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인신매매 한창 말많을때
우리집이 이층인데 가족들이 잠을 다 이층에서잠
아빠는밖이고 엄마랑 동생들만 있었는데
밤12시1시쯤이였는데 집전화로 전화가오는거야 따르르릉~따르르릉~
원래 집전화 잘안써서 전화도 잘안오고 지인들은 전부 폰으로 전화할텐데 밤에 무례하게 전화하는 사람도 많이없잖아
그냥 전화 안받고 있었는데
아빠한테 갑자기 전화가오더니 일층에 현관 문잘닫아놓으라고 불꺼놓으라고 전화가옴 괜히 불안해서 존나꼭꼭 닫아놨지
아 동생이랑 엄마 다자고있었음 집 존나 조용했었어
근데 갑지기 밖에 차소리가 막들리는거야 골목쪽이라 원래 차 많이 안다니거든
차소리나고 좀있다가 다시 전화가 두통연속 걸려오데
내가 겁잘먹고 간이콩알만해서 존나 무서운거야 오만상상다들고
근데갑자기누가 일층 현관문을 존나 쾅쾅쾅 거리면서 치는거야 진짜 개무서웟다
아빠면 열쇠가있는데 잠다자고있는집을 왜두드리냐고ㅠㅠ
한 삼분동안 계속 두드리더라 쾅쾅거리면서 삼분이 한세시간인줄ㅅㅂ
난 계속 없는척 불다꺼놓고 존나 조용하게 있었지
그러니깐 다시 차소리 나더니 간거같드라 그리고 한시간뒤에 아빠옴 왜 문잠그라고했는지물어봐도 말안해줌ㅡㅡ
그리고 몇일 뒤에 친구얘기들은거ㅇ
나랑 같은동네 사는앤데 집에전화와서 동창인가..아는사람인가...나오라고해서 딸 나갔다가 없어진거ㄷㄷ무셔
진짠지아닌지는모름


는 걍 심심해서 써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