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용병 2명이 작년 엄청 해줘서 4할승률 한거지

올해 용병 로젠버그는 저 둘의 0.5~0.7인분 해줄듯

그리고 타자 보면 물음표 투성이임.

용병이 어느정도 해준다쳐도 쉽지 않은게

즙주 송성문도 상수가 아님. 다른 선수들이야 말할 것도 없지

용병은 타격으로 도슨, 김혜성을 대체하는 정도고

작년 도슨이 부상당하기 전까지 엄청 잘해줬고, 김혜성도 전반기는 아주 좋았어서

전반기를 기억하는 팬이라면 타격은 체감상 더 안좋을거임

다른 선수들이 더 잘해주길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정도임

수비는 타격 수비 다 잘하는 선수가 없다시피해서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야할듯

투수쪽은 로젠버그 큰 기대 안하고 폭망만 아니길 바랄 뿐임

하영민도 구속이 더 올라와야 작년만큼 할 수 있을거라 봄

140중후반대 뿌려줘야 포크볼같은것도 작년만큼 통할 수 있다고 봄

정현우도 당장 쓰려면 구속이 더 올라와야 함

고교때 한창 좋을때 140중반 꾸준히 찍어주던 모습이 있기에 아직은 단정짓기 힘들지만

현재모습으론

신인치곤 좋지만, 시범경기 연습경기 정도의 구속과, 스태미너로는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기대하긴 어렵다 봄

다른 투수 김윤하가 그래도 나름 긍정적이라 보고

그외의 선수들은 선발감 정말 돌림판이라 봄. 그나마 김선기가 젤 낫다고 볼 정도

그나마 불펜은 작년에 비해 조금 나은 수준이라 생각하는게 원종현도 어쨋든 돌아오면

군대간 선수들이랑 비슷한 활약은 해줄것 같고, 이강준 박주성도 나간선수들이랑 비교했을때 +가 되줄거라 봄

하지만 맨 처음에 썼듯

용병 선발2명이 나가고 로젠버그는 그만큼 못해줄거 같단 생각

둘이서 작년 war11 해먹었는데, 우리 선발 후보군 다 합쳐도 11하기 쉽지 않을거 같음.

그래도 김동헌 이런 애들이 컴백해서 깜짝활약하면 또 모르지

다들 잘해주면 좋고 아니면 원래 그렇지 하고 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