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카는 4080s 물려서 쓰고있고

cpu는 9400 -> 10700k -> 10900kf -> 12400f -> 7500f -> 9600x -> 9700x -> 7800x3d 순서로 정착했어

쭉 업글이 ㅇ아니라 중간에 다운그레이드도 하고 그랬는데

사유는 그냥 지금 쓰는 컴퓨터 시스템이 sff라서 그런지 발열에 굉장히 민감했고 

그거랑 그냥 호기심? 으로 바꾼것도 있고 중간에 현타온것도 있고 암튼 복합적이야

쭉 써보고 이번에 783d 장착해서 2일정도 사용해봤는데

그냥 L3캐시 하나때문에 그런건지 체감이 크더라구

어디서 가장 컸냐면 aaa나 온라인, 십덕게임등 모든 게임에서 장면이 확 바뀌는 곳 -맵 이동 혹은 esc눌러서 캐릭터창 볼때-

거기서 한 0.1~2초정도 폴리곤이 보인다고 해야되나? 캐릭터가 뭉개졌다가 정상적으로 보이는 현상이 있었거든

이게 한번이 아니라 계속 증상이 발현되고 한번 신경쓰이면 계속 신경쓰이는데 그런 현상이 사라져서 너무 기부니가 좋다

아마 급격한 렌더링으로 인한 버퍼링 같기도 한데 그런현상이 아예 싹 사라졌음 ㄷㄷ

이거 하나때문에라도 만족도가 너무 크다

다음에 바꾸게되면 아마 9800x3d로 가긴 할거같은데 체감상 783d도 너무 좋다

게임하는 사람들이라면 3d붙은거 진짜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