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섹스 후기 - 프리파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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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그려왔어요. 누가 요청했었는데 가져가세요 작성자 : 밀키의밀크통

캐나다 섹스 후기앱에서 작성

츄웃

2025.03.29 17:24:02

조회 310 추천 7 댓글 46

79eef374bdf41982239d8396469c701c96ccfc6d935f3a8ad7f424073c1f195f93f7a14c89960bf336a6f9a7270e0395dc68957192

한국 갔다가 와서 쉬는 타이밍에 대학 동창이랑 함

다운타운에 다같이 방탈출하러 놀러갔다가 한식먹고

걔네 집가서 (1인용 아파트 느낌) 구경하고 거기서

걔가 사다놓은 (가격거품낀) 소주랑 멜로나 비비비 저어서 칵테일 만들어 마시고 놂

다른 애들은 아랍계 애들이어서 술 안마시고 좀 있다가 카풀로 집 가고

나는 “너는 남아서 놀래 어쩔래?” 이래서 걍 놀다간다고 함

폭신한 소파침대 비슷한곳에서 걔꺼 스위치로 커비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여자 집인지라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일어나면서 바지 위로 살짝 고추가 섬

걔가 깔깔 웃으면서 “요 OOO~ 유 갓 브릭드 포 왓? (왜 슴? ㅋㅋㅋ)” 이러길래 걍 어물쩡 넘김

그러더니 걔가 자기방에 있는 스파르탄 콘돔 중 사이즈 박스 자랑함

얼탱이 없어서 나도 웃다가 걔가 하나 주길래 땡큐!!ㅋㅋ 하고 받았는데 “?? 안쓸거임? 안해?” 이러면서 갑자기 눈치 줌

개뜬금없길래 내가 “지금? 나우?” 이랬더니 걔가 정색하면서

“시스, 컴 온. (언니야•게이야 ㅈㅂ)” 이럼

개꿀이다 싶어서 바로 끼고 했는데 아무리 중국계 서양인이라지만 서양인은 서양인인지 허리 개 잘돌림

뭔가 동아시아 국가의 사람들은 “으응.. 허엉.. 으음” 이런다고 치면 얘는 검머외 코쟁이 답게 “뻑 예아 시스, 킵 업” 이럼

문득 카우걸하면서 왜 나랑 해주는거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코로나 시절때 학교 커뮤니티가 거의 디코로 이루어져있어서 온라인으로 밖에 사람을 못 사귀었을 시절인데

이때 당시에 나 포함 4-6명 그룹으로 자주 애니보고 게임하면서 내가 한국식 예의차리는 습관 덕에 의도치 않게 잘 챙겨줬던거같음

내가 공격 맡을 짬은 거의 없었고 그냥 리드받고

바이킹 뒷자리 앉은거마냥 꼬추 시원•간질해져서

부루룩 싸고 집 어질러진거 청소좀 도와주고 (퐁퐁x, 도와주는거 좋아함) 빠이빠이함

그러나

이 친구가 바이섹슈얼에 젠더플루이드임

몸뚱이랑 생긴거랑 법적 성별 다 여자 맡는데

저번달에는 남자랑 사귀다가 다음달에는 여자랑 사귀고

자기 남자 성향이라다가 자기 여자 성향이랬다가 바꿈

그래서 친구그룹 내에서 우스갯소리로 남자랑 헤어지고 난 다음달에 얘랑 하면 페깅 당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다행히 나랑 하기전에 헤어진게 여자 커플일 때 였음

그 뒤로 딱히 연락 없는거 보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새로 만든거같기도 함. 한국식으로 이쁘진 않고 그냥 활기차게 생김

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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