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와코 진자 비성!!우 치고 연기가 괜찮다

그 특유의 어설픈 발성이 없어서 진짜 좀만 더 교정하면 위화감 없을듯

솔직히 지금도 그리 위화감이 큰건 아닌

이렇게 보니 새삼 모브 캐릭 옆에 세워놔도 치이는 크게 눈에 띄는 디자인이 아니구나

자기랑 비슷한 타입의 신캐를 유코가 소개하는거 좋구나

사실 쥬리아도 챠무챠무가 알려줬다던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솔직히 지금 이것만 해도 1기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인데 오히려 너무 발전하는게 보이니까

넌 더 할 수 있어!! 더 해보는거야..!!라는 식으로 아쉬운 점을 찾게 된다

1기 후반은 아쉬운걸 찾는것도 포기했었다

에루한테 아이프리 얘기하다가 자기 데뷔한거,파샤링 한거, 새로 나온 필터 이후 셀카까지 지좆대로 대화주제를 바꿔버리는건 철없는 여자애 느낌을 잘 살려서 좋은

이년들 둘다 방꼬라지 개판인데 앞날이 불안하구나

존나 참피같음 이거

그냥 미츠키는 작중 공식 설정으로 마성의 여자인거 아닐까?

사쿠라가 정상이었던거야 사실...

그리고 이버편 미츠키는 너의 모든 것을 다 뀌뚫어보고 있단다 라는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뭔가 모모야마의 편린이 느껴졌어

특히 이거 ㅋㅋㅋㅋㅋ

이렇게 등으로 말하는거 모모야마잖아

에루쨩 빵댕이 튼실튼실~

페미가 동우에 독을 풀었다

히마리도 이렇게 기습등장하는거 모모야마 느낌이 났다

이후에도 얘기하겠지만 이번편 뭔가 모모야마(강자라는 뜻) 느낌이 강하다

인형이 말하는거 보고 놀라는 리액션 왤케 신선하지?했는데

생각해보니 프리티 시리즈란거 인형처럼 생긴 생명체가 당연한듯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서 막상 인형같은게 말하는 경우는 많은데

정말로 인형이 말을 하는거는 무기쨩이 진짜 최초가 아닌가 싶음

무엇보다 귀엽다 진짜로

이 츠무기도 뭔가 강자의 느낌이 났다

특히 여기서 막이 슥 열리는게 존나 뭐 쥬리 강림같은

이쯤되면 이제 프리마돈나의 모모야마를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이번편은 모모야마다 그냥

쥬리아 코디랑 색깔만 달라서 치마가 개짧다 미친년

아니 근데 의도치 않게 데뷔해버리는 경우는 많긴 한데

이렇게 선배들이 야 해라 하면서 시켜가지고 데뷔하는거 전에 있었던가?

뭐 거의 군대에서 작업 시키는거 마냥 해본적 없는 애한테 본인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라이브 다짜고짜 시키는데 이게 맞는가

귀엽네 이년

이년 데뷔하자마자 바로 맞먹으려는거 웃기다

사실 그 전부터 개기긴 했지만

아니 진짜 미츠키 뭐 모모야마가 니지노사키 꼬시듯이 애들을 홀리는데 이게 맞나??

쥬리에루 커플링은 이미 거의 확정이다만 미츠키가 생각 외의 변수가 된게 꽤 흥미로운 구도

그리고 정작 미츠키는 히마리 말곤 관심이 없다는 점도

한창 챤 2기 후반~3기쯤에 이제 캐릭터 빌드업이 절정에 달해서 그냥 캐릭터 비주얼만 봐도 웃기는 경우가 몇개 있었다

가령 전봇대 디에 숨은 니지노사키라던가, 피닉스 가면이라던가, 키랏츄 참피짓, 루루나 똥고양이짓 등등

앞뒤상황 모르고 그냥 캡쳐 한장만 봐도 웃긴 경우가 있었다

그게 마지 기점으로 요 몇년간 사라졌었는데 이 병아리 군단을 탄 무기쨩은 그냥 보기만 해도 존나 웃기다 안 웃을 수가 없다

츠무기 인형화는 진짜 신의 한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