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밍탬은 안주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장르 도전하고 퍼포에 힘 빼지 않으려고 하는데 군백기 이후 온유는 그걸 못따라 가니까 돈콜미때부터 약간 안맞는다는 느낌이 있었고
2년 그룹활동 쉬면서 살살 솔로활동했는데 다시 빡센 힙합장르인 하드로 정해지니까 불만이 있고 거기에 더해 몸도 안따라주고 하니까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그게 활중한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봐

키밍탬 셋이랑 결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달라도 너무 달라
우리가 그냥 흐린 눈하고 간다고해도 멤버들도 이런 부분에서 계속 의견대립이 있을테고 그러면 그룹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다
온유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도 그룹에서 나가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그룹활동 하자니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느낌이야. 알다시피 회피형 성격이잖아
본인은 소속가수 혼자라서 스케쥴 조절도 가장 쉬울텐데도 저러는 걸 보면.
본인을 위해서도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도 스스로 좋게좋게 정리하고 나가줬음 좋겠다
그래서 총공 같은거보다 팬들 의견을 정리해서 당사자에게 직접 정중하게 의견전달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어
우편이나 dm 이나 등등
떠밀려서 하는것보다 본인이 결정할 여지를 주는게 여러모로 보기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