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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샘플링 드럼패드를 직접 만들어보자
때는 바야흐로 한달 전..방구석 포붕이행동을 하던 나는 이런 물건을 발견했음https://youtu.be/Y7zzYtljtII오.. 가끔 쓰는 MPK에 달려있는 드럼패드보다 뭔가 타격감도 좋을거같고 가지고 놀면 재미있을것 같더라그래서 가격을 알아봤음워매 아니 무슨 가격이 종내 비싸드라내눈엔 그냥 누르면 소리나는 물건처럼 보이는데 뭐저리 비싼지 이해가 안됨할것도 없던 차에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해보았다https://youtu.be/WJrO9VYEoGQ이 영상을 보면 각자 패드를 트리거하는데 사용되는 센서는 피에조 센서인것으로 보임. 피에조 센서는 작고 동그란 모양으로 되어있는 압전 센서인데, 일반적인 전자드럼 킷에도 쓰이는것으로 알고있다 Homemade Electronic Drum Kit:Coltronics Kit-e This is my homemade electronic drum set. I call it the Coltronics Kit-e (youtu.be그래서 드럼패드를 트리거하는 센서는 피에조 센서를 사용하기로 했고, 이것으로 소리를 나게 하기 위해 장치는 미디 장치로 만들기로 결정했음(대략 설명하자면 미디 장치에서 미디 신호를 DAW로 흘려보내면 DAW상에서 음표로 인식하기에 가상악기를 컨트롤할수 있음)피에조 센서값을 미디 신호로 변환하려면 그걸 변환해줄 장치가 필요한데, 이걸 변환할 장치로는 아두이노 레오나르도 보드를 사용하기로 했음아두이노 레오나르도는 일반적인 아두이노와 다르게 USB 신호를 컴퓨터로 내보낼수 있기 때문에 미디 신호를 전송하는 장치로 구성할수 있다 카더라끔찍한 실력으로 회로도를 그려보았다.피에조 센서를 바로 아두이노에 물리게 되면 신호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서로 사이에 저항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함 (chatGPT피셜)필수는 아니지만 나는 노트와 패드 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LCD도 추가했음 간지용이다 사실 쓸모없다그럼 대충 계획은 짰으니 하드웨어를 구상해보자가장 중요한 드럼패드들은 어느정도 탄성 있고 튼튼한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나는 우레탄 패드를 사용했음 (대충 매끈한 요가매트 비슷한 질감임) 패드는 6개로 구성했고, 이 밑에 피에조 센서를 붙혀서 아두이노에 연결될것임이걸 다 넣을 하우징도 만들어야하는데처음엔 이런식으로 나무로 만들어 상자형식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나무로 만들면 통 안이 너무 비어서 소리도 나고 무거울것 같아 다른 방법을 찾던중에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3D프린터를 사용 가능한것을 깨닫고 3D프린팅을 하기위해 모델링을 시작했다.하우징 전체를 3D 프린트로 만들면 뽀대가 없을것 같아서 상판은 백색 아크릴로 제작하기로 했음 (도서관에 레이저 커팅기도 있음 ㅋㅋ)부피가 커서 전체 조각을 4분할해서 출력해야됨. 서로 붙는 접합부엔 작게 탭을 만들어서 겹쳐지게 퍼즐처럼 만듬바로 출력하러 가보자생각보다 튼튼하더라 임시 상판으로 MDF도 컷팅해서 가져옴이제 본격적으로 하드웨어를 만들어보자.