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컴퓨터 본체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컴퓨터 본체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와들와들 현재 축구 커뮤에서 논쟁중인 사건… ㅇㅇ
- 남자가 지갑을 닫은 효과가 슬슬 경제지표로 나타나기 시작함 갓럭키
- [0425]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갤질하냐??? slmmom
- 오래된 앙숙...문재인 vs 검찰...jpg 어깨왕
- 렌트카 일주 59일 10일차 히로시마 ~ 오노미치 ㅇㅇ
- 30대 되니까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 블라녀 관심종자
- 싱글벙글 이제 아빠왔노 금지 ㅇㅇ
- 싱글벙글 90년대 방송중 담배 피우는 카리스마 할매 수인갤러리
- 국내 최초 1,800억 원 상당 코카인 압수, 사상 최대 마약 카르텔 ㅇㅇ
- 내가 노력하는 걸 누군가는 보고 있으니 열심히 살아야된다 ㅇㅇ
- 청년백수 120만 시대... 시민들 반응 ㅇㅇ
- LCK) T1 VS DK 후푸평점 ㅇㅇ
- SKT 털린거 심각하다고 함 ㅇㅇㅇ
- 5080 사기매물 개많네, 사기꾼이랑 구면이 됨. ZZ
- 추억추억 그때의 스타 유즈맵 감성 ㅇㅇ
② 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시리즈] 4월 여행기 시리즈 · ①당신의 고치 여행이 조금 더 즐거워 지기를 바라며 - 료마패스포트 · 고치에서 갔던 음식점들 총정리 · ① 8박9일 도쿄-고치-나고야 여행기 여전히 폭우가 쏟아지는 아침쌀쌀하고 추운 아침이었음대충 창문에 닦아내고 찍은 고치역 삼동상일어나자마자 료마패스포트 발급받으러 바로 갔다1회차 방문때 못만든게 아쉬워서 바로 갔다신청서 받는데까지는 약 2~3분정도 설명듣고 끝위에 스탬프 칸 3개만 받아오면 블루패스포트로 승급 가능한 조건이라 바로 고치역 앞 기념품점 들어가서 500엔이상 구매하고 도장 하나 받았다이것저것 사면서 함께 산 분탄 드링크고치가 분탄이 유명해서 사시미에도 짜먹고 쥬스로도 먹고 그러는 과일에히메는 귤이 있다면 고치에는 분탄이있다! 시큼한맛도 덜하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맛바로 일요시장을 가야했기에 고치역 앞에서 노면전차를 탑승하고 하리마야사비로 이동했다호빵맨 작가 아냐세타카시 고장 = 고치고치 이곳저곳에 호빵맨 석상이나 벤치가 만들어져있었다물론 박물관도 있고, 3월부터 신규 방영되는 앙팡이라는 드라마도 야나세타카시에 대한 이야기고치라는 도시에 꽤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일본3대 실망명소 하리마야바시는 비가 와서인지 아무도 없었음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달라 부탁할려고 했는데 아쉬웠다..그래도 이거 공사한다고 막아놨다가 재개장한지 한달이 안돼서 못보고 간 갤러들 꽤 되더라 ㅋㅋ비오고 바람불어서 슬슬 고치의 벚꽃도 끝을 향해 달려갔다만개한 고치의 벚꽃을 못봐서 아쉽일요시장으로 걸어가는 길.. 역시나 비가 꽤 많이 내렸다바람도 이날 엄청 불어서 꽤 추웠음..근데 갤이랑 리뷰에서 본 일요시장이랑 너무 달랐다고구마튀김 ㅇㄷ? 이나카스시 ㅇㄷ?? 야키토리 ㅇㄷ???비바람 쌔게 오면 안하는구나 싶어서 고치성 역사박물관으로 이동..그와중에 한식당 좋아요역사박물관 내는 이런저런 전시물도 많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있었음다만 내가 에어팟을 두고와서 그냥 적당히 훑어보고 나왔다2층에서 3층가는 길3층이랑 2층 카페에서 보는 고치성이 웅장하다3층도 역시 이어폰을 안들고와서 대강 둘러보고 나옴외국인 입장에서는 꽤 어려운 내용들이었다고치성 박물관 2층에 있는 카페에서 모닝먹으러 이동원래 일요시장에서 주전부리하려고 했는데 먹을만한게 없어서 방문했다주문은 750엔짜리 모닝토스트 세트로 주문잘 안보이지만 오렌지마멀레이드 잼, 토스트, 셀러드, 와카메스프, 삶은달걀, 요거트, 커피, 바나나와 오렌지로 구성돼있음고치성뷰로 앉고싶었지만 혼자옴 이슈로 저 멀리 산쪽 뷰 받아서 그냥 밥이나 먹고나왔다..