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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와 배신, 의심과 의혹, 협잡과 암투
USS 컨스텔레이션 함장, 제2항모전단 지휘관 경력을 이어 1972년 8월 미 해군 참모차장으로 임명된 윌리엄 하우저 중장은 미 해군의 최선임 조종사로서 해군 항공대의 대표격이었다. 그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켄트 리 중장은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 전투기 한 대를 격추하였으며 제46공격비행대대 지휘관과 제6항모비행단 지휘관, 그리고 USS 엔터프라이즈 함장직을 역임하였다.1960년대 후반 USS 엔터프라이즈의 함장이었던 리는 정비병들이 12시간 교대근무로도 업무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함재기가 1시간 비행하면 40~50시간을 정비에 할애해야 하는 상황에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이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대령이었던 리는 소장으로 진급하여 항모전단 지휘관이 되는 대신 해군항공체계사령부(NAVAIR) 지휘관이 되어 해군이 운용할 항공기와 거기에 탑재될 무기체계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진로를 택했다.원래 하우저와 리의 관계는 원활했지만, F-14에 대한 견해 차이로 두 제독은 서로 대립하게 되었다. 당시 해군 장관이었던 존 채피는 톰캣의 비용과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나서 걱정되는 마음에 리와 민간 관계자들에게 조사를 요청했다. 채피에게 돌아온 대답은 문제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으로, 엔진은 추력이 모자라고 비행 중에 폭발하기도 했으며 도그파이팅 중 실속해버릴 위험도 있었다.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리는 이 보고서를 빌미로 사무실로 쳐들어온 토마스 코놀리 제독에게 폭풍갈굼을 먹은 적이 있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이쯤에서 F-14가 "톰"캣으로 명명된 이유가 코놀리(그리고 토마스 무어)를 기리기 위해서였고, 코놀리 그 자신도 F-14의 열렬한 지지자였음을 유추할 수 있었을 것이다.초창기 F-14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톰캣이야말로 해군에 필요한 전투기라고 굳게 믿었던 하우저조차도 이런 문제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F-14를 버리거나 더 저렴하고 가벼운 전투기로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해서 써야만 한다고 여겼다.이 두 제독간 대립의 핵심은 항공모함을 위협하는 소련 전략폭격기인 Tu-22 백파이어를 둘러싼 의견 차이였다. 하우저는 F-14야말로 백파이어가 미사일을 쏘기도 전에 격추할 수 있는 유일한 전투기라고 주장했지만 리는 여러 대의 F/A-18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그렇지만 이 두 사람이 모든 면에서 대립한 건 아니었다. 1966년 하우저가 USS 컨스텔레이션의 함장이었을 때 항공모함에는 서로 역할이 다른 9종류의 함재기가 있었고, 이들은 각자 다른 예비 부품 및 정비 인력을 필요로 했다. 하우저는 이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가급적 적은 숫자의 항공기로 최대한 많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리는 앞서 말한 것처럼 다목적 전투기의 열렬한 신봉자였다. 