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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부부 처갓집 방문기.jpg
한모부부 (한국+모로코) 결혼한지 3년만에 처음으로 처갓집에 간다 모로코로 떠나는 부부 아내는 3년만의 방문에 행복하다 경유지 아부다비 도착ㅋ 부부는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 렌터카를 빌려 집에 도착 처가식구들과 인사를 나눈다 처가에 처음 방문한다는 남편ㅋ 장모님이 차려준 음식으로 다 같이 식사 이국적인 향에 맛있게 먹는중 k-선물 증정타임ㅋㅋ 오랫만에 오는 고향에 기분이 좋아진 아내 어머니는 계속 음식을 내오신다 현지 시장 체험중ㅋㅋ 모로코에서는 얼굴노출을 꺼려 촬영할때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대형마트도 들려서 이것저것 구매중 현지 식당에도 들려서 함께 식사 해변 데이트를 하며 처갓집 방문기는 끝이 난다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 태아령고정닉
뚜벅이로 다녀 온 시즈오카 성지순례 1/4 (사진많음, 장문주의)
벼르고 벼르던 유루캠 성지순례를 다녀옴. 12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8일의 여정이었음.혼자서 다녀왔고 렌트 없이, 택시도 없이 오로지 버스와 열차 그리고 두발로만 이동했다. 경로 짜는 건 구글 지도에 다 맡겼음. 버스나 열차나 거의 다 제시간에 도착했다. 열차나 버스가 지연 되더라도 구글 지도에 다 나오더라.뚜벅이로 성지순례한 후기는 많지 않아서 대중교통 요금이나 경로는 전부 기록해 둠. 일본 내에서의 이동 방식과 요금만 따로 파란색, 빨간색으로 표기할테니 참고 바람. 참, 시즈오카 미니패스나 기타 시즈오카 교통패스들은 이용하지 않음. 내 경우엔 오히려 손해였음.나는 씹거지, 씹아싸라 이렇게 다녀왔지만, 우리 유붕이들은 꼭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차량으로 다녀오기를 추천함. 그래야 시간에 쫒기지않고 편하게 여기저기 다닐 수 있음. 특히 이즈반도.1일차 (12월 17일 화요일)16:00 인천공항 인천~시즈오카 제주항공 탑승18:00 시즈오카공항 19:10 시즈오카공항정거장 시즈오카공항~시즈오카역 공항리무진 (1시간) 1200엔20:00 시즈오카역 숙소체크인, 교통카드(토이카) 구입, 편의점 털어먹기 등등16시 출발하는 비행기 타고서 시즈오카에 18시 20분쯤에 도착함. 인천공항은 평일에도 사람 미어터져서 출국 수속하는데 시간 꽤 걸렸지만, 시즈오카는 우리 비행기 말곤 없어서 금방 끝내고 나올 수 있었음. 20분도 안걸린 듯?이미 해가 진 상태라 시즈오카역으로 이동해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부터 본격적으로 캠핑을 하기로 함. 숙소는 역에서 5분 거리의 캡슐호텔. 아고다로 3만원미만이었음.평일이라 그런지 공항리무진 타는데도 문제없었음. 재수없으면 한시간 기다려서 다음차 타야한다고 하던데 무사히 첫차 타고 시즈오카역으로 도착했다. 한시간 정도 걸렸고 비용은 1200엔.일본 대중교통 타며 느낀 건데, 열차나 버스기사님들이 참 멋있음. 모자까지 완벽하게 복장 갖추시고 동작도 절도있고. 특히 열차.. 역마다 일일히 내려서 손짓으로 출발 싸인 보내는데 볼때마다 지리더라.시즈오카의 밤은 조용하고 한산했음. 역에 도착하자마자 교통카드부터 구입함. 스이카 토이카 등등 여러 카드가 있던데 난 토이카 디자인이 귀여워서 이걸로 삼.캡슐호텔은 태어나서 처음인데 괜찮더라. 방음이 잘 안되긴 하지만 노지민폐충으로 단련된 나에게 그따위는 아무 문제도 아니었음. 정수기 있고 음식 먹을 공간있고 깨끗한 화장실에 샤워실, 헤어드라이기 까지... 캠핑만 하다보니까 이정도만 있어도 궁궐처럼 느껴짐 ㅋㅋㅋ2일차 (12월 18일 수요일)07:00 숙소 씻고 준비09:00 시즈오카역 시즈오카~후지노미야역 (1시간 10분) 860엔10:10 후지노미야역 후지노미야~오미야요코초 도보이동10:30 오미야요코초 야키소바 먹음-성지순례 오미야요코초~이온몰 도보이동11:10 이온몰방문 식자재 구입 *(나사식 가스 없음)12:41 후지노미야정거장 후지노미야~아사기리공원 (40분, 2번플랫폼 "s4" 버스탑승-하루 세번 다님) 1100엔13:21 아사기리공원정거장 후모톳바라까지 2km 도보이동 (20분)13:45 후모톳바라도착 체크인 (영어 가능한 외국인 직원 있음) 요금 1000엔14:30 세팅완료 후 즐캠. 1700부터 온천 이용 가능(보통 주말 가능한 듯 그때그때 다름)8시 반쯤 숙소에서 나옴.다음 목적지는 후모톳바라 캠핑장. 이번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곳 중 하나임. 