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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디즈니랜드 갔다 왔다ㅇㅇ
처가집 갔다오고 시간이 하루 남아서 들림. 처가쪽 친척이 상해라 여러번 갔다와서 소개해준다고 우리 데려감 매표소 지나면 제일 먼져 나오는 건물인데 어디서 본거같다했더니 이거였노. 급 뽐1뿌 생겨서 사고싶어지노 인싸들 다 이렇게 한다길래 찍었는데 와이프는 sns안하고 나는 디시밖에 안함ㅋ 좀전의 건물을 지나서 더 들어가면 멀리 보이는 디즈니캐슬. 리뉴얼인가되서 색이 저렇게 바뀐걸로 암 집에도 있음ㅋ 뽕 충전되노 첫번째 코스 소어링 오브 호라이즌 4d 오짐. 각 명소나 지역 날아다니는 컨셉인데 그래픽도 상당하고 상황 맞춰서 풀냄새랑 꽃냄새 같은 것도 나서 몰입감 좋음. 와이프 원픽. 두번째 코스. 캐리비안 해적인데 난 본적없음 후룸라이드 비슷한거타고 돌아다니면서 영상도 나오고 하는데 멋있음. 도쿄에도 있는데 여기가 퀄 훨씬 좋다함 주토피아 입갤. 인싸 사진은 꼭 찍어야한다고 아이스크림까지 사줘서 찍음. 각 국 디즈니랜드마다 메인테마가 있다는데 상해는 주토피아라고 함. 도시 구현 잘해놨음. 보팔러 퀄 지림. 진짜같음. 세번째 코스. 주토피아 핫 머시기 경찰차(범퍼카)타고 범인잡으러 다니는건데 상당히 재밌게 해놈. 개인적인 원탑.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크게 볼거 없음 엘리스 미로. 위에서 보면 이렇게 생김. 네번째 코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롤러코스터인데 존나 달리다가 동굴 들어가면 속도 줄면서 난쟁이들 나오고 볼만함. 속도감도 좋음. 다섯번째 코스. 토이스토리 핫휠 그냥 자동차 모양 바이킹임. 맨 뒷자리 앉았는데 바이킹보다는 더 올라가는듯? 재미는 있는데 심하게 짧음. 노애1미임. 중간에 푸드코트 갔는데 계란에 시진핑 해줌 마지막은 대망의 하이라이트 폭죽쇼 보러감. 밥 처먹고 시간을 좀 빠듯하게 갔더니 성 앞쪽을 못가게 막아뒀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옆이랑 뒤에서 봤는데 존나 허접함. 인터넷보니 앞에서보면 이지랄임. 온도차 좆됨. 꼭 앞에서 봐야함. 나중에 또 데려다준다는데 넘 피곤하노
작성자 : 박ㅋ봄ㅋ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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