이 두 사람은 미래의 해군기들에 무엇이 필요할지에 대해서 대체로 동의하였고 동시에 F-14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초소형 싸구려 전투기(예: F-5) 같은 건 안 된다는 점에서도 의견이 일치했다.F-14의 대안으로 제안된 것 중 하나는 1972년 첫 비행에 성공한 F-15 이글의 함재기형인 F-15N이었다. F-15는 F-14보다 비행성능이 월등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지만 이미 크고 복잡하고 비싼데다가 공군기였기 때문에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게 개조할 필요가 있었고, 추가로 피닉스 운용능력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무게가 상당히 늘어나서 톰캣보다 이점이 없을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그 외에 피닉스 운용 능력을 제거한 염가형인 F-14X도 고려되었지만 국방부 차관 윌리엄 클레멘츠는 그래봐야 F-14라는 이유로 거부했고, 리 제독의 요청에 따라 경전투기로도 경공격기로도 운용할 수 있는 다목적기인 VFAX(Naval Fighter Attack Experimental)를 도입하여 항모비행단에 배치되는 전술기들의 종류를 줄여보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였다.1974년 5월, F-14X는 폐기되고 VFAX 개념안이 의회에 제출되었다. 의회에서는 VFAX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항공기를 개발하는 방안은 거절하였고, 대신 미 공군 ACF(Air Combat Fighter) 프로그램에 제출된 경전투기인 YF-16과 YF-17 중 하나를 함재기로 만드는 NACF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지출을 승인하였다. YF-16을 개발한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YF-17을 개발한 노스롭 모두 함재 전투기를 개발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두 회사는 각각 함재기 분야에 잔뼈가 굵은 링-템코-보우트(LTV), 맥도넬 더글러스와 손을 잡고 두 시제기를 기반으로 함재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ACF 프로그램에서는 각각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노스롭, NACF 프로그램에서는 LTV와 맥도넬 더글러스가 주 계약 업체가 되는 구도였다.ACF 프로그램의 승자는 YF-16이었지만, YF-16의 함재형인 보우트 V-1600/1601/1602는 함재기로서 결격사유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1975년 해군은 맥도넬 더글러스의 손을 들어줬다. A-7 콜세어 II 이래로 군용기 분야에서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던 LTV에게 NACF 프로그램은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와도 다름없었기에, 해군이 맥도넬 더글러스를 승자로 선언한 지 겨우 일주일 뒤에 즉시 미 회계감사원(GAO)에 항의서를 제출했다. 이 말도 안되는 땡깡에 직면한 NAVAIR의 법률 고문인 하비 J. 윌콕스와 F/A-18 프로그램의 담당 변호사인 찰스 J. 맥마누스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다행스럽게도 이들에게는 해군 조종사 출신 변호사인 존 셰퍼드가 있었다. 당시 셰퍼드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윌콕스의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즉석에서 고용되어 변호사들과 조종사 및 기술자들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게 되었고, 그 덕분에 윌콕스는 함재기에 대해서 웬만한 항공 기술자들을 능가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합법적인) 로비를 통해 클레멘츠가 해군의 선택을 지지했던 것도 도움이 되었다.