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파티원

다른 캐릭들이 몹 줘 패면 특수 한 경우 아니고선 사방팔방 놓치고 날리고 하는 반면, 하루는 불도저처럼 끝까지 밀고 끌어와서 유틸성에선 상위급 잡몹처리도 탁월

다만 늘상 그렇듯 이런 게임은 댐딜이 크게 안 나오면 문제가 되지요. 약한건 아닌데 아쉬운 느낌

하지만 하루가 위력을 내는 곳이 4지역 레이드 아이언 캐슬 보스전, 다른 캐릭들은 상공 레이저 빔 피하려고 사방팔방 뒤어다닐 때 하루는 레이저가 직격하던 말던 보스 일점사

스타1로 따지면 맞으면서 해처리 박살내던 질럿 같은 느낌입니다.

블레이드 월의 유용한 몹몰이와 블레이드 레인의 광범위+상당한 댐지

대 보스용 결전병기

쿨타임 제거하고 토네이도 난사하면 저거 하향당해도 할 말 없을 거 같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잡몹 몰이는 하루보다는 떨어져서 간혹가다 기것 모아놓은거 와리가리 시키면 빡칩니다.

잡몹 한 둘 분포 해 있을 때 스텔라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보스전만 되면 보스가 불쌍해질 정도로 썰어버립니다

길로틴 쓸 때 소워 특성상 애들이 가만있질 못해서 맞는 꼬라지를 거의 못 봄

보스 마무리로 길로틴 쓸 때 블레이드 레인으로 타이밍 잡아서 대검이랑 단두대랑 동시에 내리꽂아 마무리 지으면 소오름 돋는 장면 연출 가능

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하긴 함

가끔가다 팀플 제대로 맞으면 릴리랑 할 때보다 시간단축(정크하이브 최단 클리어 시간// +릴리=11분, +스텔라=9~10분)

가만히 놔둬보면 뭐 딱히 하는거 없는데 같이 싸워보면 걍 녹여버림

단 구역을 하나씩 맡아야 할 때 스텔라 혼자가면 고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베이스 어택 시 어그로 끌려서 빠져나오는걸 방지하기위해 스텔라 앞에서 같이 춤 쳐 줘야 하는건 좀 불편

뭐 보여야...

하루보다 더 희귀종

파티플도 단 한번 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끄적여보자면

공중으로 띄우고 난사하는거 좀 빡침네다. 그게 밥줄이라는거 같은데, 가급적 안 써줬으면...

단일 딜링은 좋은 것 같다만, 릴리에 비해선 뒤쳐져서 어중간한 버프셔틀같은 느낌

그나마 소울런쳐로 지원사격하면 뭔가 되는 것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