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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역대 알바인생중에 제일 짜증나는 알바는

1(203.255) 2013.01.11 14:03:57
조회 315 추천 0 댓글 4

														

집 근처에 뭐 건강식품같은거 팔다가 옷가게로 전업한 아주매미네 가게에서 일했는데
어쩌다가 내가 한 4~5천원짜리 나시를 팔면서 카드로 대금결제 받았거든?
그렇게하면 주인이 안좋아한다는거 지금은 아는데 그땐 아무것도 몰랐고
거기다가 손님이 카드 꺼내면서 현금이 없다는데 어떡해ㅡㅡ 그럼 받아야지 현금 가져오라고 할것도 아니고
나도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카드 받았는데 자기가 가게 돌아와서 매출보고 왜 카드로 긁었냐고
나한테 뭐 잔소리를 하던가 하면 차라리 속이라도 편할텐데 그거보고 구시렁구시렁 하는거야
그리고 자기는 자기 애들 친구들 데리고 점심먹으러 갈때 나는 아무것도 못먹고 가게나 지키고
물론 당연한거긴 한데 솔직히 11시 출근해서 8시 퇴근하는데 점심 저녁 먹을 시간도 안주고 그만큼의 눈치도 없는건 좀 심했음
그러다가 뭐 결국은 내가 마음에 안들었나봐. 도중에 잘렸거든
그때 내가 계산한 대로는 자기가 말한 퇴직금에 중간까지 번 돈 합쳐서 한 2~30만원정도 줘야 했는데
봉투 주면서 이거 마지막 월급이라고 그러는거야. 집가서 확인해보니까 만원짜리 네 장 있더라ㅡㅡ
그때 진심 짜증나서 그 4만원 다 찢어서 가게앞에 갖다두는 퍼포먼스 하고 싶었는데 참음 씨1발
이거가지고 내가 따지기엔 사장년이 넘 병신같아서 걍 존나 참았음
신고 때리고 싶었는데 이 사람은 나한테 통장으로 입금 안 해주고 현금으로만 줘서 기록이 없었음...ㅠㅠ
그 뒤에 사장 다른년으로 바꼈더라

어쩌다가 내가 마트 알바 잠깐 했을때 같이 일했던 아주매미가 저년 친구였는데
내 얼굴 보고 아는거야. 저 사람 잠깐 그 가게에 놀러온적 있었거든.
그래서 그때 가게에 있었던 얘기 하길래 내가 저사람한테 퇴직금 4만원 밖에 못 받았다고 신고할려고 했었다고 다 까놈
그날 저녁에 그 사장년한테 전화 바리바리 오던데 다 씹음ㅡㅡ 완전 개년
동네 다니다가 어쩌다 얼굴 마주친적 있는데 왔던 길 되돌아가고 그러더라. 찔리나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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