여느 법정 싸움들처럼 좀 치사한 꼼수도 동원되었는데, 바로 해군이 의회의 지시를 거스르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ACF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F-16이 함재기로 개발되어야만 할 이유가 없었다는 프레임을 짜는 것이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LTV의 항의서를 확인사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끝에, 1975년 10월 1일 GAO는 LTV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GAO가 명확하게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해군의 결정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가장 큰 이유는 NACF 프로그램 자체가 다소 이례적인 절차로 진행된 탓에 대부분의 항공기 제조사들이 경쟁에 참여할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인데, 특히 해군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던 그루먼이 이 점에 내심 불만을 품고 있었다. 물론 LTV와 다르게 공식적으로 항의하는 추태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CEO인 조셉 개빈은 1975년 9월 17일 미국 상원 국방위원회에서 F-18이 F-14보다 성능이 뒤떨어지면서도 더 비싼 체계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그는 아폴로 달 착륙선 프로그램을 주도하여 달 착륙선의 개발, 그리고 아폴로 13호의 무사귀환에 기여한 유능한 기술자였지만 결국엔 사람인 이상 소신에 따르기보다는 밥그릇을 지켜야만 하는 상황이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NAVAIR 내에서도 F-18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있었다. 1973년 퇴역하기 전까지 NAVAIR 항공기 설계자들에게 가히 전설적인 존재였던 조지 스판겐버그는 공군용 경전투기를 개조해서 해군기로 만든다는 아이디어 자체를 바보짓으로 생각했고, F-18이 F-4와 A-7보다 성능이 떨어지면서도 비싸다고 평가했다.여기에서 조금 의외인 점은, F-14의 지지자였던 하우저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F/A-18이 F-14의 훌륭한 보완재가 될 것이라는 점을 담담하게 받아들여 해군의 선택을 옹호하였다는 것이다.자기들의 밥그릇이 뺏길 걸 우려해서 F/A-18에 반대하는 해군 조종사들도 많았다. 당시 해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F-4와 F-14는 조종사와 레이더 관제 장교(RIO)가 탑승하는 복좌기였는데, F/A-18은 복좌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단좌형이었기 때문에 F/A-18이 배치되면 그만큼 RIO들의 TO가 줄어드는 것은 뻔할 뻔자였다.A-6 조종사들도 F/A-18을 탐탁찮게 봤다. A-6 승무원 2명이서 할 일을 F/A-18 조종사 한 명이 할 수 있다는 것처럼 보이는 해군의 태도에 대한 불만, 그리고 A-6이 지상공격 임무보다 호넷의 연료 셔틀 역할을 더 많이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A-7 조종사들의 시선도 그다지 곱지 않았다. 이들은 한 사람이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이면서 동시에 최고의 공격기 조종사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었고 또한 호넷이 과연 두 임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심했었다. 비행 학교를 갓 졸업한 사람들은 정밀 폭격을 위해 투자한 모든 노력이 새 전투기에 의해 수포로 돌아갈 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했고, 이러한 세대 차이는 F/A-18이 배치된 후로도 이어져서 어떤 테일후크 심포지엄에서 한 경험 많은 조종사가 호넷을 디스하자 분노한 젊은 조종사들이 그를 단상에서 끌어낸 에피소드도 있었을 정도이다.공교롭게도 F/A-18을 자신들에 대한 위협이라고 본 해군 내 파벌들이 조종한 기종들인 A-6과 F-14는 그루먼이, A-7은 LTV가 제작하는 기체들이었다. 노스롭과 맥도넬의 F/A-18을 묻어버리겠다는 일념으로 의기투합한 이들은 결과를 뒤집고 예산을 삭감하기 위해 더럽 고추 한 로비와 언론플레이를 일삼았다.그나마 노스롭은 캘리포니아에, 맥도넬 더글러스는 미주리에 공장이 있어서 텍사스에만 공장이 있는 제너럴 다이내믹스와 LTV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정치적인 이점이 있었다. 