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 털어놓고 나 덕질하는것도 편하게 말할수 잇는 친구 둘이 잇는데
얘네나 나나 존나 무뚝뚝한편이라 서로 웃긴얘긴 막 하는데 생일이나 그외에 세세하게 챙겨주는건 전혀없는 사이임
그래도 배신하는년들보다 훨씬 나은 애들이라 내가 그래도 인간관계 실패하진 않앗구나 이러고 살았음
근데 내 주변에 겉으로만 친한 고딩동창이잇는데
얜 넓고 얕게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잇는데 말그대로 인싸임
학식때도 임원하고 뭐 그런 아이 활발하고 연애도 잘하고 ㅇㅇ
싸12이나 페12북에 인맥굉장한 애들 잇ㅈㄶ아 ㅋㅋㅋㅋㅋㅋㅋ
걔 좀 허세병자라 허세글 올리면 후빨 리플 달리고 그런거 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그런거 졸 혐오라서 겉으로만 ㅇㅇ 그러고 맞춰줫는ㄷ
지금 생각해ㅗ면 저런 삶도 나쁘지 않다 고 생각 ......
내가 항상 부모님 인맥없는거 되게 좀 싫다고 생각햇엇거든 .....
근데 지금 내가 맘은 편한데 나중에 필요인맥은 없으니까 나중에 혹시 자식이라도 잇게 되면
걔도 나 원망 할거같고 ....... 뭐 인맥에 기대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현실에 부딪힐때면 인맥에라도 기대고 싶을때 잇잖아
휴.........내가 뭔말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겟다..... ㅋㅋ
걍 지금 내 좁고깊은 인간관계도 좋지만 저런 인맥도 가져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