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프리티 시리즈 보던 오타쿠가 처음으로 킹프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킹프리 응원상영은 여러번 화제가 된 터라 관심도 갔었고 호기가 생겨서 첫주차에 예매
다른 장르에서 라이브는 최전방이 좋다고 배웠기 때문에 초보자 주제에 최전방 가운데서 봤습니다.
이하 기억이 여러모로 혼란스러우므로 서순이 엉망입니다
인터뷰가 시작. 신경쓰이던 캐릭터 2명이 나와서 기뻤다. 둘은 선후배 사이인걸까?
아 첫 노래 이거 아는건데~ 꿈라프 캐릭터들이다!!
벌꿀??? 이라고 생각했더니 cm 이었습니다. 대회를 중계하는 컨셉의 영화인걸까
cm 엄청 웃었습니다. 관객들이 말하는 대사도 제대로 준비되어있어서 뭔가 점점 이해가 가기 시작
대회 시작 후 첫 타자는 일본풍의 사람. 가부키 같다
연출 엄청 화려해서 눈이 즐거웠다. 아름다웠다... 가부키?
뭔가 예전에 들어본 사람의 목소리같았다. 그리고 펜라이트 색 틀려서 죄송합니다
다음도 일본풍?? 훈도시??? 왜 하늘로 날아오른는거야?
근데 노래 정말 좋다. 이것도 아는 목소리. 노래 잘한다 이노래 개 좋다
근데 의상 대체 뭐야?? 로 대패닉. 랏세라는 제대로 외쳤습니다
이 부분부터 기억이 날아가서 순서가 뒤죽박죽입니다
엄청 반짝이는 스테이지. 플라밍고 옷 대체뭐야? 싶었더니 도중에 갑자기 반짝반짝으로 변했다
엄청 화려했다 엄청난 만족감
대흑천같은 미소의 물색 오빠. 복장 대체 뭐야? 게다가 마지막은 그게 뭐야!!
뭔가 전화번호같은 게 나왔는데 전화하면 어케 되는건가 신경쓰인다!!
귀여운 애가 나왔다 얘도 아는 목소리. 어딜봐도 귀엽네 싶었는데
갑자기 복장 체인지해서 와 귀여워~ 귀여워 라는 말이 입에서 안 떨어졌다
타카다노바바 죠지씨, 영화내에서 이름을 몇번이나 말해가지고 이건 기억했다. 얘 라이브가 제일 만족감 높았을지도
근데 일반 대사 치는 목소리랑 노래할 때 목소리가 다른 거 같은데 기분 탓인가?
성우니까 그렇게 목소리 바꿔서 노래할 수 있는건가? 어쨌든 멋있따
스탠드 마이크의 오빠 도중에 훈도시맨이랑 배틀을 시작하는데 저게 대체 뭐야!?
배틀하는 거 보면 배틀 룰이 엄연히 존재하는 거 같은데 어째선지 훈도시맨이 감점당했다.
저거 이토쨩 동생이지?! 꿈라프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부부 별거상태 뭐 그런 거였던가
악기 소환하는 게 꿈라프 생각나서 미소가 나왔다. 저건 나도 아는거야!
그리고 이 목소리도 익숙한 목소리. 노래 잘한다
동생 많이 컸구나... 싶었다
하얀 색 아른다운 사람이 나왔다. 우승후보? 엄청 아름다운 쇼네~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쓰러졌다. 괜찮은거야!?
뭔가 사정이 있는 거 같은데 마지막까지 설명이 안 나온 거 같다. 몸조리 잘하세요
마지막으로 나온 건 신군. 스테이지 엄청 좋다 멋있다...하면서 감상하고 있는데
0점이라 충격이었다. 대체 무슨 비화가 있는걸까 궁금해진다.
오로라라이징 너무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스모 광고랑 태닝 금색 꿀...벌레가 될 것 같았다
(이 근처는 정신 놓고 선배들 따라서 콜만 외치느라 기억이 없습니다.)
쥬오인 대단하네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까도 쥬오인이라는 애가 있었는데 그 회사 애인가?
메뚜기 개발은 대체 뭐야? 이 세상 모든 게 쥬오인이야?
야마노테선 사람들 (더 셔플) 편집됐어!? 평범하게 보고 싶었는데 어디선가 볼 수 있는걸까
다들 왜 저렇게 주인공 비난하는거지 울지마
난 좋았는데 이유는 모르니까 무책임한 발언일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빨간 펜 흔들었습니다)
다 같이 부르는 노래 정말 좋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스테이지가 멈췄다.
이거 분명 나루쨩 때도 있었던 케이스지?
주인공의 운명인걸까...
다 같이 한마디씩 맹세하는 거 대사가 정말 좋았다.
(이건 개인적인건데 얼마전에 실수해서 침울해있던 차라 응원받아서 정말 좋았다.)
역전할 수 있겠네~ 싶었는데 아니더라
타카다노바바씨 축하합니다. 종합적으로 봐도 전 당신이 우승자라고 생각합니다.
엔딩곡 좋긴했는데 가위바위보 전혀못했다. 대체 어케 하는 건가요 그거
몇번 이겼어~? 라곤 하는데, 손에 펜라이트 들고 있으니까 방해되서 가위바위보 못하는데
이걸로 끝인가 싶었는데 노도의 정보로 대 패닉 사태.
정신차려보니 엔딩. 그야말로 패닉이었습니다.
타임슬립해서 부른 노래 정말 좋았다! 그 노래 뭘까 엄청 좋았다.
불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가서 다행이었다. 정말 좋았다. 다음엔 제대로 예비지식 넣은 후에 가고 싶다.
그리고 하루 지나서도 계속 신군 얼굴 생각나는 거 보면 아마 사랑이겠죠 (아닙니다)
만나서 다행이었다. 또 만나러 가겠습니다 (참고로 특전은 타이가 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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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탐방하다가 재밌어서 가져옴
죠지 라이브 보고 립싱크라고 전혀 생각못하는 게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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