그래서 민주당원들이 일반적으로 국방비 지출을 그리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표밭을 지키기 위해 공화당원들과 임시동맹을 맺고 이러한 시도를 저지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종국에는 노스롭과 맥도넬의 관계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원래 맥도넬 더글러스는 해군형 F/A-18을, 노스롭은 공군형 F-18L을 개발하여 판촉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어 있었고 노스롭은 여기저기에 F-18L을 팔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합동참모본부의 지원까지 받아가면서 이란에 F-18L을 판매하려는 시도는 백악관에서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1977년 2월 미 공군에 대당 380만~477만 달러라는 헐값, 그것도 고정가로 팔겠다는 제안을 하기에 이르렀지만 이미 F-15와 F-16을 가진 공군이 이에 응할 리가 없었다.F-18L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했다. 미 해군과 해병대라는 초대형 고객이 있었던 F/A-18과 다르게 F-18L은 미군에서 운용하지 않는 기종인데다가 심지어 완성된 시제기조차도 없어서 자칫 잘못하면 노스롭에 호구잡힐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몇 년 후에 등장하는 F-20보다도 불리한 조건이었으니 전투기 시장에서 자매인 F/A-18에 밀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지만, 노스롭은 맥도넬 더글러스가 해군과 결탁하여 F-18L을 희생시켜 F/A-18을 더 팔아먹으려고 한다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1979년 10월 26일, 노스롭은 맥도넬 더글러스를 상대로 사기, 경제적 강압, 불공정 경쟁, 산업 스파이, 반독점 위반 혐의에 대한 4억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맥도넬 더글러스는 즉시 맞고소를 했고, 이에 따라 총 손해배상액은 23억 달러로 치솟았다. 해군 관료들이 노스롭과 맥도넬 더글러스의 CEO인 톰 존스와 샌디 맥도넬에게 합의를 종용하였지만 양측 모두 거부하여 6년간 지루한 법정 싸움이 이어졌다.마침내 1985년 4월 8일, 해군 장관 존 리먼이 두 회사에 정부에서 더 이상 소송비용을 대주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하면서 극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맥도넬 더글러스는 노스롭에 5천만 달러를 지불하는 댓가로 F/A-18을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판매할 권리를 얻었다.출처: Hornet: The Inside Story of the F/A-18 (Orr Kelly 著)
작성자 : 어셈블리고정닉
2025 오프시즌 다저스 프리뷰 (투수)
프리드먼 그는 신이야 다저스에게 2024시즌은 아름다웠다. 시즌전에 10명넘게 갖고 시작한 선발진이 다 드러쳐 누워 포시에선 야마모토-플래허티-뷸러-불펜데이의 염병같은 운용을 해야했다. 그럼에도 야플뷸이 보여준 기대이상의 퍼포먼스 23PS의 충격을 벗어난 베츠와 프리먼의 맹활약 이를 필두로한 타선의 활약 로버지의 관리에 의해 체력을 아끼고 철벽이 된 필승조 그리고 로버지의 완벽한 줄건줘 운용 모든 아다리가 맞아 떨어져 우승에 성공했다. 우리들의 로버지... 그리고 구단주 구겐하임 그룹의 최종목표인 [양키스 구단가치 따라잡기] 시대의 슈퍼스타 오타니가 팀에 존재하는 이 순간, 만약 지금 새로운 왕조를 세운다면 이 불가능해보이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게다가 지금만한 기회가 다신 안올수도 있다.