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3

프리파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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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에 1원씩 200회 송금한 20대 작성자 : ㅇㅇ

아기와콩군단히 여행을하다편 3앱에서 작성

우리소예아빠

2025.02.23 21:10:59

조회 184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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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향한곳은 5번계통 종점인 하코다테도크앞 역. 왜 가냐고하면 진짜 그냥 아무이유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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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가 どつく라는 표기를 사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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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도착하여 오리카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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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네특징 외국인묘지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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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타고온 열차를바로타고가도됐겠지만 그냥 다음 차를타기로하고 잠깐걸어본다. 거리에는 사람도, 차도 없다. 야경을 만들기 위해서인가 꽤 밝은 느낌. 일본 똥시골...까지도 아니고 사실 좀만 큰길에서 벗어나도 엄청 어두운곳이 많기때문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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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것은야옹이한마리(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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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서 살면 무슨느낌일까. 나도 일때문에 이상한동네에서 살고있지만. 가족들이있고 일자리가있다면 살만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역세권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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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끝에는 배가 몇척 정박돼있다 파도는철썩 저멀리에는 하고다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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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없는밤의바다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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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타야하니 다시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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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기씨가말한색감이다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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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을줄알았는데 열차를기다리는손님이 있었다. 뭔가 대만여행객같은사람은 주변의 사진을 엄청찍더니 열차는 안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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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한군데만 더들렀다가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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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무스메나 온천무스메같은거 뭔가 컨텐츠가있는걸까(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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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의이쁜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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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살짝내려서 좀 긴장했다 이게 폭설이되면 여러모로 문제가 되기때문이다 그래도 좀 오다말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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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길에 본 럭키삐에로지점 여긴또 음료를 자판기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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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또리벤또를 만들어파는 편의점 하세가와스토어에서 저녁을사서 숙소로 가기로한다. 역앞점보다 이 아카렌가창고쪽이 밤10시까지해서 여기를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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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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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메뉴가있길래 봤는데 주문방법을 잘모르겠어서 일본어메뉴를보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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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에는있는 주문방법이 외국인용에는 생략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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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인스페이스가있어서 그냥 먹고갈까했는데 어째서인가 음식금지. 쪽발이들은 정말 영어를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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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표를 건네고 기다리면 번호로 알려준다. 점보 사이즈는 사이즈선택에없어서 따로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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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렌가창고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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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개좆도없다 그냥 요코하마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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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름이 카나모리라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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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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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오면 가게나 식당으로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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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닭동상(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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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가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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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코다테 시민들의 아지트같은느낌(잘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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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멀리있는 광고를 보니 로리 메이드 어쩌고 써있어서 이런 미친광고가있다니 하고 확대해보니 전혀상관이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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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가려진조우센진군단여러분들이 너무시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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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찾으로 하코다테역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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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 가장큰역이겠지만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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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0명의 쓸쓸한 버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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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찾아서 낮에 사람이 한명도없던호텔로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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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좀풀고 일단 저녁부터먹기~~~ 아가들도 신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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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줌마한테 흡연소있나요 물어보니 그냥문열고 피라고 하이자라를 하나줬다. 이런게 시골의 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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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벌떡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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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호텔 키쿠야는 셀프 조식이 무료다. 그냥 반바지입고갔는데 추워뒤질뻔함. 직원 할머니는 친절했는데 오늘이 첫출근이시라고! 완전베테랑같이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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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을때까지 좀 걸리니 간단히 아침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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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호텔 키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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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후에는 페리터미널로가는버스를 타기위해 하코다테역으로 다시 향한다. 다음편에 계속.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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