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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라니 죽겠더라고요", 그녀를 살린 장문의 메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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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25.4 카나자와&오사카 여행기 - 1(1) 코마츠공항 입국부터 카나자와
이 글을 실베로 올리는 디시인사이드 실베 담당자는 삼대가 대머리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실베로 올리는 디시인사이드 실베 담당자는 삼대가 대머리가 될 것이다 이 글을 실베로 올리는 디시인사이드 실베 담당자는 삼대가 대머리가 될 것이다 작년 니지7th 이후로 일본갈일이 없었는디 이게 얼마만에 헬바인가 근데 인천공항 2터는 처음이었음 2터인데도 검색대 통과하는게 대기가 제법 있었는데 1터는 얼마나 개지옥인걸까 마티나 라운1지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저 돈테끼 맛있더라 코마츠(고마쓰)공항으로 간다 여행 출발한게 25년4월2일 수요일인데 고마쓰로 바로 가는게 목요일편이 없었어서 어쩔수 없이... 쮸나도 간만에 비행이라 들떠있는거 같다 안전한 여행은 못참지 라운1지에서 밥먹은것도 있는데 기내식 야채가 너무 입맛에 안맞던 고마쓰 공항에 도착해서 이렇게 인증사진이나 찍고 앉았는데 이래서는 안됐다 빠르게 런해서 입국수속부터 밟았어야 했는데 입국수속 카운터가 몇개 없어서 빠지는게 겁나게 느렸음 작은 공항인데도 거의 한시간 살짝모자라게 걸려서 겁~나 오래 걸렸음 입국 딱지 받고나니 이미 위탁수하물들은 진작에 다 끝나있어서 내 캐리어가 바로 맞이하고 있더라 그래서 권하는건, 고마쓰 직항 탈놈들은 어떻게든 앞자리를 예약해서 빠르게 런할것!! 이게 왜 중요하냐면.... 입국수속이 많이 늦어지면 공항 탈출에 심각한 지장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가 대충 11시4~50분 쯤인데 아니 뭔 탈출하는 버스가 저 시간대면 소중한 한시간을 버려야 하는 거자너 그와중에도 사진은 못참지 어케 짱룡을 참음?? 그래서 택한 것은 택시를 타서 코마츠역으로 런했다 2천2백엔 나오더라 근데 확실히 일본 택시는 겁나 친절하네 코마츠역쪽에 벚꽃이 만개해서 일단 기분이가 너무 좋았다 올해 이렇게 만개한 벚꽃은 여기서 처음 본듯 왜 굳이 코마츠역 루트를 택했냐면 호쿠리쿠 패스를 사놨기 때문 원래는 카나자와역->카가온센역 / 카가온센역->츠루가역 2번 쓰려는거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이렇게 샀는데 코마츠역->카나자와역 한번 더 쓰니 본전은 확실히 뽑았네 마침 카나자와 쪽에 4일 체류라서 기간도 딱 맞아서 이 패스를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음 아무튼 코마츠역에서도 신칸센 시간이 딱 맞아서 탑승 딱 10분을 달렸는데 바로 카나자와역에 도착했다! 구글맵상으로 거리가 꽤 되어보이던데 그걸 10분으로 주파하는게 굉장했다 드디어 마침내 하스노소라의 성지인 카나자와에 도착했다!!!!! 역앞 광장에 이렇게 물시계가 있는게 신기하던 일단 호텔에다가 짐을 맡기고 길을 마저 향한다 사실 서둘러야 했던 이유가 이 집 '우시쥬 테라오카'에 1시30분에 예약을 해뒀기 때문 아까 코마츠공항에서 12시55분에 출발하면 절대로 시간을 맞출수 없으니 이렇게 서둘렀음 세하스에서도 나온 고오오오급 소고기덮밥집인데 영어 메뉴판도 있긴 하네 대충 여기서 고기 좀 굽기도 하더라 소고기를 참아?? 근데 색깔만 보면 붉은끼가 많아서 이거 괜찮나 싶었는네 입으로 들어가니깐 그냥 살살 녹는게 괜히 맛집이 아니구나 싶었음 그만큼 지갑도 살살 녹지만... 봄한정 사쿠라 젤라또도 있길래 후식으로 먹었음 그대로 걸어서 오미쵸시장에도 갔는데 잇푸쿠야는 수요일 휴일이더라 첫날은 원래 카나자와 도착하자마자 바로 그 전망대를 가려고 했었는데 버스 시간대도 안맞고 그래서 카나자와성 일대를 둘러보는걸로 일정을 바꿨다 여기도 벚꽃이 엄청게 많이 폈다 그만큼 양놈 관광객들도 무진장 많더라구 어맛 성은 그냥 적당적당히 둘러보고 카나자와성->겐로쿠엔 가는길이 벚꽃이 아주 만개해서 광경이 아주 예뻤다 겐로쿠엔 평소에는 돈받는거 같던데 오잉 무료개방? 못참지 대충 벚꽃펴서 무료개방 했다 카더라는거 같더라 일본 정원 특유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제법 괜찮았다 뭔가 확실히 양놈들 테이스트로 딱일거 같았음 그만큼 이 일대는 관광객들이 엄청 많더라구 (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ㅊㅇㅂ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38 - 우체국 편
