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2차 시험에 내 글을 본 사람들은 나를 기억할거야

연습 시작은 5분 30초 대에서 시작해서 시험 10일 전 4분 45초에서 시험 이틀전 마지막 연습에서 4분 2초를 찍고 시험장을 갔지

결국 3분 49초로 만점을 받았어.

하지만 전체적으로 배수 밖으로 밀려나는 바람에 최불의 고비를 마셔야했고 

지금 나는 또 다시 배수 방어를 위해 천미터를 연습 중이야.

2차 시험 뒤로 뛰었냐고? 

아니 전혀...

지금 나의 천미터 연습 일기를 다시 적어보도록 할게

작년 2차 시험 이후로 필기 시험 끝나고 3월 17일 월요일에 처음으로 천미터를 각잡고 뛰어봤어.

와... 안되더라 다시 원상복귀 되어서 기록이 4분 55초가 찍히네?

그 뒤로 3월 19일 5분 32초 페이스로 조깅 뛰듯이 1키로 한번 뛰었고

바로 어제 3월 21일 5분 37초 페이스로 2키로 완주했다.

조금 빠른 속도로 조깅하는데도 버거운 수준이라 다시 만점 페이스에 가까운 기록으로 늘리려면 남은 시간 동안 거의 매일매일 뛰어야 할 듯 하다.

혹자들은 말하지 시험장 버프로 무조건 다 10점이라고

내가 다시 말하지만 절대 아니야 우리조에서 나뒤로 만점 못받은 

사람이 4명이나 돼

시험장 버프는 해봤자 10~20초 단축 정도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이번에도 역시 나는 또 할 수 있다 나를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