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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K ) 게임을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것들
What Makes a Game Feel Mysterious? 🔴 Get bonus content by supporting Game Maker’s Toolkit - https://gamemakerstoolkit.com/support/ 🔴What makes a game feel mysterious? And how do we make a pl...www.youtube.com(원본 영상을 요약한 내용)이 글과 영상은 몇몇 인디게임들의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지난 몇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 경험 중 하나는야생의 숨결을 플레이할 무렵이었습니다대고원에서 튜토리얼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않아 언덕을 올라가던 중밤하늘에 이상한 모양을 발견했습니다저게 대체 뭐야?그건 달 없는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다니는 불타는 용처럼 보였죠저건 적인가? 친구일까? 그것이 위험하든 상관없이 단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곧장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블러드 문이 일어났고쓰러진 몬스터들을 재생성하고 리셋하는 그 의식이 끝나자용은 완전히 사라져있었습니다그건 마치 UFO를 목격과 같았습니다내가 본게 진짜였나? 실제로 일어난 일인가?이 경험은 게임에 놀라운 신비감을 선사했습니다그리고 이것은 게임이 줄 수 있는 감각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각 중 하나였습니다알려지지 않은 것발견되지 않은 곳설명할 수 없는 것정말 신비로운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게임의 예시가 몇가지 있습니다튜닉(Tunic)과 아우터 와일즈 (Outer wilds),애니멀 웰(Animal Well) 에서 위트니스(The Witness)에 이르기까지이러한 게임을 플레이어에게 미지의 세계를 진정으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줍니다 그래서 몇 몇 게임들을 살펴보면서좋은 미스터리를 만드는 미스터리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어떤 부분이 무언가를 신비롭게 만드는 걸까요?제 생각엔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아요뭔가 설명할 수 없고, 알 수 없고,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것들 말이죠영화 감독인 J.J 에이브럼스는 이를 "의도적으로 정보를 보류하는 것" 이라고 부릅니다아마도 전형적인 "잠긴 문"이 대표적인 미스터리겠죠작은 여우의 퀘스트인 튜닉에서는 잠긴 문 외에도탐험하기에 너무 어두운 무덤, 싸우기에 너무 강력한 적과 같은통과할 수 없어보이는 장애물을 발견하게 됩니다그리고 세상의 꼭대기인 눈 덮인 산 정상에서우뚝 솟은 거대한 돌 관문이 있습니다열쇠 구멍도 없고, 손잡이도 없는 것 같습니다잠긴 문은 본질적으로 신비합니다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거의 모든 게임에 이 신비한 요소를 볼 수 있습니다센의 요새로 향하는 인상적인 관문이나메트로이드의 황금 석상스펠렁키의 모아이 석상까지각 요소들이 플레이어의 뇌리 속에 박히게 됩니다튜닉의 게임 디자이너는 이러한 것들을 '어둠으로 향하는 길' 이라고 부릅니다"비디오 게임플 플레이할 때 머릿속에 수많은 길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아마도 호기심과 추측을 부르는 재미있는 요소이기 때문이겠죠"하지만 하나하나 정신적 부담을 가중하고미스터리가 너무 많으면 플레이어가 감당하지 못하겠죠예를 들어 '로렐라이와 레이저 아이' 라는 게임에선추적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잠긴 문, 잠긴 금고, 잠긴 상자, 잠긴 시계 등비밀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애니멀 웰의 제작자인 빌리 바소에게도 큰 관심사였던 이것은플레이어가 압도당해 흥미를 잃을 것을 고려해의도적으로 느슨한 끝을 제한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예를 들어 애니멀 웰의 숏컷 시스템은다이너마이트를 폭파시켜 두 영역 사이의 지름길을 만들게 했는데이 경우에 플레이어는 스위치를 누르기 바로 직전까지 이 곳에 통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고플레이어의 관심은 더 중요한 것에 머물수있도록 만들었습니다숨길 수 있는 또 다른 건 게임 자체의 규칙입니다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위해 애쓰는 민달팽이 고양이에 관한 게임인 레인월드는사냥하기, 음식 구하기, 동면하기 등의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튜토리얼을 제공하지만나머지는 의도적으로 모호합니다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 기호의 의미는 무엇이죠?