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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미쨩 누가 이런내용으로 소설좀 써줘앱에서 작성

freesi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8 03:17:30
조회 137 추천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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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리랑 타마키가 한달간 사라졌던 사쿠라를 찾았어.
학교 옥상에는 자신의 머리카락처럼 붉게 물든 교복을 입은 사쿠라와, 어딘가 위화감이 드는 미쨩이 서있었어.
망가져버린 사쿠라는 자신의 인격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타락한 미쨩은 타마키에게 자신이 사쿠라를 이용해 무슨짓을 했는지, 히마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비유를 들어가며 낱낱이 알려줘.
타마키는 사쿠라를 망가뜨린 미쨩에게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붓지만 달라지는건 없어.
돌아오지 못하는 학생들. 인위적이고 단발적이게 되어버린 학생들의 웃음소리.
그 활발했던 치이조차 첫 꽃병이 놓인 이후로는 말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고 며칠전부터는 등교거부중이야.
미쨩은 타마키의 모든 비난에 조소로 답해주며 타마키의 반응을 즐기는듯해.
히마리는 그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과거의 즐거운 학교 이야기만 계속 늘어놓으며 미츠키와 사쿠라를 되찾으려 노력하지만 지금의 미쨩에게는 할일이 있어. 그리고 히마리와 미쨩을 제외한 모두에게 그런건 전부 동화같은 이야기일 뿐이야.
사쿠라는 망가진 상태에서 들려오는 히마리의 이야기에 반쯤 제정신을 되찾아. 그러나 이런 어중간한 상태의 사쿠라는 약한 정신력만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자신의 모든 만행에 대해 죄책감을 끄집어내져 버린 사쿠라는 “큰결심”을 해.
저기 화단에는 아름다운 장미가 피었구나. 
이를 본 타마키는 주저앉아 과거의 사쿠라처럼 빛나던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그리고는 곧 고개를 떨구고는 저 발 아래에 핀 장미를 하염없이 쳐다봐.
미쨩은 단 하나만을 말해.
“비밀의 주문”
히마리는 깜짝 놀라 미쨩을 바라보는데 미쨩은 언제나의 미츠키처럼 방긋 웃어보여.
그리고 다시 타마키가 있던 곳으로 눈길을 돌리면 그곳엔 장미의 장식을 한 아이프리 팔찌만이 홀로 남아있어.
히마리는 곧장 난간에 달려가 그 아래를 확인해.
처음 대면하는 인간의 사체가 너무나 큰 충격이었는지 말을 잃은 히마리.
미쨩은 그런 히마리에게 이렇게 말해줘.
“히마리. 비밀의 주문은 우리만 알아야해.”
이로써 한달간의 연쇄살인사건은 종결되는거야.

라는 내용으로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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