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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노씨, 노스페라투 2024를 보셨다고요?앱에서 작성

아지미미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0 13:12:11
조회 75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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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좀 말해봐요"


1. 원작소설+1922년판+1979판+코폴라판+을 적당히 섞어서 흡혈=섹스라는 메타포를 강조한 영화 같아유
  가. 원작소설은 폭력적이며 작위 집착하는 옛 귀족으로서의 백작의 모습에서 그 영향이 보여유
  나. 1922년판은 야수같은 모습으로서의 백작의 모습에 영향을 끼친거 같아유
  다. 1979년판은 엄청난 수의 쥐떼가 비슷해시유
  라. 코폴라 판은 화자의 연인(원작의 미나 하커)과 백작이 성적~연애 관계에 있다는게 비슷했시유
  마. 다만 정확히 따진다면 이 영화는 인명과 배경만 1922판에서 가져왔을뿐 원작소설+흡혈=섹스라는 정신분석학적 원작 평론에 보다 영향을 많이 받은 영화로 보이는구만유


2. 고딕+로코코 양식의 아트와 몇몇 그림같은 장면이 인상적이였어유. 고딕호러 아트 특유의 웅장한 황량함이 잘 묘사되어 있었네유


3. 다만 연출과 해석에는 아쉬움이 남아유. 드라큘라 줄거리는 모두가 아는거라 얼마나 독창적인 연출과 해석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이 영화는 1979년판과 같은 심오함도, 코폴라판과 같은 아름다움도 갖추지 못했구만유.
해석에 있어서 지나치게 원작 소설에 대한 한물간 프로이트적 해석에 충실했시유
연출적으로 봐도,
1979년판의 "중세적 낙관주의와 미신적 사고"에서 오는 기과함이나 코폴라판의 귀족적이며 낭만주의적 아름다움과 같은 빼어남보다는 로코코 양식 고증에 대한 충실함만을 느꼈어유

4. 편집에 있어서도 설명이 부족하거나 빼먹은듯한 장면들이 보였네유. 그래서 확장판을 한번 봐야겠시유

5. 그리고 자지, 잠지털, 젖꼭지가 나와유



"파타노씨, 숙녀가 자지, 잠지털, 젖꼭지같은 말을 스스럼없이 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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