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1년 서비스 했던 걸로 기억
게임 자체는 망겜이었는데
언제 섭종해도 이상할 게 없어서 그냥저냥 플레이 함
헤어질 때 운영자가 다음팟에서 임종 방송 같이 하고 헤어짐
첫 섭종이라 마음이 엄청 아팠음


트오세
사실상 섭종 한 겜이자 소워가 갈 길을 먼저 간 선배님
글섭 한섭 통합할 때 놔줌
지금도 2~3명의 관리자가 bm만 추가하고
방치하는 겜
섭종 전문가답게 냄새 맡고 도망침

히오스
소워 선배2
대회 폐지 선언 후 업데이트 뜸해지고
업데이트 ^무^ 선언
그렇게 가슴아프진 않았음 시간이 있었으니
그리고 aos라는 단판 장르라서 더더욱 감정 이입
할 여지가 없더라

걸카페건
서브겜으로 했음
회사가 그 회사라서 섭종 할 거 알고 해서 무과금으로 함
시간 지나니 자연스럽게 보내주더라
그럼 그렇지 ㅋㅋ 하고 넘어감

오버히트2
메인겜으로 함
흥할 당시에 스토리도 괜찮고 성우 더빙도 좋고
무엇보다 갤길드가 활성화 됐었음
그래서 582 대화 채널인가?
거기서 같이 놀고 떠들고 그랬는데
매출 박더니 그냥 섭종 선언함
여긴 창세기전4때보다 친하게 지낸 사람들 많아서
가슴 아팠음

소울워커
메인겜으로 함
스팀 이관 후 조금 하다가 템팔고 접음
돗자리 문화가 있고 그러다보니
사람 숫자에 비해 채팅이 활발한 편이었음
스팀 이관 후에 겜 조금 하다 접고
비스타 시즌에 다시 또 하다 접음
근데 섭종을 너무 많이 겪다보니
스팀 이관 후엔 망할거라는 확신도 있었고
그래수 그냥 큰 감정은 안 듬
내 게임 인생에서
친한 사람들은 역대급으로 많은 게임이었지만..

프롭나이트
러시아 게임사의 데바데짭겜
이것도 장르다 단판 단위다보니 그냥 섭종 한다고 할 때
별 생각 안 들었음


--- 생존 라인 ---

카운터사이드
내가 걸어온 길을 봐선 오래 못 갈듯
서윤 각성 나올때 서브겜 으로 시작해서
서브겜으로 접다펴다 하다가 재미없어서 접음

바람의나라
구바람 진짜 재미있게 했음
어릴때부터 쭉
근데 이땐 친밀감이나 그런 개념 자체를
현실 말곤 몰랐어서 업데이트 됀 뒤로 접음
다만 넥슨 겜이다보니 오래 살 듯

아스가르드
이건 어릴 때 하고 나중에 나이 먹고도 했는데
어릴때가 더 재밋엇다
요즘 다시 살리려는 거 같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