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타락미쨩 누가 이런내용으로 소설좀 써줘앱에서 작성

freesi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8 03:17:30
조회 152 추천 5 댓글 8
														

0fedf170b3f619f323ee8fe2339c706f8ea97ad7c98de219f8d7e4e3e14a3547fa45793a89685dd2a2b1d94a3d855860ef0385b1

히마리랑 타마키가 한달간 사라졌던 사쿠라를 찾았어.
학교 옥상에는 자신의 머리카락처럼 붉게 물든 교복을 입은 사쿠라와, 어딘가 위화감이 드는 미쨩이 서있었어.
망가져버린 사쿠라는 자신의 인격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타락한 미쨩은 타마키에게 자신이 사쿠라를 이용해 무슨짓을 했는지, 히마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비유를 들어가며 낱낱이 알려줘.
타마키는 사쿠라를 망가뜨린 미쨩에게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붓지만 달라지는건 없어.
돌아오지 못하는 학생들. 인위적이고 단발적이게 되어버린 학생들의 웃음소리.
그 활발했던 치이조차 첫 꽃병이 놓인 이후로는 말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고 며칠전부터는 등교거부중이야.
미쨩은 타마키의 모든 비난에 조소로 답해주며 타마키의 반응을 즐기는듯해.
히마리는 그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과거의 즐거운 학교 이야기만 계속 늘어놓으며 미츠키와 사쿠라를 되찾으려 노력하지만 지금의 미쨩에게는 할일이 있어. 그리고 히마리와 미쨩을 제외한 모두에게 그런건 전부 동화같은 이야기일 뿐이야.
사쿠라는 망가진 상태에서 들려오는 히마리의 이야기에 반쯤 제정신을 되찾아. 그러나 이런 어중간한 상태의 사쿠라는 약한 정신력만을 유지할 수 있었고, 자신의 모든 만행에 대해 죄책감을 끄집어내져 버린 사쿠라는 “큰결심”을 해.
저기 화단에는 아름다운 장미가 피었구나. 
이를 본 타마키는 주저앉아 과거의 사쿠라처럼 빛나던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 그리고는 곧 고개를 떨구고는 저 발 아래에 핀 장미를 하염없이 쳐다봐.
미쨩은 단 하나만을 말해.
“비밀의 주문”
히마리는 깜짝 놀라 미쨩을 바라보는데 미쨩은 언제나의 미츠키처럼 방긋 웃어보여.
그리고 다시 타마키가 있던 곳으로 눈길을 돌리면 그곳엔 장미의 장식을 한 아이프리 팔찌만이 홀로 남아있어.
히마리는 곧장 난간에 달려가 그 아래를 확인해.
처음 대면하는 인간의 사체가 너무나 큰 충격이었는지 말을 잃은 히마리.
미쨩은 그런 히마리에게 이렇게 말해줘.
“히마리. 비밀의 주문은 우리만 알아야해.”
이로써 한달간의 연쇄살인사건은 종결되는거야.

라는 내용으로 부탁해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2106119 못살고 가난한 놈들 빨리 글 써줘 [3] 아오조라히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40 0
2106117 책이 왔어요~ [17] 마나카밭농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60 0
2106116 미츠키한테 서민의 삶을 체험시켜주고 싶어 [2] 아오조라히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21 7
2106115 부르쥬아를 죽여라 [4] 아오조라히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21 1
2106114 인스타식 회화 레전드.jpg 아오조라히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4 0
2106113 아이폰 사준다는게 농담은 아니었네 [3] 베이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30 0
2106112 픞갤보니 더 우울해졌어 [6]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20 0
2106111 멀리서 보면 유럽 [4] 아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96 0
2106110 놀러온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4] 시부카와내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97 1
2106109 My phone, 고쳐짐 [8] 마나카밭농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17 0
2106108 나도 400 못받으니까 빤쓰런할까 [2] 유자허니블랙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98 1
2106107 소예 레전드.jpg [9] 아오조라히이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70 2
2106105 샌드맨은 여기서 150이 더 남는다는거잖아 [9] 아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37 1
2106104 나나밍도 개변태 같은옷을 입었구만 [2] 아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1 1
2106103 일어났어 [4] po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4 1
2106102 나도 세후 400받으면 빠구리 존나 할텐데 [5] 카르페디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13 0
2106100 나도 샌드군처럼 부모가 깔아주는 레일에서 살고싶네... [8] 도일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31 1
2106099 강한 녀성 [8] 냥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3 0
2106098 히미카 개걸레 같은옷 머임;; [6] 아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18 1
2106097 저런애들이 호의호식하니까 내가 월급200밖에 못받는거구나 [1] 프리z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4 1
2106096 픞갤은 정말 각계각층이 다 모인곳이다 ㅇㅇ(106.253) 24.12.20 92 4
2106095 체르노빌까지 정주행했어 [6] 밀키의밀크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1 1
2106094 가난한 자취생 아침밥 해먹음 [16] 호시카와미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8 1
2106093 주말에 이거 입어야지 [2] 카르페디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0 0
2106092 샌드맨 이거 좀 충격인데 [2] 유자허니블랙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33 0
2106090 픞 얘기 아님)이거 상한건가? [14] 비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31 1
2106089 헤어질게요.....♡ 응홋 프리z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68 0
2106088 월급들어왔노. [12] 우리소예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48 0
2106087 엄마 모유 먹고싶어 [2] 내국301(211.235) 24.12.20 100 0
2106086 자신이 니지노사키나 나루같다 생각하는 사람 [4]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15 0
2106085 진지하게 아네로스 사볼까 고민중 [11] レ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7 0
2106084 프리봉춤 단발성으로 끝내긴 좀 아깝지 않은지 [3] 시부카와내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0 0
2106083 이거 세금포함 가격이었네;;; [3] 카노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20 0
2106082 강간x화간o ㅇㅇ(118.235) 24.12.20 75 3
2106081 요즘 사색에 빠지는 시간이 많아요 [1] レ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78 0
2106080 AI 사이트 포인트 원기옥중 [6] 시부카와내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17 0
2106079 헐 스안나쨩 0.3벨로즈 코스프레ㄷㄷ [2] 아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11 1
2106078 오늘 용산 오는 갤럼 잇나 [6] 냥파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25 0
2106077 프리파라 노래 들으면 죽고싶다 ㅇㅇ(118.34) 24.12.20 69 0
2106076 오늘 쿠보타 티켓 오나바 [4] 카르페디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4 0
2106075 원자력 사고 영상 찾아보는중 [1] 밀키의밀크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91 1
2106074 나는 육식주의자야 [2] 즈리즈리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1 0
2106073 전철애서 트위터켰는데 키자마자 미츠키부지나옴… [4] レ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6 2
2106072 벌써 퇴근하고싶네 [3] 뀰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4 0
2106071 트더 베이컨크림치즈파스타 [3] 전용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89 4
2106070 회사가기싫다 レ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58 0
2106069 판다츠무치이 [8] 마햐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2 2
2106068 프리티기상 [3] 텐마츠카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98 1
2106067 도리는 왜이리 야한걸까요 [3] レ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73 1
2106066 고추끼우고싶다 [4] 밀키의밀크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0 108 0
뉴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부산 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사건, 결제 시비 중 택시 안 폭행 "뼈 부러뜨려 줄게"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