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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카로 갈뻔한 페라리
https://youtu.be/oP19W2fJ-pw21년에 아주 잠깐 페라리의 인디카 참가 루머가 돈 적이 있었다, 사실 루머라서 결국 잊혀진 떡밥이지만사실 진짜로 갈려고 했다 왜 페라리는 인디카(CART)를 참가하려고 했던것인지 알아보자페라리가 아예 인디카를 참가한적이 없던것은 아니다 1952년 페라리는 1950년 차량 375를 인디카의 규정에 맞게 개조하고 4대를 출전시키지만한대만 예선을 통과하고 남은 한대의 드라이버인 알베르토 아스카리는 200랩중 40바퀴에서 휠 허브가 부러지며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다시 80년대로 돌아와 광기의 터보시절 FIA는 터보의 개발비용, 안전 문제를 이유로 1989시즌부터 터보를 금지시키고 자흡만 쓰게 하는 규정을 내놓는다 여기까지는 그러러니 할수있는데 V8만 쓸 수 있다는게 문제였다 내가 다른건 다 참겠는데 V12 금지는 못참겠다ㅇㅇ 참아라엔초페라리가 지랄을해도 FISA(현FIA)는 좆까고 규정을 강행하려고 하자 페라리는F1을 나와 다른곳으로 넘어갈 곳을 찾게 된다그렇게 눈여겨본 곳은 인디카의 전신인 CART여보쇼예아우리 CART 가고싶은데 어케하면 될까? CART를 간다고? 갈거면 트루스포츠팀에서 배우고온나페라리는 굿이어에게 연락을해 CART를 참가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굿이어는 CART의 팀중하나였던트루스포츠 레이싱팀에서 기술이나 팁을 얻는것을 추천하였다 (이거 뉴이가 디자인한거다) 트루스포츠는 마치 85c와 드라이버로는 인디500 우승자였던 바비 라할을 마라넬로로 보내주었고 페라리는 마치 85c를 토대로 본인들만의 CART를 제작하게 된다 (피오라노 서킷 에서 테스트하는 85c) 페라리가 CART에 참가하기 위해 테스트를 하는동안유럽 전역으로 페라리가 F1을 나간다는 소문이 돌았고, 엔초 페라리는 F1을 포기하고 CART로 간다는것은 헛소문이 아니며 FISA의 선택에 따라 언제든지 CART로 갈수도 있다는 성명을 낸다, 엔초 페라리는 워낙 아가리만 산 사람이였기에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는 FIA도 마찬가지 였다. 그렇게 1986년 페라리는 F1의 미래를 토론하자며 FIA의 직원들을 마라넬로로 초대하게 된다 CART 참가는 무슨 지랄하네ㅋㅋ 노인네 또 아가리만 털지(부릉 부릉)어?그냥 아가리만 터는거라던 사람들의 예상들과는 다르게 페라리는 CART 참가에 본격적이였고 마라넬로에서 FIA의 직원들에게 637을 공개하게 된다 (위 마치 85C 아래 페라리 637) 페라리는 마치 85c를 토대로 제작하였지만 85c와의 공통점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거의 새차를 만들었으며 카나드가 장착된 CART들과 달리 사이드포드에서 뒤로 갈수록 점점좁아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며엔진은 란치아 LC2에 장착된 트윈터보 v8을 참고하여 제작한 v8을 장착하였으며 당시 CART에 장착된 코스워스제 엔진들보다 높이가 낮다는 특징이 있다 FIA는 규정을 페라리가 원하는대로 바꾸지 않으면 진짜로 나갈것이라고 생각했는지 8기통 제한 규정을 없애게 되고 규정이 입맛대로 바뀐 페라리는 계속 F1에 남게 된다 (637은 알파로메오에게 넘어가 테스트 용으로 굴렀다는 소문이있다)그렇게 1989시즌이 개막하게 되고 원하던 V12를 장착한 페라리는 어떻게 됐을까? 그만알아보자참고한 글https://www.the-race.com/formula-1/the-inside-story-of-ferraris-legendary-unraced-indycar/ The inside story of Ferrari's legendary unraced IndyCar - The RaceFerrari has hinted at an IndyCar programme amid F1's cost cap. Back in the 1980s, it went as far as building an IndyCar that it never racedwww.the-race.comhttps://blog.naver.com/owley/222261380493?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페라리 637 - 페라리가 포뮬러 1을 떠날 뻔 했던 날유럽에 포뮬러 1이 있다면, 미국에는 인디카가 있습니다. 사실상 "너는 포뮬러 1, 너는 인디카!"...blog.naver.com