들판에서 바라보는 후지산 전망이 끝내주는 곳이자 유루캠 성지 중 한군데.시즈오카역에서 후지노미야역까지는 열차로 1시간 정도후지노미야정거장에서 아사기리고원정거장까지는 버스로 40분 정도 그리고 아사기리고원에서 대략 2km정도는 20분 정도 걸어서 이동해야하고중간에 식사하고 캠장에서 먹을 것도 사려면 이른 시간에 숙소에서 나와야했음.시즈오카역 가니까 탑승 플랫폼 사이에 라멘집있더라? 낭만 ㄱㅆㅅㅌㅊ..여기서 라멘 한사발 때렸어야 했는데 역 도착 전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먹는 바람에 포기..시즈오카역에서 캠핑장까지 열차와 버스만 2시간 가까이 타야해서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차창 너머의 후지산 풍경과 주변 주택가들 풍경 보며 가느라 시간이 금방 갔다.후지노미야역에 10시 10분 쯤 도착.후모톳바라로 가는 버스는 딱 하나인데, 하루에 세번 운행함. 후지노미야역 출발 시간은 대략 7시 30분/ 12시 30분/ 14시 30분 이렇게인데 후모톳바라 체크인 시간에 맞추려면 12시 30분 차가 베스트임.10시 10분에 도착해서 버스 도착시간 까지 대략 2시간 20분 정도가 남는데, 그 동안에 나데시코가 방문했던 야키소바집에서 야키소바도 먹고 근처 마트인 이온몰에 가서 장도 봐옴.근데 후모톳바라에서 솔캠으로 1박 할거면 굳이 이온몰에서 장볼 필요가 없겠더라. 후모톳바라에 식당도 있고 까페도 있고 매점에서 이것저것 다 팔아서 굳이 뭘 살 필요가 없음. 여럿이서 갈거면 고기 같은 거 사갖고 가면 좋겠지만. 물도.. 그냥 캠장 개수대에서 나오는 물 마셔도 된다고 돼있더라? 이건 후모톳바라, 고암, 호소노 공원 등등 캠장들 공통으로 그렇게 나와있었음. 찝찝한 사람들은 사서 마시면 되겠지만.아 그리고! 나사식 이소가스가 없음. 우리나라에선 다이소만 가도 파는 건데 일본은 다이소건 대형 마트건 없음. 오로지 캠핑용품점 아니면 캠핑장에서만 구할 수 있었음.그렇게 장보고 나서 후모톳바라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감.후지노미야역 부근 버스 정거장 2번 플랫폼에서 타면 되는데, 버스 시간 맞춰서 가 있으면 외국인이나 한국말 하는 사람들 막 줄 서 있을 거임. 거기가 2번 플랫폼.거기서 s4 라고 돼있는 버스를 타면 됨. 이 버스 생겨 먹은 게 제각각임. 위 사진에 올린 세 버스 모두 같은 노선의 버스들임. 그니까 2번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으다가 s4 라고 돼있는 거 오면 그걸 타면 된다.평일이고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음. 어떤 후기 보면 12시 30분 버스 타려고 11시부터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함.버스 뷰.난 대중교통 극혐하는데 창 밖에 후지산 보이고 고원 들판이랑 숲길 지나고 그러니까 버스 타는 내내 싱글벙글했다.이제 버스에 내려서 2km 정도를 걸어가야 함. 곰조심! 해야하는데 12월 중순부터는 겨울잠 잔다고 해서 걱정없이 감.드디어 도착한 후모톳바라.관리실에서 체크인 하면 저런 안내문을 줌. 한글로 돼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그냥 번역기 돌린 거 같은 느낌은 들지만 어쨋든 한글로 된 안내문을 준다는 것부터 감동임. 읽어보면 알겠지만 17시부터 음악금지라던지 드론금지 4ms이상 풍속에서 장작 금지 등등 생각보다 엄격하게 관리 운영한다는 걸 알 수 있음.여튼 그렇게 간단한 안내를 받고 캠핑 사이트로 이동함. 크으...그 까페에서 보는 전망도 기가 막힘.텐트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진짜 개멋지더라.캠장의 밤.이 건물이 화장실 겸 개수대.화장실이 호텔 수준이라던데 과연 그런 말이 나올만 함. 비데설치 돼있고 엉뜨 되니까 추울때 감동이었음.참 개수대는 사이트 중간 중간 작은 싱크대가 하나씩 있음. 그래서 관리동이랑 멀어도 아주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여긴 식당. 운영시간이 15시에서 21시까지임. 이래서 굳이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오지 않아도 된다는 거. 여기 말고도 낮엔 까페에서 사슴버거 같은 것도 팔고 하니까..그리고 샤워실. 안에 탕도 있음. 시골에 작은 대중탕 규모. 별도의 추가 이용료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안에 헤어드라이기도 있음. 문제는 이 탕의 운영시간이 좀 유동적이라는 거. 내가 간 날은 수요일 평일이었는데 17시부터 운영했음. 그런데 다른 후기들 보면 평일에 아예 운영을 하지 않을때도 있다고 함.여기서 빡빡 씻고서 침낭에 누워 2일차 일정을 마무리함.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수빙을 보러 야마가타로-동일본/홋카이도 여행(5일차-1)
