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나온지 3년이 넘었고

픞 라이브 안나간 것도 이제 1년됨

지금 미성년자 팬일려면 리스 활동 시절에도 15세 급식이었다는 말인데

리스를 계속 봤으면 봤지 (실제로도 근 몇년간 어린 팬층 유입 늘었다는 얘기들 있었고)

그 외에 다른 많은 관심사가 있을 시기라

탈퇴한 전직 아이돌을 3년이나 빨기란 쉽지가 않은데 (특히나 대외 활동도 리스처럼 넓고 많지도 않고, 업종 변경까지 함)

이거는 단순 계산으로도 뭔가 쉽지가 않은 느낌

심지어 도쿄에만 사는 것도 아니고 전국에 퍼져있을테니

실제로 미성년자 팬이 있고, 그 팬을 위해서 티켓 가격을 싸게 정했다고 해도

지방 살면 그까지 가는 것도 문제.

글 쓸 수록 이거는 진짜 사기극 아닌가 싶은 느낌만 가득

실제로 몇달전에 사이타마였나 뭐 어디 출장가면서

"전 사이타마 사는데 맨날 도쿄에서 DJ하니까 보러가기 힘드네요..."

라는 말 하는 놈들, 이번에 저 거기 가니까 꼭 오세요

하면서 저격글 쓴 적 있는데 그 사건의 재림 아닌가 싶은 느낌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그 3년동안

인생 상담이랍시고 QnA 모집 -> 이딴 거 왜 물어봄? 

같은 개미털기도 조지게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