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시설을 돌아보면서 추노도 많이 했지만 

여러 저능아들도 많이 만났다. 

처음 직장. 몸무게 130키로 뚱땡이새끼가 

뚤어뻥쓸때 압력줘야한다고 단체로 각칸마다 한명씩

세명이서 뚫어뻥쥐게하고

구호에 맞춰서 하나에 압력 둘에 땡겨 그랬음

둘째 직장에서 소장이 2.5x3 선 cctv선 자르라길래

이거 활선인거 같은데 차단기 내리고 해야겠다고하자

자기말안듣는다고 쌩지랄병하면서 짜르라고 어서 짤라!!!

괴성 지름.  결국 짜를려고 손대는 순간 아크폭발나서 사다리에서

떨어짐. 그니까소장 나몰라라 아 커피가 어딧나 사무실들어감

셋째 직장에선 오래된 빌딩 보일러배관 문제로 뜨거운 물이

고층부까지 끌어오지 못하는 문제였는데 전문가 부르면되지

그걸 돈아까워서 단체로 배관을 몽키로 통통 두드리고 있었음

그러면 공기가 빠진대. ㄹㅇ 저능아들인줄 알았음

넷째직장에선 아주 오래된 여자기숙사였는데

중앙집중식난방이라 열전달이 끝방에 떨어져서

자주에어빼줘야하는데 어느날 학생들이 춥다고해서 

고무호스가지고 에어빼는중에 소장이란 사람이 와서 성추행으로 고소당한다고 지금 무슨짓이냐고 지랄함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제가 뭐 브라자를 건드렸습니까 멀했습니까

그러니까 경리나 소장 입회하에 에어 빼라고함

어처구니가 없는 저능아 발언에 당장 사직서 쓰고 그만둠

다섯째 직장은 50대인 선임한테 여기 mccb랑 elb 어딧냐고 물으니까

너이새끼 영어 쓴다고 한나라당 박근혜 지지하냐 생떼 쓰더니

따라해봐 “ 차 단 기“ 이럼 

반성의 시간으로 뺀치로 2.5스퀘어 선까기 한시간 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네 

그밖에 여러 추노한 곳들 썰들 있지만 시설저능아들은

님들이 생각하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저능아들 많은듯

이런 새끼들이랑 계속 밥같이먹고 같이 일하면

어느순간 소름돋게도 나도 저능아됨 

명심해라 시설에서 저능아안될려면 자격증 공부하고

실무공부도 틈틈이 유튜브 보고 스스로 휩쓸리지 않도록

중심을 잘잡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