이 문은 어떻게 여나요? 그런데 이건 또 뭐죠?개발자는 한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던 경험에서 이와 같은 요소들에 영감을 얻었습니다한국에서 표지판을 읽을 수도, 대화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하철 노선도를 보는 것과 같은 일에서'낯선 땅의 낯선 사람' 처럼 느껴졌습니다레인월드는 의도적으로 모호하고 둔감하게 표현하고대부분의 게임 메커니즘을 설명하지 않음으로써그 느낌을 아름답고 신비하게 하는 방법을 포착했습니다레인월드를 플레이하는 것은 알 수 없는 생물로 가득찬외계 행성을 탐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다른 게임에서 튜토리얼과 쉴새없이 튀어나오는 팝업을 통해모든 메커니즘, 규칙, 게임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을 때레인월드는 플레이어가 어둠 속에 있을 때게임이 더 신비로워진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습니다소울 시리즈도 마찬가지 입니다무의미해보이는 아이템, 이해할 수 없는 NPC의 대화들,세계와 캐릭터들의 기괴하면서도 불가해한 게임플레이로 악명이 높으면서도그것들이 어떻게 신비롭고 매혹적으로 작용하는지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스타시드 필그림또한 주목할만한 예시입니다씨앗을 심고, 플랫폼을 성장시키는 단순한 게임입니다그런데 다양한 씨앗들이 어떤 역할을 하나요?플랫폼은 어떻게 상호작용 하죠? 맵 곳곳의 하트는요?더 중요한 건, 이 루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죠?플레이어의 실제 목표는 무엇인가요?개발자는 "이러한 지시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그러한 요소들을 넣지 않았으며그럼으로써 더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그것이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이라는 강력한 감정이란걸 나중에 알게되었죠"하지만 기억하세요 흥미로운 것과 혼란스러운 것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조심하지 않는다면, 레인월드가 가장 기본적인 규칙 중 일부를 설명하는 것을 거부해얼마나 많은 수의 플레이어가 포기해버렸는지 생각해보세요많은 수의 플레이어가 튕겨져 나와 가이드를 찾거나, 게임을 완전히 중단하게 됩니다저도 최소한 두번의 재시작을 겪어야 했으니까요레인월드의 개발자 요한슨도 게임의 어떤 요소가 "유용" 해야하는지, 어떤 것이 "모호" 해야하는지를 의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레인월드에서는 포식자의 움직임을 주의깊게 관찰해야그것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을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젤다에서 또한 요리 냄비에 판타지 재료들을 넣었을 때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는 사실이나밤하늘에 날아다니는 용의 본질을 알 수 없는 것은"모호함"이 "분명함"보다 합리적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이야기는아우터 와일즈와 튜닉을 메인으로
작성자 : ㅇ1ㅇ고정닉
싱글벙글 오일머니의 어마무시한 자본력 수준 근황
돈이 넘쳐나는 사우디 왕조답게 왕궁은 영국의 버킹엄 궁전에 버금갈정도로 화려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정궁은 야마마 궁전인데 외관은 우아한 아랍 전통방식으로 지어졌지만 내부는 아라비아와 유럽 양식을 적당히 섞어놓은 모습이다. 400여개의 달하는 방을 가진 규모이며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온 대리석으로 바닥을 깔았고 왕궁의 모든 방들에 금으로 도배를 해놨다.사우디 억만장자 투르키 빈 압둘라는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벤틀리,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 등 유럽의 수많은 고급 자동차들을 보유하고있다. 그런데 여기까지라면 평범한 재벌이지만 특이한 점은 이러한 모든 차종들을 금으로 덮어 씌웠다는것. 사우디 왕자는 무려 80마리에 달하는 애완용 매를 위해 비행기 좌석을 예매했다. 그것도 매 한마리당 좌석 하나씩.. 사우디의 알 탈랄 빈 압둘아지즈 왕자는 자신의 38세 생일을 맞아 유럽의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르브스키로 장식한 메르세데스 벤츠 라고 소개했다. 사우디 국왕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는 딸의 생일을 맞아 통째로 도금한 화장실을 선물로 줬다. 