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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의 데코, 그리고 첫장면에 대한 생각.

프리z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6 22: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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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나루의 데코~는 조롱하곤 했지만 (멍청한년 데코밖에 못하는거냐!)


데코는 꽤 아름다운 능력 아닐까.


주변의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그것들을 모아낼수있는 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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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는 저걸 뭐로 데코한걸까?


접착제는 뭘 썼을까?


혹시 마법같은 아름다움의 힘으로 접착제 없이 붙인건 아닐까?


데코도 마법같은 능력이다. 결국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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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데코 와중에 하늘 창문 사이로 무지개를 보게 되는데


이것도 우연은 아니겠지.


데코를 하는 아름다움을 꿈꾸는 사람이기 때문에 무지개와 만날수있었다고 봐야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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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는 무능하고 대책없는 태평나루 웃긴애긴 하지만


무지개를 보고싶어서 방에서 일어서서 밖으로 나가는 용기도 가진 애였지. 응응.


그런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무지개와 만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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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쉽게 지나간 부분인데, 처음 나루가 창문열고 지붕 나가서 무지개 보는 장면에서 


결코 쉽게 나가지못함.


키가 작아서 닿지 않고, 


저 멀리 있고,


버둥버둥 힘들게 몸을 젖히고 젖혀야


그래야 열고 나갈수있는 창문이었음.


이것 역시 고통, 성장, 용기에 관한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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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힘들게 나간다. 나루라고 해서 태평하게 코디 겟또~ 하는게 아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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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돋움해서 바라본 창밖의 하늘은 그래서


아름다운 무지개였던거겠지. 그만큼 자신을 노력하고 성장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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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지만 아이프리 변신 뱅크씬이 누가 어디서 왔는지 짐작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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