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세계질서에 대한 위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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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속옷 입은 아재의 외계 쓰레기장에서 인생 패기 뿅~ 인갤 마스코트 노루시 등장!Neon Noroshi의 인디 게임 갤러리 담당 인사드립니다!또 실베를 갔어요~! 노로시의 필력이 실베알바한테 좀 먹히는 부분? 헤헤https://youtu.be/nsfRgera4nc오늘의 게임!어두우면서도 풍자적인 세계관을 가진 2D 액션 로그라이크 플랫포머.Gennady를 소개해요!이 게임에서 주인공 게나디는 평범한 노동자였지만, 갑작스레 외계 생명체가 가득한 쓰레기장에 떨어져 처절한 생존 전투를 벌이게 된답니다!손으로 그린 흑백 만화풍의 비주얼과 유쾌한 블랙 코미디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죠.빠르고 격렬한 액션과 실험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개성 강한 인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기본적으로 게임 전체는 흑백 위주의 비주얼에 일부 색상만을 강조한 느와르 만화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피, 점액, 폭발 등 특정 요소에만 색을 써 극적인 대비와 시각적 충격을 유도하죠.프레임 단위로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도 움직임이 매우 유기적이고 인상적이고요!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스타일이 공존하는 시각적 정체성이 뚜렷한 게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게나디가 떨어진 곳은 외계 생물과 기계 함정이 가득한 쓰레기장 같은 지하 세계에요!직장, 식당, 정육공장, 숲, 도시 등 현실의 공간을 비틀어 만든 각 스테이지는 사회 풍자를 품고 있죠.노조 없는 열악한 노동 환경, 빚쟁이 NPC, 포식자 등장 등 어이없고 웃픈 설정이 가득하답니다.무거운 분위기 대신 유쾌한 블랙 유머로 독특한 몰입감을 주는 식이에요.기본 공격 외에도 강력한 대시 공격이 전투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답니다.적에게 돌진하거나 구조물을 부수는 대시는 연속 사용을 위한 게이지 시스템이 존재해요!‘분노 게이지’를 채우면 격노 모드가 발동되어 더욱 거칠고 빠른 전투가 가능해지죠!빠르게 움직이며 맵 전체를 휘젓는 공격 중심 액션이 특징이랍니다!뿐만 아니라 점프, 대시, 펀치, 사격 등 기본 조작은 단순하지만 조합에 따라 정밀한 액션을 가능케 해줘요.컨트롤러와 키보드 모두 직관적이며 반응성이 뛰어나 속도감 있는 액션을 즐기기에 적합하죠!컨트롤 숙련도에 따라 느껴지는 손맛의 깊이가 크게 달라진다네요!매번 랜덤으로 구성되는 스테이지와 다양한 적 조합으로 계속해서 플레이해도 전혀 질리지 않을 정도랍니다! ‘라바’라는 자원을 수집해 상점에서 퍼크나 장비를 구입하며 빌드를 구성할 수 있으며Frienemy(적+아군) 시스템, 일시 변신 (예: 거대 다람쥐) 등 예상치 못한 변수도 많아요!속옷 차림의 중년 남성이 외계 쓰레기장에서 괴물들을 때려잡는 콘셉트부터가 범상치 않은데각종 장면에서 터지는 블랙 유머와 기괴한 대사들까지 분위기를 압도한답니다!현실 풍자의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이를 게임 플레이로 녹여냈죠.‘가볍게 미친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한 설계가 돋보이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게임.Gennady는 현재 개발 중이며한국어를 정식으로 지원한다고 해요!특이한 게임 취향이시라면 찜하기와 팔로우는 어떠신가요?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30010/Gennady/ Gennady on SteamAn old-school action platformer with rogue-lite elements. Imagine your grumpy neighbor blowing up the backside of an alien world with a blaster instead of resting after his shift. Blood, noir, and green slime.store.steampowered.com감사합니다! Neon Noroshi입니다.언제나 트위터는 사랑...? 작성자 : NeonNoroshi

[일반]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세계질서에 대한 위협이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4.19 09:02:43

조회 54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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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는 상호 의존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경제 질서 위에 서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무분별한 관세 전쟁은 이러한 세계질서를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제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의 신뢰를 훼손하고 동맹국들의 주권과 국익을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미국은 오랜 기간 세계화의 가장 큰 수혜자였다. 개방된 무역 환경 속에서 미국은 미국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뒷받침했고, 달러 패권과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중심지라는 지위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어왔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은 그와 같은 국제질서의 수혜를 잊은 채,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동맹국들마저 부당한 압력과 무역장벽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이러한 행태는 명백한 이중잣대이며, 책임 전가에 불과하다. 미국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내부의 정책 실패와 정치적 무능에서 비롯된 것이다. 생산 기지의 해외 이전, 고용 구조의 변화, 중산층의 위기는 세계화 때문이 아니라,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미국 관료 체계의 책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며, 마치 세계 경제 위기의 원인이 외부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러한 미국의 태도가 ‘동맹’이라는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맹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전제로 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이 동맹국을 일방적인 거래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이는 수탈이자 착취이며, 진정한 의미의 동맹이라 할 수 없다.

미국은 지금이라도 세계와의 협력, 특히 오랜 파트너인 동맹국들과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 일방적인 통상 압박과 보호무역주의는 단기적으로 미국 산업을 보호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고 미국의 고립을 초래할 뿐이다. 만약 미국이 계속해서 동맹을 압박하고, 국제규범을 무시하는 행보를 이어간다면, 이에 대한 저항과 반발은 거세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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