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거 : 비싸고 맛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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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의모모해

2024.12.31 21:29:39

조회 118 추천 0 댓글 7

오세치는 가지각색의 일본 요리를 찬합에 예쁘게 담아, 새해를 축하하며 먹는 일본의 전통 문화이다. 화려한 찬합에 다양한 절임 요리를 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은 한국의 설날 요리와 달리 섣달 그믐 때 미리 다 만들어서 차게 먹는다는 것이다. 일본의 설날은 한국, 중국으로 치면 한식같은 의미가 강하여 불을 쓰는 것을 금했기 때문이다.

명절 음식이다보니 일본 교도소에서도 명절엔 특식인 오세치 1단의 일부 반찬을 배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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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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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단은 아직 안뜯어서 그냥 대충 찍음

맛: 하...

가격: 하....

중딩때 일본어수업 시간에 본 이후로 예전부터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하...

사실 주문할 때도 알고 있었어

먹으면 100%후회 할거라는걸...

근데 주문 안했어도 후회했을 거라서... 하...

하....

먹을때마다 식고문 당하는 기분...

오늘 한끼도 안먹은 상태였어서

왠만하면 뭘먹어도 맛있는 상태일텐데

그걸 감안해도 이 맛이라면 하....

그래도 준비해놓은 술과 간장 덕분에

어떻게든 먹을 수 하....

하 ...

하...

지금까지는 하루에 한번만 난카이트로프 대지진

기도했는데 내년부터는 하루에 2번씩 기도할거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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