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기 위해,2025 오프시즌의 다저스는 리핏을 넘어 쓰리핏을 조준하는 무브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뷰시작 IN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 (L) 선발투수 사사키 로키 (R) 불펜투수 태너 스캇 (L) 불펜투수 커비 예이츠 (R) 코너외야수 마이클 콘포토 (L) 2루수(유틸리티) 김혜성 (L) OUT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L) 롱릴리프 브렌트 허니웰 Jr. (R) 불펜투수 다니엘 허드슨 (R) 불펜투수 조 켈리 (R) 불펜투수 라이언 브레이저 (R) 선발투수 워커 뷸러 (R)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 (R) 2루수 개빈 럭스 (L) 불펜투수 잭 로그 (L) 40인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 (R) 40인 유틸리티 키케 에르난데스 (R) (커쇼는 예외) 재계약 불펜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 (R) 코너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R) 연장계약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 (S) 투수 무브 예상대로 강한 구위의 선수들을 쓸어담았다. 개인적으로 번스를 영입하길 바랐으나 디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에서 빠그라졌으니 이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정도면 번스를 영입하지 않아도 만족스럽다) 지난 포시의 똥꼬쇼를 답습하고 싶지 않았던 다저스는 역시나 선발을 보강했다. 이 과정에서 위험부담이 있는 플래허티와 결별했고,프차 뷸러도 떠나보냈다. 곤솔린과 메이가 돌아오지만 곤솔린은 포시에선 인간만도 못하다. 사실 그냥 봐도 피칭퀄리티가 뛰어난 선발이 아니다.그렇다고 이닝을 잘 먹는것도 아니고... 메이는 곤솔린보단 낫다만 두 번째 토미존에서 돌아오는 선수다.게다가 딥1쓰롯 부상이라는 야구보면서 생판 처음보는 부상을 당한만큼 또 60이닝 던지기전에 깨져도 이상하지않다. (이딴새끼가 올시즌후 fa인게 굉장히 괘씸하다) 오타니도 투수로 복귀하지만 이도류&장기부상복귀라는 점에서 정말 세심하게 다뤄줘야 한다. 유리몸이 많은 팀인만큼 깨질 확률도 높다.이것때문에 타 팀보다 두꺼운 뎁스는 필수다.다만 프사장이 지난 마감시한때 괴로웠다고 한 만큼,FA에서 투수보강을 끝내려는 모양이다. 예상 선발진 1선발 블레이크 스넬 2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3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 4선발 오타니 쇼헤이 5선발 사사키 로키 6선발 토니 곤솔린/더스틴 메이 투웨이 룰로 인해 6선발 가능 예상 불펜 마무리 태너 스캇 마무리 블레이크 트레이넨 (더블 스토퍼) 커비 예이츠 알렉스 베시아 마이클 코펙 에반 필립스 앤서니 반다 블레이크 스넬 좌완선발이라곤 커쇼밖에 없는 팀에 들어온 귀한 자원. 작년 후반기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사이영도 노리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무리고 1선발의 책임만 다해주면 된다.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부상이다. 안깨지고 풀타임을 치뤄 준다면 충분히 돈값을 할 선수라 생각한다. 일단 다저스의 천적을 우리편으로 만든것부터 만족스럽다. 그리고 제발 포시때 살아있어다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올해는 규정이닝을 채워야 한다. 작년에 90이닝밖에 안던졌지만 피칭퀄리티는 좋았고,무엇보다 포시에서 본인의 가치를 보여줬다. 근데 이놈은 3억2천5백만달러짜리 투수다. 작년은 첫시즌이고 포시도르가 있어 괜찮다만 올 시즌은 정말 24시즌 전에 기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공인구 적응도 끝났으니 (규정이닝 채우면서)일본 최고 투수의 모습을 과시해주길 바란다. 타일러 글래스나우 이름부터 유리인 우리 글찬빈... 지난시즌 커리어 최다이닝을 소화하고 장렬히 산화했다. 그게 왜 134이닝인지는 모르겠지만... 규정이닝을 던져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안될것같다. 일단 나오면 돈값은 하는 선수이니 올해는 최다이닝을 경신해보자. 다떠나서 포시에 살아있으면 된다. 투타니 쇼헤이 이도류가 돌아온다. 