빵판에 배선 연결하는데 목아파 죽는줄 알았음;하우징에 USB 연결하는건 마이크로 USB 연장선을 바깥으로 빼서 접근할수 있게 만들었음이렇게 다 만들고 나서 대충 코딩하고 테스트해보는데 실수한게 있더라이게 나는 나무판에 우레탄 고무패드 올리고 그 사이에 피에조 센서를 넣었는데 이렇게 구성하면 서로 진동을 지들끼리 인식해서 나는 1번 패드를 타격했는데 2번 3번 패드가 같이 트리거되는 문제가 있음그래서 방진하려고 구조를 아예 바꿈각자 패드들이 바닥에 닫지 않고 최소한의 고정으로 붙어있을수 있게 만듬이렇게 만들면 피에조 센서 자체의 방진도 잘 되고 고정도 충분히 되어서 간섭도 없고 딱 좋음이런식으로 고정되었음이렇게 하니 중복입력은 아예 안되더라아크릴이 도착했으니 이제 상판을 만들 차례임아주좋다이거만 올리면 심심하니 내 고양이 이름을 따서 이름도 투명 라벨지로 붙혀주었음짠이렇게 만드니 뭔가 기성품같기도아님 하고 멋있음샘플영상 올리고싶었는데 드럼실력은 영 아니라 생략했음별거 아닌데 여기까지 읽어줬으면 고맙고 코드나 자세한 설명은 깃허브 레지스토리에 적어두었음https://github.com/sthubb/DIY-Arudino-Midi-SamplePad GitHub - sthubb/DIY-Arudino-Midi-SamplePad Contribute to sthubb/DIY-Arudino-Midi-SamplePa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github.com마지막으로 내 고양이 보고가셈
작성자 : 스떱고정닉
2차 한국전쟁, 9.19 전투
1968년 9월 19일 오전 2시 30분, 경기도 연천군에서 5명의 북한군 무장공비가 같은 해에 김신조의 팀과 같은 침투루트로 침투했다는 미군 경계병의 보고가 전파되었다. 오전 4시 30분, 미 2사단 직할대로 오직 카투사만으로 구성된 한국인 기동타격대, 대간첩중대에 비상이 걸렸다. 중대장과 1소대장은 출타로 공석인 상황이었고 3소대는 정보수집 작전을 수행중이었기에 2, 4, 5 소대가 출동하게 되었다. 대간첩중대는 월남전에서 두코 전투를 지휘한 이춘근 대위의 지휘를 받았으며 미 그린베레 앞에서 작전 시범을 보일 정도로 정예부대였다. 5소대장 이성근 중위가 부재중인 이춘근 대위를 대신하여 지휘한 대간첩중대는 오전 5시 30분, 현장에 도착하여 경계망을 구축하고 다른 미 2사단 병력들과 함께 수색작전에 돌입했다. 수색은 대간첩중대가 후방 보급로를 차단하고 다른 미군 병력들이 철책선에서부터 남쪽으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미 북한군 침투조는 포위망을 빠져나간 후였다. 수색은 대간첩중대가 후방 보급로를 차단하고 다른 미군 병력들이 철책선에서부터 남쪽으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미 북한군 침투조는 포위망을 빠져나간 후였다. 이성근 중위는 2사단 부사단장인 린치 준장에게 적이 장남면 반정리 임진강변 갈대밭에 숨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하며 리비교 북단부터 남방한계선까지 다른 부대가 포위망을 구성하고 대간첩중대가 갈대밭을 수색하겠다 제의하였다. 오전 8시, 대간첩중대는 갈대밭 내부를 수색하기 시작했다. 2소대가 중앙을, 4소대가 좌측을, 5소대가 우측을 경계하며 중대는 일렬 횡대를 구사했고 8시 30분, 박광식 이병이 검은색 배낭을 발견하였다. 유심히 갈대밭을 굴러보던 박광식 이병은 2m앞에 웅크리고 있던 북한군을 발견하자마자 M14소총의 방아쇠를 당겼고 7.62x51 탄은 북한군에게 명중해 그를 쓰러트렸다. 숨어있던 다른 북한군은 기관단총을 응사하기 시작했고 대간첩중대 중대원들은 총성이 들려오는 방향으로 응사를 시작했다. 이성근 중위는 5소대에게 엎드려서 자리를 지키라 지시한 뒤 2, 4소대를 우회시켜 L 대형을 구사하라 지시했다. 5소대는 계속 총탄과 수류탄을 투사하며 북한군을 묶고 거리를 좁히려 했고 북한군 역시 수류탄을 사용하며 저항했다. 증언에 의하면 당시 북한군은 수류탄을 쿠킹한 뒤 투척하여 지면에서 약 1m 위에서 터지게 던졌다고 한다. 강변에서 포위망을 구사하던 타 미 2사단 병력 역시 M79 유탄발사기를 이용해 지원사격을 가했다. 오전 9시, 5소대 4분대장 김상훈 병장은 북한군을 발견한 후 자신의 착검된 M14 소총으로 북한군의 가슴을 찔렀다. 북한군은 즉사했으나 김상훈 병장 역시 다른 북한군의 사격에 전사하며 첫 아군 전사자로 기록되었다. 