어쨌든 재밌게 본 고치성 역사박물관기회가 있으면 이어폰 챙겨서 해설들으면서 보면 괜찮을듯 싶음호텔로 돌아가다가 혹시나 하고 다시 일요시장 쪽 거리쪽으로 돌아갔는데??? 알고보니 거리 끝까지 1키로 넘게가 다 시장이더라 ㅎㄷㄷ그래 ㅋㅋㅋ 이게 시장이지 바로 갤이랑 사전 정보로 찾아본 유명한것들 사먹으러 이동일단 바로 고치명물 이모텐 한봉지 사고호빵맨 빵이랑 모자빵 샀는데 거긴 사진이없다얼음에 올려둔 토마토 하나 = 100엔인데 이거 차갑게 먹으면 맛있다고 사는데 얘기해주더라토마토가 토마토지.. 하고 대충 튼실한놈 하나 사서 길거리 걸어가서 한입 씹음만졌는데 엄청 탄탄하더라 입에 넣고 한입 씹었는데 엄청 달달하고 맛있어서 놀랐음;; 일요시장 가는 일붕이들은 꼭 사먹어봐라그리고 또 유명한 고등어스시 구매하러 왔음대충 이정도면 충분하니 아침도 이미 먹었고 호텔로 이동하기로 했다역시 호빵맨 밴치사온 모자빵 열어봤는데 가방에 넣어놨더니 왕젖꼭지 흑두빵이 되어버림;;;모양이 적나라하다 ㅋㅋㅋㅋ처음 마셔보는 다바다화진, 밤소주라는걸 사실 처음마셔봤는데 의외로 맛있더라!사바스시 - 호빵맨 - 고구마튀김인데 호빵맨은 배불러서 남겨둠고구마튀김은 은은하게 단맛나는 맛있는 맛이었음이후에 역 앞에서하는 요사코이 축제 감상좀 전통적인 춤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춤도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안무, 노래도 신나서 재밌었음ㅋㅋㅋ 앞에있는 꼬마애들은 시작한지 얼마안된 애들이라고 한다당연히 이 팀도 여름에 있는 요사코이 마츠리에 참가하는 팀다른공연이 남았는데 버스타야해서 우선 료마패스포트 업그레이드 하고 버스타러 갔음정리권은 뽑았지만 이날 노면전차+버스 1일 무제한권 사용중이라 요금은 무료내릴때 무제한권 보여주면서 정리권 내고 내리면 된다学校分岐 정류장에서 내렸음사진좀 찍으면서 신호 기다리는데 신호는 안바뀌고 지나가던 차가 살짝 클락션 울려줘서 보니까??? 버튼식이구나.. 일본여행 다니면서 세번째 당함 ㅠㅠ오코우성은 평산성.. 그래도 언덕이 꽤 가파르다왼쪽은 고치현립역사민속자료관뒷쪽산이 오코우성터 가는 길스탬프 북 놓고와서 오늘도 호텔메모지로..박물관 자체는 볼것도많고 꽤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료마패스포트 스탬프도 받을 수 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심1층쪽에 휴게실도 있고 해서 잠깐 쉬기도 좋았다다음으로 오코우성으로 향하는 길언덕위에 지은 성이라 동네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이때가 슬슬 모내기 하고있던 시즌뭔가 밭이 좀 더 초록빛이었으면 이뻤을거같다이곳이 천수가 있던 곳아름다운 풍경좀 감상해주고 버스타러 다시 정류장으로..주말이지만 버스에 사람이 없었다호텔로 돌아갈까 하다가 5시 좀 넘어서 저녁먹으러 이동갤에서 추천받아 온 만슈 잔멘5시 이후에 판매하는 mix잔멘으로 시켰는데 진짜 맛있다혹시 고치 가는사람은 먹어보길 바람웨이팅보드가 있어서 식사시간때나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걸리는 곳 오픈런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게먹음 담에 다시와야지7시까지 사카모토 료마 박물관이 영업한다길래 바로 노덴타고 이동한국어 팜플랫이랑 오디오기능이 있는 펜이랑 약도를 주는데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번호 옆에있는 검정 원에 펜촉을 가져다대면 한국어로 설명이나온다 ㄷㄷ기념사진 찍는 장소인데 혼자온 찐따는 그런거없다대충 료마 생가가 있던 장소에서도 사진한장저 리볼버가 료마가 항상 지니고다니던 권총이라고 한다저녁도 먹었겠다 고치성으로 산책조명을 이쁘게 밝혀놨다!5개월만에 다시 오는 오테몬보름달이 뜬 밤이었음성은 못들어가지만 공원은 개방되어 있어서 매우 좋았다한시간정도 둘러보면서 쉬다가 숙소로 돌아가기로.. 