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구단 팬들에게 인상부터 타격폼까지

모든 면에서 개밉상으로 불리던 박동원

본인은 조상우 젝스할 때 망만 봤는데 같이 젝스한걸로 욕까지 먹고 아직도 그렇게 아는놈도 많은 박동원

그런 박동원을 올해 골글 줘야 한다고 진짜 조온나 밀어주는 기사가 벌써 여러번이다.

심지어....

하지만 박동원에겐 넘어야 할 벽이 하나 남아있다. 바로 어느덧 개인 통산 7번째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을 바라보는 강민호다. 그는 올해 136경기 타율 0.303(403타수 122안타) 19홈런 77타점 OPS 0.861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수비에서는 포수로 120경기에 출장하여 803이닝을 소화했으며 실책 2개, 도루저지율 24.2%를 기록했다. 공수에서 후배들을 이끌며 삼성의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 중 유일하게 3할 타율을 달성한 포수이기도 하다.

골글 라이벌인 강민호와의 객관적 스탯비교에서 팀 성적까지

그냥 강민호가 받아야 하는 판임에도 저렇게 열심히 불을 지피는 기사를 내 준다.

안우진이 거지팀만 아니었어봐라

애저녁에 사면받고 국대가서 메달따고 군면제되고 지금쯤 보라스랑 도장찍고 미국행 준비하고 있을거다

이 팀에 오면

투수는 인생을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