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예상 라인업

선발: 안우진 용투 용투 하영민 정현우

필승조: 김재웅 김성민 원종현 박윤성 주승우

내야: 송성문 (유격수) (2루수 or 3루수) 최주환

외야: 이주형 카디네스 (좌익수)

투수 박키를 하겠다고 2용타를 시행했는데, 결국 우리 상황을 봤을 때 투수 박키보다 중요한건 야수 박키임.

투수는 2군에서 변화구 새로 달고 타자 상대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반면

야수는 임병욱 김웅빈 같은 고양전드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투수들의 공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2군에서 어느 정도 잘 치는 애들은 1군에서 1군 투수들 공 보면서 키우는게 더 효과적임.

그리고 야수들을 잘 키울려면 투수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물론 1군에서 평균 이하의 수비로 실책이 많은건 선수 개개인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지만, 긴 수비 시간과 연속해서 맞는 하드힛은 투수의 책임도 있음.

그래서 푸이그 대신 용투를 데려오고, 수비 시간을 줄여서 야수들이 타격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키워야 되는데, 키움은 지금 정반대로 가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ssg가 4월 27일에 앤더슨을 57만 달러에 데려온걸 보면 우리도 마음 먹고 구하면 구할 수 있다

멕시코에서 뛰는 알칸타라, 대만에서 뛰는 엘리아스 등 크보 경력 있는 선수들도 컨택해볼만 하다

제발 키움이 얼른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