주말 밤이라 히로메시장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이것저것 사서 숙소로 복귀했다걸어가면서 본 요사코이브릿지밤에만 그런건지 통행 불가더라..어쨌든 숙소와서 술자리 세팅시작근데 저거 9시반에 불 꺼짐..히로메시장에서 사온 죠가츠오타타키 소스랑 시오 둘다 들어있어서 반반씩 해먹었다대충 밥 없으면 섭섭할거같아서 초밥도 6칸짜리 집어오고샐러드, 술은 쿠레랑 다바다화진으로 천천히 마시면서 취하다보니 어느새 고치역 불도 꺼지고 사람도 없더라다음날 첫차는 플랫폼에 그대로 주차해주는거 처음봤음어쨌든 둘쨋날도 술마시면서 재밌게 보냈다
작성자 : 맛챠라떼고정닉
MYST, 그 우려먹기의 역사
1993년작 <MYST>쥘 베른의 소설 "신비의 섬"(해저 2만리의 후속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어드벤쳐인데FMV 가 들어간 연출, 그당시 치고는 상당한 해상도의 CG 그래픽으로 비주얼적으로도 신선했고텍스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보단 환경을 통해 암시하는 방식의 스토리텔링과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쉽게 풀리는 퍼즐 등등 (루카스아츠 사의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과는 다르게)이러한 요소들 덕에 이 게임은 당시에 엄청나게 흥행했는데오죽하면 빌 게이츠가 좋아하는 게임이라는 소리도 돌았었나봄 (진위여부는 모름)여튼 <둠>과 함께 당시 PC 게이밍 혁신을 주도한 게임으로 평가받는데...https://youtu.be/KN0K58EfJSg적어도 게이츠가 <둠>을 좋아한건 확실했다<둠> 하고싶으면 윈도우 사라는 광고도 본인이 직접 나와서 찍을 정도였으니 ㅋㅋㅋ여튼 이 게임은 너무 엄청나게 성공한 나머지리메이크랑 포팅 작업도 존나게 많이 이루어졌는데 지금 그걸 소개해보겠슴...우선 이건 원본인 1993년작그리고 1999년엔 그래픽 보강 작업이 이루어진 버전인마스터피스 에디션이 나옴힌트 옵션이 추가되고, 사운드 개선24비트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등의 추가작업이 된듯이건 1년 뒤 나온 <realMYST>아예 새로운 엔진으로 갈아엎은 리메이크작을 표방하는 작품많은 개선이 이뤄졌지만 가장 특기할만한 점은일단 기존엔 단순히 CG 이미지들이 ppt마냥 연결되는 형식이었다면 (그래서 발걸음 움직일때마다 뚝뚝끊김)이번엔 완전히 실시간 3D 그래픽에 1인칭 시점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여기서 끝이 아니다!ㅋㅋㅋㅋ<realMYST: Masterpiece Edition>이 유니티 엔진으로 2014년에 또 출시 끝난줄알았음?ㅋㅋ2020년엔 VR 전용으로 언리얼 엔진으로 갈아엎어서다시 원제로 깔끔하게 돌아와 <MYST> 출시...2021년엔 VR이 아닌 상태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도 출시됨무려 레이 트레이싱 지원사실 이것들은 PC 전용 리마스터/리메이크 출시작들만 나열한거고포팅된것들까지 포함한다면 진짜 전설 그 자체나 다름없는디플레이스테이션3DO아타리 재규어 CD이런 이상한 젤다 게임도 나왔던 CD-i 버전으로도 이식됐고그 외에도아미가, PSP, 닌텐도 DS등등 수두룩하고모바일로 포팅된건 뭐 말할것도 없이 당연하다이와중에 세가 새턴판은 <MYST>가 유일하게 정식 한글화되어 발매된 이식작이었는데'우영시스템'이라는 곳에서 음성이랑 자막 모두 정성스럽게 한글화해줬었다고 한다"기록 데이타"라는 표현이 구수하네...가장 최신의 리메이크작인 20/21년의 언리얼 엔진판 <MYST>가정식 한글화를 지원하니 이제 아무래도 좋을 옛날 얘기가 된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