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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뷔초부터 진짜 눈치빠르고 똑똑하신걸로모바일에서 작성

샤갤러(117.111) 2024.10.14 00:01:38
조회 337 추천 12 댓글 2

														
유명했는데 링딩동이후부터 인터뷰 한 거 보면
멍해질 정도로 인상깊은 인터뷰 진짜 많이 하셨음

Q. 좌우명
A: 가훈은 진인사대천명이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을 믿고 노력하자.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는 것이다.



Q : 만나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에게 첫번째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요?
A :좀 웃긴가요? 하느님.
Q : 네?

A : 시간 날 때마다 성당 가거든요, 모든 걸 알면서 왜 그 렇게 하시는지 묻고 싶어요.

Q : 자기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겠는가?
A : 연습생 시절로 돌아가서 좀 더 열심히 연습하고 싶다.


Q : 그런 멤버들의 생활이 제일 그러나는 게 'Lucifer'의 무대 였던 것 같아요.
그 노래는 화음도 맞춰야 하고 중간에 질러주기도 해야 하고, 안무도 딱딱 맞춰야 하고. (웃음)
각자 바쁜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연습했어요?
A : 느낀 게, 그거였어요. 사람은 하면 되는 것 같아요.


Q: 내년의 자신에게 뭔가 약속을 한다면?
A : 내년에는 19살이 되니까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좀 더 어른이 된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려야 하고, 어쨌든 성장할 거에요!


A : 나의 또 다른 특이한 성격은 나의 또 다른 특이한 성격 은 소유욕이 별로 없다는 것.
뭔가를 잃어버리는 일은 너무 자주 일어나서 다 기억하기도 어렵고, 별로 개의치도 않는다.
꼭 필요한 건 다시 사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살기도 한다.
그래서 뭔가를 잃어버렸다고 심하게 자책해본 적도 없고, 오 래 안타까워해본 기억도 없다.
그런 나에게 유일하게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남아있는 건 아이팟.
몇 년 전 새로 산 아이팟에 몇 날 며칠을 고민해서 고르고 찾 은 나만의 리스트.
천 개가 넘는 곡을 저장했는데 그걸 잃어버렸다. 지금 생각해 도 너무 아깝다.
아이팟이 아까운 마음보다는 그 속에 들어 있던 나만의 음악 들이 아깝다.
여태껏 그렇게 많은 것을 잃어버렸는데, 지금 가장 후회되는 게 그러고 보니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다.
정말 소중한 건 보이지 않는다더니. 정말 그런 건가.


Q : 요즘 푹 빠져있는 것, 열중하고 있는 것은?
A :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
다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정한 목표에 도 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Q: 굳이 싫은사람은 뽑자면?
A : 마음이 나쁜 사람이 싫어요.


Q : 스스로를 계속 증명하는 일, 피곤하지 않아요?

A : 그만큼 성취감도 커요. 그 희열에 사는 것 같아요.



Q : 노력파라는 말은 어때요?

A :음…. 괜찮아요. 어쨌든 내가 고생했다는 걸 남이 알아주면 힘든 게 덜어지는 거잖아요. 제가 일부러 더 원하고 바라는 평가는 크게 없어요. 사람들이 저에게서 노력파가 아닌 다른 모습을 발견했을 때, 그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한마디를 해준다면 그 말이 참 좋을 것 같아요.


Q : 시간을 빨리 돌릴 수도 있고, 되감을 수도 있다면 몇 살로 가고 싶어요?


A : 한 살이요.

Q : 네?


A : 다시 시작해서 더 잘하고 싶어요. 한번 해봤으니까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Q : 이런 성격, 바꾸고 싶지 않죠?


A : 전 좋아해요, 제 성격. 안 바꿀래요. 근데 친구 중에 매사에 행복한 애가 있는데 가끔씩 부럽긴 해요. 하하









오히려 본업할때 보면 원래 성격은 좀 시니컬 하신 거같은데 바순들 행복하라고 더 다정하게 부드럽게 말하시는 건데 그걸 갖고 조롱하는 거 보면 존나 어이털릴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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