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썰] 헤어슈슈 이야기 - 프리파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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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슈가 ] 츄리닝 논슈가! 논슈가 최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마나카밭농사

[진짜 썰] 헤어슈슈 이야기앱에서 작성

츄웃

2024.10.25 03:51:24

조회 72 추천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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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초5부터 중1때까지 줄곧 짝사랑하던 짝녀가 있었음

사물함 비번도 걔 생일로 해놓고 수업시간에 맨날 걔 대신

드라마 속 남주처럼 위험에서 지켜주는 망상도 많이함

근데 여자애들이 입 가벼워서 대부분을 다 그 년한테 꼰지름

한 날, 걔가 수업시간인가 이동수업때 지 헤어슈슈랑 고무 헤어링 떨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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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 주워주면 호감사겠지?” 하고 주워서 줬는데

걔가 “아 시발.. 아 괜찮아 너 그냥 가져” 그러고

옆에 시녀들은 키득키득 거리면서 가버림

그때 정말 모욕적이고 내가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싶었는데

그래도 굿즈는 굿즈니까 대충 주머니에 챙겨놓고 집으로 가져감

그리고 책상 옆에 고이 모셔두다가 심심해서 자위할때

냄새 한번 맡고 (아무냄새 안나긴 했음)

8자 모양으로 빙빙 묶어서 콕링 비슷하게 썼는데

약간 헤어잡 받는 상상하니까 고추 터질것같았음

막판에 지퍼락 백에 넣어놓은데에 일주일마다 사정해서

글레이즈드 도넛처럼 김장해놓고 후에 썩은내나서 갖다버림

중2때 또 다른 짝녀가 유학 조심히 잘 가라고 우정의 실 팔찌 만들어서 준 것도 있는데 그거는 차마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 고이 놔둠 ㅠㅠ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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