좌변기,세면대,샤워기,샤워 타일은 물론 변기에 달린 비데마저도 황금으로 만들어져있다. 2015년 무함마드 빈살만은 프랑스 파리 근교에 위치한 대저택 샤토 루이 14세를 구입했다. 이 대저택의 집값은 3억 100만달러로 한국돈 약 4000억원에 달한다. 사우디의 현 국왕은 에어버스의 항공기를 전용기로 타고다니는데, 에스컬레인저까지 도금했다. 오일머니 국가들의 초고층빌딩(마천루) 사랑은 유명하지만 일명 네옴시티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 약 1300조원을 쏟아부어 서울특별시의 43배에 달하는 신도시를 짓는 프로젝트다. 거대한 벽을 짓고 그 벽들의 틈새 사이에 인간이 거주할수있도록 설계하고있다. 벽의 길이는 2.4km이고 그 높이는 무려 500m에 달한다. 그러니까 롯데월드타워에 버금가는 높이의 벽을 옆으로 2.4km로 연결시키겠다는 뜻(...) 실현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있지만 이미 삽을 뜨기 시작했고 열심히 공사중이라 한다. 사우디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를 건설하고있다. 그 이름은 제다 타워로, 지상 168층이며 높이는 1008m에 달한다. 건물의 높이가 1km가 넘는다는것이다. Vinci와 ACS 등 유럽의 거대 건설회사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있으며 2023년 9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앞서 언급한 크리스털 메르세데스 벤츠와 동일하게 다이아몬드와 스와르브스키의 크리스털로 장식해놓은 두카티 오토바이. 두카티는 유럽의 고급 오토바이 기업으로, 원래는 기본 3000~4000만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하고있지만 저 오토바이는 67억원에 달한다고한다. 두바이의 금괴 자판기. 말그대로 24캐럿 금괴를 뽑을수 있는 자판기다. 돈 또는 신용카드만 넣으면 바로 금괴가 나온다. 두바이의 경찰 스포츠카. 두바이 경찰에서는 스포츠카 단속,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광, 홍보 목적으로 여러대의 스포츠카를 사들여 경찰차로 만들었다. 실제로 두바이는 런던과 모나코를 제외하면 억대 슈퍼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도시이며 슈퍼카를 경찰차로 쓰는나라는 두바이가 유일하다. 종류도 다양해서 부가티,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현역 경찰차로 열심히 운영되고 있다. 아부다비의 왕족 하마드 빈 함단 알나얀은 우주에서도 자기 이름을 볼수 있도록 해안가에 자기 이름 형상의 수로를 팠다. 전체 너비가 1700m가 넘어가며 여의도공원 2개를 세로로 이어붙인 규모다. 두바이라는 도시자체가 돈을 쏟아부어 만든 도시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팜아일랜드는 유난히 독보적인 건축 프로젝트였다. 초승달 모양의 두바이 워터브런트와 더 월드가 있다. 그 유명한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도 들어서있다. 두바이의 군주들은 오일머니를 과시하고 싶어했고 전세계의 두바이의 성장을 무엇보다 잘 알릴수있는건 거대한 초고층빌딩의 건설이었다. 그 결과 현재 두바이는 마치 심시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사막 한가운데에 거대 마천루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게 되었다. 참고로 저 사진에 등장하는 모든 건물들은 63빌딩을 가볍게 능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건물들이니 그 규모가 어떤지 짐작이 가능할것이다. 다만 두바이를 현재 세계 금융과 문화를 지배하는 런던과 뉴욕에 버금가는 허브도시로 만들겠다는 UAE의 야망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런던과 뉴욕이 너무 강력하다..) 두바이에서는 스타벅스 조차도 휘황찬란하다. 두하이의 부르즈 알 아랍 꼭대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테니스장이 있다. 무려 200m 상공에서 테니스를 즐길수있는 아찔한 장소다. 세계 테니스 선수 연봉 1위인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도 이곳에서 테니스를 치기도 했다. 카타르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티브 따와 만든 관광 공간 리알토 시티를 건설했다. 운하를 인공으로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무려 1.6km에 달한다고 한다. 카타르 역시 거대 빌딩이나 특이한 모양의 건물들을 열심히 건설중이다. 그에반해 러시아는? 맨 아래 사진은 모스크바의 전경. 찢어지게 가난하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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