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 스키리조트 메스가키 마니또 썰

1/1

ㅋㅋㅋㅋㅋ 온화한 서아도 화가 났서 작성자 : Carol.

블루마운틴 스키리조트 메스가키 마니또 썰앱에서 작성

츄웃

2025.02.21 00:45:14

조회 83 추천 0 댓글 15

7ced8703bcf7698723e881e3309c70642388f56730070bc4f33b7dd9f835647729ec278794ebe93c0e977f889a7505cef5e395eca7

원래 만화로 그리려 했는데 손이 도저히 안 따라줘서 일단 씀

고딩때 학부모들이랑 학부모의 자식들이랑 거의 20~30명이서 단체로 스키장에 2박 3일 가게 되었음

가기 전에 애들끼리는 마니또 게임을 하기로 했음

(정해진 상대에게 선물을 준비해서 주는 뭐 그런거)

스키장에서 놀거 다 놀고 코티지에 들어와서 저녁밥 먹고

어른들은 윗층에서 맥주마시면서 수다 떨고

애들끼리는 코티지에 있는 자쿠지(네모난 스파)에 들어감

0f9e8072b6f11cfe239c86e5339c706f704272dd8d8754c738779c4b29dc0612673b3f9031b16ea0c47dde471b2955b2d6b72b6b8d

내 마니또인 후배 여자애가 옆에 앉아있었는데 조금 설렘

얘가 고양이같으면서도 여우같이 생김

근데 하필 또 어두운 밤 + 자쿠지에서 나오는 야시시한 조명 + 뜨뜻한 물 온도 + 그 여자애의 레오타드 하얀색 반투명 수영복 + 특유의 살갗 향기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렸음

애써 외면하면서 다른 애들이랑 웃긴 얘기하려는데

이 여우같은애가 씨익 웃으면서 내 무릎 사이에 엉덩이로 깔고 앉아서 콩-콩-콩 거림

내가 “야, 하지마 내려와라.” 하니까 얘가

또 씨익 웃더니만 얼굴 마주본채로

내 두꺼운 수영복 바지 가랑이 위로 슬쩍 올라탐(앉음)

그러고선 내 검지손 가져다가 지 입에 살짝 넣고 앞니로 앙 물음

약간 웃기면서도 야하게 쳐다보다가 한 30초 뒤에 뺌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구도)

0f9c8707b0861d87239cf094379c70686fed322bc08ec1e94fe03038e62f17dd0436aef69c156475f7b9e476fa9aedb103b210

그걸 지켜보던 앞에 있던 장난기 많은 남자 친한 동생이

물속에 물안경끼고 들어가서 내 바짓가랑이를 보더니

“어!! 이 형 아래가!!!! ㅋㅋㅋ” 하고 선 거 떠들고 다님

그 자리에서 쑥쓰러워서 얼굴 빨개지고 딴데보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오빠 왜에~? 왜그래에?” 이래서 미칠거같았음

물찜질을 마치고 지하 방바닥에 모여서

고학년들끼리는 어른들이 남겨주신 맥주로 술파티를 했는데 (합법)

딴 애들은 먼저 곯아 떨어졌고, 나는 잠들진 않았지만 비몽사몽 얼굴이 빨개져 누워만 있었음

몇분 뒤에 그 여자애가 우리 술먹는 방에 쫄쫄 들어오더니

누워있는 내 자리에 와서는 내 입술에 자기 검지+중지 겹쳐서

자기 입술 갖다대고 쬭쬭 뽀뽀하는 소리 내면서 키득거림

몇번 그 짓 하다가 그 여자애의 친구가 들어와선

장난으로 걔 손을 확 치웠는데

실수로 입술끼리 닿아버림

그 순간 갑자기 반응와서 윗층에 있던 건식 사우나실 (수영복 말리는 용도로 쓴)로 들어가

그 응큼한 흰색 반투명한 레오타드 수영복에 푹 젖은 자쿠지 락스물 냄새맡고 흥분된 채로 한 발 빼고 옴

이렇게 저렇게 스키 여행이 다 끝나고 이제 라운지에 모여서 차를 기다리는데

얘가 또 자기 엄마랑 언니가 보던지 말던지

내 무릎과 가랑이 그 애매한 언저리 사이에 덜썩 앉아서

흔들의자 흔들듯이 이리저리 움직임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구도 2)

0c988104bcf16cf123ec80e0419c706f16fdcdfd5efeb02ca54423a8402e84f8717f840ded2952b8ebfc8adb059ba210cf460bd267

그러다가 자기 엄마한테 “야 오빠 못살게 굴지말고 짐 날러!“ 라고 한 소리 듣더니,

나한테 나가토로양 같은 썩쏘 짓고 쫄쫄 짐 실으러 나감

몇주 뒤 친한 학교 후배한테서 걔가 나를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지만 얼마 안가 약간의 다툼이 있어서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했음