전술했듯 정말 세심하게 다뤄야 하는 선수다. 5월에 복귀 예정이고 칼집에 오래 넣어둔 칼날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 22시즌의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바라는 것은 무리고 적당한 이닝에서 끊으며 23/21시즌의 피칭 퀄리티만 내 주면 된다. 그리고 절대,절대 깨지면 안된다. 오타니의 부상은 두 자리의 공백이다. 사사키 로키 레이와의 괴물이 LA로 왔다. 역대 일본 투수중 스터프로는 최고라는 현우신의 말처럼 모두가 기대중인 괴물. BA와 닷컴에서 모두 유망주1위를 차지한 만큼 그의 기대치는 높다. 다만 커리어 최다 이닝이 129⅓이닝에 불과한 만큼 많이 나오진 않을 것이다. 작년 스킨스와 비슷한 성적을 찍는다면 엄청나게 좋고,사실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신인왕 레이스에 낄 급이면 된다. 더스틴 메이 딥쓰롯 부상이라는 희대의 미친놈.(실제론 식도염) 건강만 하다면 97~8마일을 뿌려대는 파이어볼러 선발이지만 알다시피 심각한 유리몸이다. 이번이 두번째 토미존이기도 하고 60이닝 넘기면 뒤지는 저주라도 결렸는지 번스 1년치 이닝을 5년에 나눠던진 미친새끼다. 솔직히 안깨지면 신기한놈이다. 그래도 곤솔린보단 낫고,밀러가 23정규시즌의 폼을 찾지 못한다면 선발막차를 탈 가능성이 가장 높다. 포시에선 불펜으로 이동할듯 이새끼가 올시즌 끝나고 FA라는게 개패고싶다. 시발근데 원체 유리몸이라 틀드도 어려울것같다... 토니 곤솔린 생긴건 어디 명전투수가 따로 없지만 의외로 94년생이다. 22시즌의 플루크 후 밑천을 드러냈고,포시에선 재앙 그 자체인 놈이다.제사장이 다 그렇지 뭐 팬그래프 예상 성적도 4.52 수준이고 딱히 기대가 없다. 성적 그럭저럭 내면 틀드로 해치웠으면 게다가 이새끼도 내년끝나고 FA다 이거 쓰면서 찾아봤는데 포시성적이 20시즌 4경기 3선발 9⅓이닝 평자 8.68 21시즌 3경기 0선발 4이닝 평자 11.25 22시즌 1경기 1선발 1⅓이닝 평자 6.75 통산 8경기 4선발 14⅔이닝 평자 9.20 얜 포시에선 불펜으로도 못쓴다 미친새끼 ㄹㅇ 태너 스캇 오랜만에 보는 프사장의 외부영입 불펜. 작년 오타니를 없애버린 좌타자의 악몽이다. 좌타상대 마무리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베시아와 반다 둘로 운용하던 작년에 비하면 엄청난 업그레이드. 포시에선 하퍼/메릴/네일러/옐리치/터커/소토와 같은 수준급 좌타자들을 걸어잠그는 스페셜리스트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 오타니의 천적을 묶어버린것만으로도 훌륭한 영입이다. 오타니 아니더라도 이팀에 좌타가 얼마나많은데 +디퍼 받아준거 고맙다 블레이크 트레이넨 싱커의 왕에서 스위퍼의 왕으로 돌아온 베테랑. 작년 포시에서 멀티이닝을 먹어가며 팀을 구원했다. 월시 5차전에서 무려 7아웃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가격도 이정도면 나쁘지않다 생각 우타자를 확실히 걸어잠그는 스위퍼가 있기에 우타상대 마무리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그가 막을 타자는 타티스/봄/세이야/아다메스 등이다. 나이도 있으니 크게 성적떨어지는 일만 없길 바란다. 커비 예이츠 아니 얘까지?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다. 물론 작년에 훌륭했다만 불펜에 과투자라는 생각이 없지않아 있다. (소식듣고 다저스타디움 근처에 골드러시 터진줄알았다) 뭐 그래도 왔으니 어쩔 수 있나. 8회를 책임지는 셋업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만 집단 마무리를 굴리는 다저스 특성상 세이브도 몇번 챙길것이다.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심한 보트타지만 않았으면. 스플릿을 깨는 구종인 스플리터 투수인만큼 로버지의 좌우놀이를 한결 수월하게 해줄 것이다. 알렉스 베시아 또다른 좌완 스페셜리스트. 리그 최고수준의 수직무브먼트를 자랑하는 강한 좌완이다. 아직 96년생인 한창때의 선수로 주로 7회에 나와 좌타를 막을 것이다. 작년 포시중 견갑쪽에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는 해결되길 바란다. 기대치는 작년처럼 1점대 찍어주는 불펜. 마이클 코펙 바르가스의 유산이자 우승에 한몫한 광속구 불펜. 안되는 날의 제구불안은 눈뜨고못볼 수준이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욱여넣기만 한다면 엄청난 스터프의 포심으로 언터처블이 된다. 