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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재인 회고록 두고 "거짓을 진실로 둔갑…국민 울화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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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정책위의장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출간된 '변방에서 중심으로: 문재인 회고록 외교안보편'에 대해 비난을 이어갔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을 출간했는데 국민들 울화통으로 반응이 뜨겁다"며 "정책 실패에 대한 사과는커녕 자화자찬, 정신 승리만 가득한 책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혈세 탕진으로 국민들 지탄을 받은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버킷리스트 챌린지가 어떻게 배우자의 단독 외교인가"라며 "해괴하기 그지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대담 형식 회고록에서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과 관련해 '(정상 배우자의) 첫 단독외교'라며 이 논란에 대한 입장을 처음 밝히며 설명했으나, 역풍을 맞고있는 모양새다.

정 정책위의장은 "북핵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는 눈을 감은 채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 강조를 칭송하면서 아직도 김정은을 대변하고 있다"며 "문 전 대통령은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북 제재를 풀어달라고 국제 사회를 돌아다니면서 김정은을 대변한 일을 비롯해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탈북어민 강제 북송 등 문 전 대통령 집권 기간은 대한민국 외교사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백번을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이런 뻔뻔한 회고록으로 국민들 마음에 비수를 꽂아서야 되겠나"라며 "특히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은폐에 대한 재판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유가족과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언급하며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은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악의적 왜곡이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당시 문체위 국정감사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먼저 함께 가고 싶다는 뜻을 인도에 전했고, 초청장이 보내진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김 여사의 순방으로 인해 쓰지 않아도 될 혈세의 약 4억원 예산이 들어갔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이러한 정황은 단독 외교가 아닌 김 여사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단독 외유의 증거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 4억원의 국민 혈세가 지극히 사적인 이유로 집행된 것이야말로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상대 당에 대해서는 없는 의혹도 만들어 침소봉대하면서 자당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니 '내로남불, 몰염치'라는 꼬리표를 뗄 수가 없다"고 직격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 회고록은 김 여사 혈세 관광에 대한 국민적 의혹의 불씨를 살리고 잠시 잊었던 문 정권의 뻔뻔함을 환기시켜주고 있다"며 "아무리 우겨도 거짓이 진실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 與 김민전, 김건희특검 받고 김혜경·김정숙특검…"3김 여사 특검 하자"▶ 與, 민주당 '추경' 요구에 "포퓰리즘 거두고 경제 회복 정책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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