안녕, 레붕이들. 이번 138번째 시간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세계관 내의 우체국(Post Office)에 대해 똥글을 짧게 갈겨볼까 해.https://youtu.be/Xq2hNfPmCQQBGM: The King of Fighters '96 - Big Shot!<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세계관에서 우체국은 전통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현상금 납부하는 곳', 좀 노골적인 표현으로 '범죄이력 세탁하는 곳' 쯤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순전히 게임적 허용이자, 유저의 편의성과 재미를 위한 허구라고 보면 됨.우체국은 어디까지나 철도회사와 연계하여 우편 배송 업무를 보는 곳이지, 현상금 같은 형사사건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 아니었음. 우체국에서 그런 걸 처리했다간, 우체국이 아니라 '범죄자들 단체 정모 카페'가 됐을 것임ㅋ 게다가 현상금은 범죄자를 잡아오는 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이지, 범죄자 본인이 자진 납부하는 '벌금'이 아니었음. 따라서 플레이어가 우체국에다 돈 탁 내고 "됐지? 이제 죄 없어졌음ㅋㅋㅋ 난 이제 아무 죄도 없는 시민임ㅋㅋ" 하고 멀쩡히 나돌아다닌다는 것부터가 원래는 말이 안 되는 것임.그럼 현실성에 변태적이리만치 집착하는 것으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가, 어째서 현상금을 일종의 '벌금' 개념으로, 또 우체국을 그 '벌금 자진 납부소' 겸 '범죄이력 세탁소' 격으로 왜곡하여 설정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보자면, 그 이유는 사실 간단함. 현실성 따진답시고 보안관 사무소에 가서 자수하고, 감옥에 구금해서, 법원에서 재판받고, 서류 처리하는 등의 복잡한 법적 절차들을 일일이 다 묘사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아니, 현상금 하나 지우는 게 뭐 이리 힘들어?;;; 앞으로 현상금 붙을 때마다 매번 이 지랄을 해야 해?" 하고는 지쳐서 그냥 게임 꺼버림. 거기다 애당초 게임 내에서 저지르는 범죄들은 대부분 살인이나 강도질 같은 강력범죄들인데, 이 경우는 재판이고 뭐고 그냥 사형장 직행임ㅋㅋ 그래서 현실성 따지면 게임이 도저히 진행이 안 되니까, 그 대안으로 락스타 게임즈가 고려한 요건들은 다음과 같았음.1.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주 들르게 되는 곳.2. 마을이나 주요 거점마다 하나씩은 꼭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3. 플레이어가 지루해 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상호작용만을 거칠 수 있도록 배려한 곳.4. 그 신속한 상호작용이 납득이 되는 곳.5. 법적 기관스러운 느낌이 나는 곳.6. 역사적 상징성까지 있는 곳.이 모든 요건들을 충족하는 일종의 집약적 포탈, 허브(Hub) 같은 곳이 바로 우체국이었음. 말인즉 우체국은 인게임상에서 메인 퀘스트 외에도 각종 수집품 제출, 소포 수신 등과 관련된 부가 퀘스트의 중심지라서, 플레이 도중 자연스럽게 자주 들르게 되는데, 고로 일부러 현상금 내려고 따로 찾아갈 필요 없이, 원래도 자주 들르는 곳이고, 마을이나 철도역 같은 주요 거점마다 있으니, 지나가다 온 김에 거기서 한 번에 해결하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편하고 좋음.또한 당시 우체국은 주로 철도역 주변에 많이 설치되었는데, 그 이유는 철도역은 곧 편지, 소포 등등 오프라인 물류 운송의 중심지였기 때문으로, 그래서 철도와 우체국은 항상 붙어있는 짝궁임. 즉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세계관 내에서 우체국이 철도역에 인접해 있는, 접근성 좋은 위치 선정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고증이라 볼 수 있겠음.게다가 우체국 직원한테 말 걸어서, 현상금 납부 버튼 한 번만 띡 누르면 끝나는 캐주얼한 최소한의 상호작용 덕분에, 보안관 사무소 찾아가서 자수 안 해도 되고, 감옥 안 가도 되고, 재판 안 받아도 되니까 게임 템포가 불필요하게 늘어지지 않음. 