[시리즈] 겨울여행 · 도호쿠-홋카이도-도쿄 여행(1일차) · 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2일차) · 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3일차) · 도호쿠-홋카이도-도쿄여행(4일차) 새벽 6:07분 첫차를 타기위해 센다이역으로 비몽사몽 걸어간다도착한 센다이역그 동안 북적거렸던 역의 모습은 사라지고 휑한 모습만남아있다이건 내가 타고갈 열차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의 정석 “마츠야”에 가지 못해세븐일레븐 가츠동으로 아침을 대강 때운다이건 내 최애 음료 야마가타를 가는 동안 내 쓸쓸함을 같이해줄 친구다잠을 잤다가 눈을 떴더니 보이는 설경아직 반도 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나무에 눈이 쌓여있다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설국임을 느꼈다야마가타역에 도착 후5분 안에 자오온천으로 가는 버스로 겨우 갈아탔다터미널에 내린 후 로프웨이로 향하는 길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나란히 서있다탈모가 온 가지에 쌓인 눈들하나하나 모든 게 예뻐보인다얼어붙은 호수 위로 쌓인 눈들도호쿠 지방이 겨울에 얼마나 눈이 많이 쌓이는지체감할 수 있었다드디어 도착한 자오 로프웨이중간에 길을 한 번 잘못들어 터미널을 출발한 지 20분만에 겨우 도착했다로프웨이 통유리에는 성에가 끼어 풍경이 거의보이지 않는다조그만 한 틈 사이로 찍어본 풍경서서히 수빙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나무들의 모습이다이건 와........ 너무 예뻐서 딱히 할 말이 없다하차 후 찍어본 로프웨이의 모습어릴 적 동화 속에서만 보던 모습들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나무에 눈이 유령처럼 쌓여있다로프웨이 중간역의 고도다시 한 번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정상이다블리자드 현상으로 주위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그리고 정상의 온도사실 블리자드랑 비슷한 칼바람이 불기 때문에체감온도는 진짜 엄청 낮게 느껴진다이것도 건물 안에서 찍어서 잘 나오지 밖은 그낭 전쟁터다자 이제 수빙을 구경하러 나가보자나가면 뭐하나앞이 하나도 안 보인다애니비아 ㅅㅂ 궁 좀 끄라고!!!!!!!!ㄹㅇ 앞 사람이 이렇게 길을 만들지 않으면 움직이기도 힘들만큼 눈이 쌓여있다눈보라가 조금 가라앉은 후 한 발자국씩 나가다보면 스키코스 표지판이 보인다 그리고 그 뒤 사람모양의 조각상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다눈으로는 잘 보였지만 사진으로는 하나도 보이지가 않아필터 좀 씌우니 그나마 보인다슬슬 모습을 드러내는 수빙날씨가 좋지않아 숲처럼 보이는 수빙들은 볼 수 없었다이건 빠큐 수빙이다ㄹㅇ 일붕콘으로 만들면 질문충들에게 자주 쓰일 듯 싶다벌벌 떨면서 겨우 건져낸 몇 안되는 수빙들의 사진이다몇몇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광경이기에춥고 손이 아파도 카메라를 놓을 수가 없었다그리고 나나밍과도 한 컷을 찍었다아사히카와도 이만큼은 아니겠지만 추웠겠지 ㅠㅠ중간에 친해진 동갑내기 친구들이랑 한 컷중간역으로 내려가는 케이블카파란색이 눈과 잘 어울린다중간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풍경들케이블카에서 감탄하며 봤던 나무들이 줄 지어 서있다누군가의 스노우보드스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중간리프트눈이 수북히 쌓여있다비에이 왜 감?이거보면 되자나몸 좀 녹이고 배 좀 채우려 들어감 식당각자 토마토-치즈 고로케를 시켜먹었다중간중간 보이는 스키 강습을 받는 사람들한국이랑 별 반 다를 게 없다 ㅋㅋㅋ여기저기 사진 찍을 곳 천지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사유링고펀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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