다만 너무 그것밖에 없고 몰리는경우도 좀 있다보니 뜬공이 꽤 나온다. 한번씩 큰 뜬공 나오면 넘어가나?싶어서 심장졸여진다. 이러한 성향때문에 불 끄러나오는 상황엔 적합하지 않으며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처리하고 나가는 식으로 사용될 것이다. 작년 포시에서 코펙과 함께 트레이넨을 준비시켰듯,올시즌도 누군가와 함께 준비해 간간이 세이브를 챙기는 역할로 나올듯. 에반 필립스 작년 후반기 스위퍼가 살아돌아오며 안정을 찾았다. 베시아가 7회에 나오는 좌완이라면 이쪽은 7회에 나오는 우완이다. 트레이넨의 하위호환격으로 이용될 예정으로 올 시즌엔 작년 7월같은 기복을 줄여야 한다. 필립스가 22~23시즌의 모습을 되찾는다면 다저스는 마무리급 불펜을 승리조로 쓸 수 있다. 그의 고점이 터진다면 포시에서도 1이닝을 거뜬히 삭제시킬 수 있기에 필립스의 중요성은 상당하다. 앤서니 반다 작년의 가장 큰 깜짝수확. 원래 이팀저팀 떠돌며 마이너나 전전하던 흔한 불펜이었다. 그런데 이팀오며 갑자기 구속이 2마일가량 올랐고 좌완 승리조가 되었다. 시즌 중반 다저스의 허리를 붙잡아준 고마운 선수. 막판에 샷건치다 손 부숴먹는 병크를 터뜨렸으나 포시에 돌아와 잘했으니 해프닝에 불과하다. 올 시즌은 그의 어깨가 가볍다. 불펜 중 가장 낮은 서열로 보통 편한 상황에서 등판할 것이다.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3점대 중반 찍어주면 만족. 혹시나 베시아가 빠진다면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은 디자인하는 본인의 친구가 만들어줬다 간단히 둘러보고 가는 망주들 닉 프라소 원래 100마일 뽑던 파이어볼러지만 관절와순 터져서 지난시즌 날렸다.구속 보트타면 큰일나는데 어떻게 될지 모름. 저스틴 로블레스키 작년에 몇번 얼굴비춘 좌완망주. 올시즌은 마이너에서 몸을 만들며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다. 부상자가 나오면 대체선발 뛸 수도 리버 라이언 작년에 몇번 나오며 인상적이었으나 토미존터졌다. 내년에봐요 랜던 낵 AA망주들중 유일하게 안깨진 놈. 강팀상대론 심히 약하고 약팀 상대론 여포다. 아마 올시즌도 땜빵선발이나 하지 싶다. 에드가르도 엔리케스 다저스 불펜망주중 최대급. 98~99마일을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다저스의 차기 마무리다. 불펜에 구멍나면 제일먼저 콜업될것으로 예상된다. 바비 밀러 소포모어 징크스가 빡세게 와버렸다. 부상때문에 보트탄거라 걱정된다. 제발 부활해서 다저스 선발진에 안착해주길 에밋 시핸 다저스 선발망주중 실링은 가장 높다. 작년 4월에 토미존을 받아 올 시즌 말에 복귀가 가능하며 확장로스터때 주전 체력용으로 나올수도 있다. 카일 허트 아직 선발인지 불펜인지 애매하긴 하다.이분도 토미존때매 내년복귀예정 개빈 스톤 작년에 시즌 운영할수있게 해준 소중한 돌멩이. 어깨수술로 이친구도 내년에 봐야한다... 벤 캐스패리우스 작년 월시때 선발도 한번 해본 친구. 95~96마일 나오는 좋은 포심을 가졌으나 제구가 너무 날린다. 제구좀 잡으면 다시 콜업될듯 총평 역사상 최상급의 투수진 뎁스를 갖췄다. 약간 과투자하는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것은 사실이다. 차라리 중견수를 구했다면 어떨까 하는 느낌이 있긴하다. 다만 요새 투수값이 금값이다.(특히 선발) 작년 마감시한에도 어렵사리 플래허티와 코펙을 모셨기에 이번엔 FA때 보강을 완료하고 마감시한에 바가지 쓰는 경우를 막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프리드먼의 성향 상 유망주를 팔기보단 팀에 넘쳐나는 돈을 이용하는게 낫다고 본듯. 어쨌건 투수진만 보면 근래 본 어느 투수진에도 꿀리지 않는 강한 투수진임은 분명하고,작년의 아픔을 답습하진 않겠다는 점에서 기분은 좋다. 솔직히 이 이상 바라면 너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훌륭한 오프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하며,이들이 포시까지 버텨준다면 강력한 우승후보가 될 것이다. 타자편은 키케도 그렇고 좀더 정리되면 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연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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