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리 : 푸주곡, 엔딩은 놀라웠다.

나머진 예상 범주라고 해야하나 

작년에 이미 애니 집대성 라이브 한번 했는데

이번에도 또 하니까 좀 겹치는 느낌이었다.

빅뱅즈 없는 만큼 2기쪽 노래를 더 챙겨준 느낌인데

생각해보니 1기 되돌아보는 솔라미파드레싱 라이브도 했어야하는 거 아닌가

결국 솔라미드레싱이 없으니 구멍이 좀 있다

미치루 : 왜 왔는지 모를 라인업이긴 한데

라따뚜이 불렀으니까 됐죠 뭐

사실 이렇게 와주는 게 나쁜 것도 아니고 팀곡 하는 거면 더더욱 찬양해야하는 게 맞다

예전 라이브 중에서 안경언니, 코스모 등등 와서 맨날 하는 솔로곡 부르고 시간 먹는 거 좀 뭔가뭔가인데

이렇게 그룹곡만 하면 불만도 없다

MC파트 : 어째 팀들 전부 대사를 시켰다

마지막 인사파트도 보통 낮밤 절반씩 나누고, 그마저도 리더만 얘기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모든 멤버가 한번씩 얘기를 했다

이건 좀 대단함.

가루마게돈 얘기나 아즈키 얘기는

아래 글에서 대신 써줘서 별로 할 말이 없네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정말 신기하달까

속으로 또 혼자 상처받고 어휴 하기싫어 이러고 있는 건 아닐까

이년 없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콜 적절히 채워넣었는데

오자마자 또 하던대로 나대는 콜 500배 시전하다가 겹치고 그랬다

azk 돌아와서 좋다는 사람들한테

이 년이 방송에서 했던 충격적인 말들을 보여주고 싶어

단독 얘기가 나왔는데

만약 한다고 치면 가루마 아닐까

트리콜로르는 팀 특성상 온도가 너무 낮고

마이도리는 내년 아돌프 10주년에 맞춰서 하는 게 모양새가 살 거 같은 느낌

(사실 여기는 마작년이 가장 큰 문제지만)

잠와서 잘 생각도 안나고 뭐가 잘 안써지네요

아 그리고 밤부에 단채로 동대문 어드벤쳐 하이~~

 하는 거 여러번 하는 거 웃겼음

그거 얼마나 좋아하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