또한 우체국이라는 공간 자체가 공공기관(관공서)이라서, 범죄 정리 장소로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함. 우체국이 실제론 범죄 처리와 아무 상관없는 곳이라 해도, 유니폼 입은 직원,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철도 시스템 등등 이런 요소들이 법이나 질서와도 어느 정도 연결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이질감이 덜함. 쉽게 말하면 "보안관 사무소나 법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법적 기관스러운' 느낌 나면서 그럴듯하잖아? 뭔가 허술하긴 해도, 뭐 우체국 정도면 이런 일을 처리한다 해도 그리 이상하진 않지?"라는 정도의 느낌이랄까.또한 역사적 상징성 측면에서 우체국은 탁월한 선택이었는데,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서부개척시대의 황혼기로, 야만시대와 문명시대의 과도기(1898~1914년)를 다루며, 점점 문명화되어 가는 미국과 여전히 남아있는 거친 서부의 야만성이 대립하는 게임으로서, 우체국은 그 문명화의 대표적인 상징물 가운데 하나였으며, 당시 정부 행정 시스템의 정수와도 같은 장소였음. 고로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여기서 현상금 내고 하는 게 꽤 설득력 있고, 자연스럽게 느껴짐.즉 고증도 지키고 싶고, 유저도 편하게 해 주고 싶어서 고민한 끝에 타협한 곳이 바로 우체국이 되겠으며, '유저의 편의성 충족'과 '신속한 게임 진행의 효율성'을 위해서 과감하게 세부적인 디테일들을 무시, 축약, 왜곡했다고 보면 될 듯함. 추가로 이러한 우체국 시스템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플레이어가 실수로 NPC를 죽여(가령 생 드니의 복잡한 시내에서 말을 타고 가다가 시민을 치여 죽였을 때라든가.) 억울하게 현상금이 붙었을 때, 이걸 빠르게 무마할 수 있는 일종의 '구제 시스템', '리셋 버튼'이기도 함.즉 이 모든 설정은 고증과 현실성을 적당히 유지하면서도, 플레이어의 편의를 해치지 않기 위해 타협한 락스타의 절묘한 설계였던 셈임. 개인적인 견해로 돈만 내면 모든 죄가 리셋되는 우체국은,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의 '김성모 병원'(병원만능주의)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일종의 치트 요소라 할 수 있겠음.이러한 유저의 편의성 부분과 관련해서,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에는 플레이어에게 걸린 현상금을 모두 무효화하는 '사면장'(Pardon Letter)이란 특별 아이템이 존재했는데, 사면장(赦免狀)이란 주로 연방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이나 주정부의 수장인 주지사 같은 고위급 공직자의 권한으로, 특정인의 형벌을 전면 혹은 조건부로 면제, 경감, 연기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적인 법적 문서를 말하며, 1편의 주인공 '존 마스턴'은 명목상 연방수사국(BOI, 현 FBI) 소속의 '대리 법 집행인' 신분이라, 사면장을 소지하고 다니는 게 어느 정도 납득이 되지만, 민·관·군 모두에게 쫓기는 현상금 5,000달러짜리 초특급 중범죄자 신분인 2편의 주인공 '아서 모건'의 경우는 그 배경설정상 사면장을 소지하고 다닌다는 게 도저히 말이 안 된다고 판단되었는지, 2편에서는 개연성을 해친다는 이유로 삭제된 아이템임.다음 시간에는 이 사면장에 대해서 글을 준비해 볼게. 사실 사면장은 이번 편에서 같이 다루려고 했던 건데, 글 내용이 생각보다 길어질 것 같아서, 시간도 늦고 해서 부득이하게 별도 주제로 분리하게 됐음. 그럼 다들 이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는다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보도록 하자! 안녕!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파트1 (연재중)※ 연재글 서두에 삽입된 BGM들은 장문의 내용에 비해 그 길이가 짧아 정독 도중 BGM이 끊기므로,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는 것을 권장함.&lt;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gt; (연재중) (gall.dcinside.com<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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