그는 전역을 보름 남긴 5소대의 왕고 병사였다. 이성근 중위는 L대형에서 ㄷ대형을 구사하기로 결정했다. 4소대가 북쪽에서 강변으로 내려오고 2소대가 서쪽에서, 5소대는 남쪽에서부터 접근하였다. 오전 10시경, 2소대장 김종태 중위는 시야확보를 위해 8명의 소대원과 함께 강변의 고지대를 점령하던 중 숨어있던 북한군 1명을 발견하였다. 이수섭 상병은 북한군에게 제압사격을 가하는 동안 다른 소대원들이 우회하여 북한군을 사살하였다. 남은 적은 이제 둘 뿐이었다. 동시에 5소대에선 비보가 들려왔다. 박만득 병장이 적의 총탄에 즉사했다는 보고였다. 그는 첫 전사자인 김상훈 병장과 같은 동내에서 자랐으며 동반입대한 동기였다. 둘은 전역 준비로 작전에서 열외될 예정이었으나 작전에 자원했다. 또한 5소대는 탄약이 바닥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장갑차가 실탄과 수류탄 등을 실고 갈대밭에 진입을 시도하며 5소대에 보급품을 제공했다. 포위망이 좁혀지자 남은 2명의 북한군은 북쪽으로 퇴각을 시도했다. 그 중 한명이 남하하던 4소대의 소대장 송선찬 중위를 발견하고 수류탄을 던졌으나 소대원들의 신속한 엄폐와 응사로 4소대는 사상자 없이 4번째 북한군을 사살했다. 포위망이 좁아지며 아군 오사의 가능성이 커지자 이성근 중위는 중대에 전진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중대원들은 의심지역에 수류탄을 던지거나 사격을 가했고 이후 장갑차가 갈대밭에 직접 진입하며 수색작전을 이어갔다. 오전 11시, 이성근 중위는 사격중지를 명령하고 수색을 지시했다. 현장에선 4명의 북한군 시신과 4정의 기관단총, 1050발의 실탄이 확보되었다. 남은 1명의 북한군은 부상을 입은 상태로 비무장지대 돌파를 시도했고 이후 남방 한계선 인근 지뢰밭에서 폭사한 채 발견되었다. 2명의 전사자 외에도 7명의 중대원이 부상을 입었다. 외각에서 경계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역시 8명이 부상을 입고 후송되었다. 이성근, 송선찬 중위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고 김종태 중위, 민병진, 우갑년 하사, 김상훈, 박만득, 박왕남 병장과 박광식 이병은 인헌무공훈장이 수여되었다. 9.19 전투는 북한군 침투조가 전멸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2차 한국전쟁에서 북한군이 지상침투는 불가능하다 라고 인지하게 만든 전투다. 1966년 10월 5일부터 1969년 12월 3일까지 이어진 DMZ 분쟁은 299명의 한국군 전사자와 550명의 부상자, 75명의 미군 전사자와 111명의 부상자를 만들었으며 397명의 북한군이 사살되었고 12명이 생포, 33명이 귀순, 2462명이 체포되었다. 당시 미군의 문서는 해당 기간을 2차 한국전쟁이라 언급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전투수당을 지급받았으며 현장에 배치된 인원들은 전투보병휘장을 수여받았다. 그러나 당사국인 한국에서는 이를 전쟁이라 이야기하길 꺼렸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있었던 전투들을 별계의 사건으로 교육한다. 물론 미국 역시 베트남전의 영향으로 2차 한국전쟁을 대중에게 조명하진 않았다. 2차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라 이야기되는 한국전쟁 뒤에 있었던, 완전히 잊혀진 전쟁이 되었다. 9.19 전투가 일어난 갈대밭은 전적비 하나 없이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다. 글의 대부분의 내용은 문관현 고려대 북한학 박사의 [임진스카웃]을 참고하였음
작성자 : -ESSEX-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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