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개발 자금은 옛날 옛적에 한국 회사들이 투자해준 자본으로 다 충당했었고,

오직 글로벌 서비스 수월하게 할 생각으로 중국 대기업 픽한건데

뭔 퍼블리셔 영향이고 나발이고 있을 수가 없음.
목줄 죄고 돈 주는 놈이 아니라면 진짜 운영만 맡은 파트너일 뿐이지.
시작부터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노리는데 그런 점에서 애초에 3N이나 카겜은 논외였음. 개발 전부터 돈을 ㅈㄴ 많이 대줬음 또 몰라도 ㅋㅋ
솔까 한국에서나 잘나가지 글로벌 서비스 맡아줄 퍼블리셔로서 중국 대기업에 비하면 급이 너무 많이 딸리잖아..
형태 말마따나 퍼블리싱 맡기고 개발에 집중하겠다는건 진짜 어느 누구 방해도 없이 하고 싶은 그대로 겜 만들겠다는 소리겠지.

여기서 불안한점은 누구 방해없이 ㅈ대로 개발한다는 개발사가 시프트업이라는거..
그야 그림은 ㅈ대로 다 잘 그리겠지. 누가 대표인 회사인데..
근데 게임이 게임 다울 수 있는 기획 전반이나 프로그래밍은....너무 암울한게 사실이다.
일단 대표가 아트 빼곤 너무 알못인게 큼. 그렇다고 주위에 대신해서 맡아줄 인간들도 없다;;
진작 은퇴했어야 할 퇴물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
겜 개발이 실시간으로 조져지는 와중에도 대표는 그걸 제대로 알아차리지도 못함.
현업자 썰 몇개만 들어봐도 기가 막힐껄?
그림과는 달리 클라랑 기획은 외주로 커버를 못친다는게 치명적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ㅈ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