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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때 성-이지매 당하고 나름 즐긴 썰앱에서 작성

츄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3 16:09:53
조회 195 추천 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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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수학여행의 새벽이었습니다


진실게임으로 한참 방의 애들이 들뜬 무렵

성욕을 주최 못하는 남자애들끼리 [백두산 게임]을 했어요



이게 뭐냐면 지목된 한명이 누워서 듣고있고 (반응하는 역할) 

나머지 애들이 (자극주는 역할) 귀에다가 진실게임에서 알아낸 

짝녀와, 연애-섹스하는, 지금으로 치면 ASMR 비슷한 야설을 즉석에서 읊어주는 게임인데



제가 듣는 역할에 걸려버렸어요


키가 멀대만하고 쉰내나는 동급생 남자애들이

제가 좋아하던 이국적이게 생긴 어여쁜 짝녀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제 귀에 온갖 야릇한 그라비아의 한 장면을 그려냈어요


예시)

나레이션: OO이 ㅁㅁ을 향해 옷을 벗으며 걸어들어온다.

연기자: ㅁㅁ아~~ 나 비키니 샀~따~ 안에 궁금해..?

나레이션: OO은 침을 꼴딱 삼키며 ㅁㅁ의 비키니를 와락 벗기기 시작했고 젖가슴이 훌렁 드러났다

연기자: ㅁㅁ이 벼연태애~~ㅎㅎ 왜 자꾸봐..? 만.질.래.?





아무튼 상황에 몰두하던 저는 그만 속임수에 넘어가 천천히

바지 밑으로 텐트를 치기 시작했고,

그 사이 반의 일진 비스무리한 남자애들은 

여자방의 애들 절반을 불러와서 구경을(?) 시켜줬어요



남자애들끼리의 우정과 비밀로 지켜지던 그 게임이

여자애들 사이에서까지 퍼지고 웃음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여행이 끝나고 같은반 애들은 교실에서 뜬금없이

애국가를 제창하기 시작하고 ”백두산“ 구절에서 저를 지목하며

놀리기 시작했어요 (백두산 = 텐트 발기 = 변태 상딸)




마침 옆반에서 나오던 짝녀도 여자애들 통해서 눈치챘는지 

요염한 고양이눈으로 저를 쳐다보며 웃었고



정말 수치럽고 서러워서 울고 소리친 저는

집에가서 결국 그녀의 의미심장한 썩소를 리딸하며

자위했습니다.



24

p.s. 월요애국조회마다 반 애들이 저를 한심한 혹른 응큼한 
눈빛으로 쳐다보던게 슬펐지만 나름 절 발기시켰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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