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타선이 넘사임.

이주형-송성문-카디네스-푸이그-김건희-김동헌-최주환-김태진

1~8인데 이미 주전 라인업은 넘사임. 그리고 부상시 댑스도 이제 좀 딴딴해서 저기서 억까스럽게 연쇄부상 당하지만 않으면 버틸만함

외야: 이용규 장재영 이형종 변상권
내야: 고영우를 필두로한 망주들(뭐 시발)

암튼 그렇다 치고.

투수진은 선발만 보면 정현우 김서준 박정훈이 키포인트. 3명이서 2인분해주면 됌. 로젠,하영민,김윤하는 1인분 해야지.

암튼 6명이서 선발로테 잘 돌아주면 되고 안되더라도 김선기 박주성 손현기 김동규 대기 시켜서 악으로 버텨야지 뭐.

불펜은 존나 쌜거 같음(개소리 아님). 이강준 주승우 8~9회 박고

6~7회는 김성민 김인범 양지율 원종현 이우현 전준표 얘네중에 컨디션 봐서 2명이 우선 막아.

그러다가 김성진 이승호 조성훈 송정인 백진수 등 전역 or 부상회복 자원들 오면 존나 물량으로 일단 비벼. 대졸자원들이랑 신인들도 쓸만해 보이는 애있으면 가져다가 써야지.

박윤성 박범준 같은 좀 보여준 애들 스탭업 기대해볼만하고 그냥 일단 쓸만한 애들 있으면 그냥 6~7회 써.

몇명 쓰다보면 필승조감 나오겠지? 그러면 그때부터 엔트리 유지하고 안우진 올 때까지 대가리박고 버텨

그러고 우린 가을야구에 간다. 가서 최강 타선과 안우진-로젠-하영민 선발로테, 그리고 환상적인 불펜진으로 우승을 노린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