작성자 : Doomsday1고정닉
벚꽃 보러간 3박4일 아오모리 여행기 2일차 (1)
벚꽃 보러간 3박4일 아오모리 여행기 1일차 ◀ 링크아침 9시쯤 히로사키를 가기 위해 아오모리 역에 왔다.기차시간 20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앉아갈 수 있었다. 세계최다설지답게 기차타고 가는 길 군데군데 녹지 않은 눈이 보였다.보이기 시작하는 이와키산히로사키 역에 내리면 사쿠라미쿠가 반겨준다히로사키 역에서 히로사키성으로 가는 방법은 도보(30분)와 순환버스(15분)이 있다.나는 동네구경 겸 걸어가기로 했음히로사키는 가로수부터 클라스가 다르다도쿄타워(아님)와 후지산(아님)히로사키 성 앞 시역소벚꽃축제 기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옥상을 개방하고 있다.위에서 보는 건 이런 느낌계단으로 내려오는데 이건 뭐 액자나 다름없다이제 공원으로 들어간다사진으로 다시봐도 미쳤네 진짜...가자마자 보이는 건 원숭이 쇼 그리고 샤미센 연주하는 아조시 뱃놀이도 하고 있었다이런 설문도 진행중이었는데 실제로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있었다이곳은 히로사키성 역사관입니다현지인이 맛없다고 먹지 말라했던 점보오뎅그냥 커다란 곤약꼬치에 새까만 소스가 발려 있었다.현지인이 추천해준 三忠食堂멸치육수 기반의 중화소바였는데큰 기교 없이 기본적인 맛을 밸런스 기가막히게 맞춘 맛이었다.참고로 이 가게 옆에도 삼 머시기 식당이 있어서 긴가민가 고민하고 있었는데 뒤에 현지인 커플이 지나가면서 "히로사키에서 소바하면 여기지ㅇㅇ" 하는 얘기가 들려서 확신하고 들어갔다.벽면에는 70년전 2대째 사장님이 축제에서 장사하던 사진이 걸려있었다.밥 먹고 나와서 다시 구경온갖 가게와 부스들이 잔뜩 있다. 이거는 고문기구 아니냐공원 한바퀴 도는데 30분정도 걸리는데그냥 멍하니 구경하며 돌아다니니 시간이 살살 녹았다원래 오후 2시쯤 이와키산 신사에 가보려고 했는데다른 버스가 40분 지각해서 오는 걸 보고이거 기다려서 버스 타도 제 때 못 돌아오겠구나 직감하고 일정을 바꿨다.바로 옆에 있던 타이쇼로망/ 후지타 기념정원으로 당연히 못먹을 줄 알고 있었던 타이쇼로망12시 기준으로 70팀 대기하고 있었다.대기는 아마 라인으로 연락준다는듯대신 말차체험을 했다.고오급 말차라 그런가 은은한 향에 쓴맛이 하나도 없었다.난 씁쓸한 싸구려 말차가 더 좋더라.디저트는 벚꽃 마들렌과 벚꽃 타르트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마들렌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여기 창가 쪽에서 이와키 산도 보이는데 풍경이 굉장함징그러울 정도로 컸던 수양벚나무차를 다 마시고는 걸어서 히로사키 텐만구로 이동했다. 전에 어떤 갤럼이 추천한 장소인데 실제로 조용하니 좋았다. 뭐 볼게 많은 건 아니라 사진 좀 찍고 조금 더 걸어서 젠린가이로 이동했다. 이곳은 실버존(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만큼젊은이나 관광객은 거의 없고, 절에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류였다. 지난 겨울의 폭설을 가늠할 수 있는 녹지 않은 눈더미...앗차가길 양쪽으로, 그리고 가장 끝에 절이 있는데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애들이 꽤 있었다.옆쪽에 공터가 있길래 가봤는데 일본군 충령탑이 나왔다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대 ㅠㅠㅠㅠㅠㅠ일본 장례문화는 불교식이라서 주변에 공동묘지도 많이 있었다.헬로키티상이 박힌 동물묘도 있음대충 젠린가이를 다 둘러보고 입구 쪽에 리쿼샵이 보여서 무츠핫센 핑크라벨과 맥주를 한 캔 샀다.그리고 4시쯤 공원에 다시 돌아가서 쉬려고 했는데 근처 카페들이 다 닫거나 만석이라 히로사키공원 내 미술관 로비에 앉아서 대충 좀 쉬었다.저녁~ 밤은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작성자 : 절채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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