사랑했다, OO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이슈	[디시人터뷰] LPBA의 차세대 스타, 당구선수 정수빈	운영자	25/04/02	-	-
2158130	오늘의 챤 [6]	마햐햐	02.21	102	1
2158129	근데 ㄹㅇ임 [2]	카노페로♡	02.21	125	0
2158126	전부터 kasumePri에겐 격이 있다고 생각했지	MelticStAr	02.21	96	1
2158125	아이라 생고기 코디	식인한우(비건)	02.21	61	0
2158124	내 엄마임	식인한우(비건)	02.21	63	0
2158122	와 벌써 2시;	카노페로♡	02.21	48	0
2158121	아직도 잠에 못 들었어	밀키의밀크통	02.21	46	0
2158120	몸에서 열이 펄펄 [6]	츄웃	02.21	83	2
2158119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15]	KasumePri(38.114)	02.21	264	1
2158117	챤하러 가볼까	NASA	02.21	60	0
2158116	ㄴㄹ	라이온스	02.21	48	0
2158115	뭔가 재밌는 일이 있었나보군	식인한우(비건)	02.21	67	1
2158114	나름 머리 쓴 거 같은 게 좀 약간 웃긴 [2]	논국	02.21	165	1
2158113	실제로도 예쁜 [2]	제로야	02.21	103	1
2158112	현재의 소피아짱 [5]	식인한우(비건)	02.21	107	1
2158111	신 소피아 미쳤나, [3]	식인한우(비건)	02.21	108	1
2158110	우리 보추말고 보지얘기할까	아람	02.21	68	1
2158108	미워할 수 없는 “련”. [5]	arubyyy	02.21	128	1
2158107	화장하니 생각난건데 일본애들 눈썹 밀어버리는 경우 많더라 [6]	스트롱제로	02.21	87	0
2158106	제가 유일하게 극찬하는 보추 [8]	츄웃	02.21	137	0
2158105	차라리 지금 말고 새벽에 글 써라 씨발 ㅡㅡ [3]	카노페로♡	02.21	108	1
2158104	사진만 보면 되잖아 [4]	아람	02.21	88	0
2158103	일자리 또 떨어졋으니 야간 피시방 편돌이 알아봐야겟다 [6]	스트롱제로	02.21	65	0
2158102	실제도 이쁘고 사진도 이쁨 [5]	ㅁㅇㄹ	02.21	104	0
2158101	밥먹고 오니 갤떡이 왜이래 [3]	ㅁㅇㄹ	02.21	82	1
2158100	메이크업 잘하는거에서 사람이 확 달라지더라고 [4]	스트롱제로	02.21	61	0
2158099	그냥 실제로 본거 말곤 믿지 말라고 [7]	MelticStAr	02.21	115	1
2158097	요청하신 응원상영판 영상 [1]	논국	02.21	73	2
2158096	주의) 항문자위 보추영상하니 생각난것 [8]	아람	02.21	136	0
2158095	x보면 막 말도안되게 싸던데 [5]	중세재	02.21	112	1
2158094	크거나 아니면 아예 엄청작거나 [3]	테라	02.21	85	0
2158093	어차피 사진같은거 다 보정이고 [1]	MelticStAr	02.21	81	0
2158092	하루종일 뜨거운 물 마시고 있어요 [3]	レィ	02.21	64	1
2158091	트위터 보추면 항문자위 동영상 있어야 하는거 아냐? [1]	슈프림참깨전병프라임옵티머스델타	02.21	100	0
2158090	근데 제일 중요한게 삼각대를 안가져옴.... [3]	마햐햐	02.21	83	1
2158089	그래서 레오나 보추임?게이임? [8]	릿카	02.21	104	0
2158088	프리티 시리즈 한국 ott에 올라왔는데 [3]	코토하	02.21	103	2
2158086	임신짤넣고싶군 [2]	텐마츠카사	02.21	72	0
2158085	노출로 관심모으는 자칭 보추들은 거부감 드는편 [4]	제로야	02.21	87	0
2158084	트트트트트윈테일 [6]	마햐햐	02.21	84	0
2158083	저.. 응원영상이랑 일반영상이랑 뭐가 다른건가요? [11]	픞갤러(222.239)	02.21	103	0
2158082	딸래미 커미션 슬슬 한번 넣어야하나 [4]	텐마츠카사	02.21	108	0
2158081	보추 게이 기준 [2]	아람	02.21	81	0
2158080	여초O 주무르고싶다 [2]	카르페디엠	02.21	77	0
2158079	인생가챠 50% 확률도 못뚫었는데 이딴 삶 무슨 의미가 있나 [3]	카노페로♡	02.21	86	0
2158078	어디부터 보추인지 모르겠어 [1]	밀키의밀크통	02.21	74	0
2158077	몸이 아픈데 약속 그냥 취소할까요 [1]	レィ	02.21	39	0
2158076	"파타노씨, 파루씨(번항개 딸)의 신작이 나왔다네요" [4]	아지미미코	02.21	78	2
2158075	요년 ㄴㄱ??????	ㅇㅇ	02.21	69	1
2158074	이것도 보추의 영역이야? [19]	밀키의밀크통	02.21	137	0
뉴스	조정식, SM C&C와 전속계약…전현무·서장훈과 한솥밥	디시트렌드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