이도 흔들어봅니다.부석사와 소수서원 스탬프를 찍고 나오는 길에 적산 4444를 돌파합니다.주인을 잘못만나 고생이 많습니다.도산서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끽했으니 이제는 사람을 만나러 갈 차례입니다.미리 약속한 갤러분을 만나 카페 안동 월영당으로 향합니다.따뜻한 날씨에 몸도 녹고 풍경도 좋아 신이 납니다.안동에 들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대마라떼를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저는 기분이 한층 더 좋아졌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휴식도 취했으니 이제 각자 다시 갈 길을 갑니다.봉정사 방문객 개방 시간까지 1시간 정도가 남아서 조금 더 힘내서 가보기로합니다.아 씨파.. 걸어가야합니다.크아아악 구와아아악!!얼었다 녹았다 뜨거웠다 하며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2일차는 어차피 체력적으로 마진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일정 자체도 병산서원과 하회마을만 잡아놓고 복귀에만 집중하기로 합니다.개인적으로 돌아가는 길이 더 피곤하게 느껴지기에 가능한 여행의 전반부에 할 일들을 몰아넣는 편입니다.우선 병산서원으로 향합니다. 강원도 산을 너무 오래 보고 지낸 탓인지 경상도의 산세가 반갑습니다.'아 맞어, 쌍도 산은 이랬지 참..' 하며 괜히 쳐다보게 됩니다.병산서원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 안동 진입 후 만나 뵙는 분들께 하회 마을을 현재 외부인이 방문해도 괜찮은 상황인지를 확인했는데그래도 혹시 모르니 거리도 바로 옆이겠다, 최종 확인을 한 후에 가기 위해서였습니다.다행히 하회 마을은 정상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운영중이라는 확답을 받았습니다.병산 서원은 인근 환경의 보존을 위해 진입로가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비 소식 전후로 방문하시는 바린이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저는 길에서 도보 행인에게도 추월 당할 때가 있으니 후방 10m 이내로 접근하는 바퀴 달린 물체는 바로바로 먼저 보내드립니다.그래야 내 마음이 편합니다.평소라면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방문객들로 가득해야 할 하회 마을 주차장이 썰렁하기만 합니다.하회 마을은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한 후 셔틀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스탬프는 버스 하차장에 있습니다.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가볍게 돌아보고 나왔습니다.큰 일을 치른 지역이기에 군데군데 그 당시의 상황을 추측할 수 있는 모습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특히 이쪽 관광지는 하루라도 빨리 다시 사람들이 예전처럼 많이 찾아오길 바라셨습니다.이렇게 안동에서 1박 2일간의 스탬프 투어를 핑계로 한 짧은 여행이 끝났습니다.하루 평균 9천보를 걸었고 왕복 600km 정도를 달렸습니다.출발 할 때의 추위만 제외한다면 아무 불편 없었던 즐거운 기억만 남길 수 있었습니다. 뭔데, 무냐고!!!!!!! 으아아아아!!!!!!끝.
작성자 : Pa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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