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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조던을 기리며, 조던 그랑프리를 알아보자
시작하기 앞서, 명복을 빌고 시작합시다23세라는 나이에 카트를 처음 접한 에디 조던은 이후 하위 포뮬러를 다녔지만 선수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내진 못했음79년 말 포뮬러2를 뛰던 조던은 자금 부족으로 레이싱 팀을 창단하는데 이게 조던 그랑프리의 전신이 되는 ‘에디 조던 레이싱’임에디 조던 레이싱팀은 f3급의 하위 포뮬러에 참가했고 이때 훗날 이름을 알릴 마틴 브런들과 아일톤 세나가 이 팀에서 뛰기도 했음물론 세나는 당시 챔피언십 2등을 했다고 전해짐아무튼 85년, F2가 포뮬러 3000으로 변화를 맞이하면서 에디 조던 레이싱도 참가하게 됨노란 카멜 리버리 팀은 진입 초기엔 큰 성과를 보이지 않다가 88년 조니 허버트를 영입하며 시즌 개막 헤레즈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가져감그러나 허버트가 영국에서의 대형 사고로 시즌 리타를 겪고 이듬해 엪원 데뷔를 하는 탓에 팀에는 다시 스타가 필요해졌고 89시즌 EJR과 함께하게 된 선수가 장 알레시였음지난 시즌을 10위로 마무리한 알레시는 이적 후 3번의 우승을 거두며 시즌 챔피언이 되고 마찬가지로 이때가 EJR의 가장 큰 전성기를 맞이함이후에도 에디 어바인, 하인츠 프렌첸, 데이먼 힐 등 훗날 이름을 알릴 엪원 드라이버들이 거쳐간 팀으로 이름을 알림그리고 91년, 드디어 팀명을 조던 그랑프리로 바꾸며 첫 엪원 차량 조던191을 공개함괄목할 성적을 내지 못한 이 차량이 그렇게 유명한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마이클 슈마허가 처음으로 탄 f1 차량이기 때문이지벨기에 그랑프리에서 땜빵으로 뛰게된 신예 슈마허는 퀄리 7위라는 눈깔 돌아갈 성적을 내며 순식간에 스타가 됨비록 클러치 문제로 시작 직후 리타를 하긴 했어도 조던 그랑프리가 역사에 남는데 큰 역할을 한 장면이 아닐까 싶음한 경기만에 베네통으로 가버린 슈마허를 두고 하위권 팀이 된 조던은 93년 브라질의 신예 루벤스 바리켈로를 영입하면서 중위권 팀으로 다시 부상하게 됨90년대 중후반, 바리켈로를 비롯한 어바인, 브런들, 랄프 슈마허, 지안카를로 피지켈라 등 나름 이름을 알린 선수들이 거쳐가면서 팀은 중위권으로서의 입지를 굳힘그리고 98년, f3000 시절의 연이 있었던 96년 챔피언 데이먼 힐과 다시 만나는데 슈마허 발굴 이후 7년이 지난 날의 벨기에 그랑프리는 많이 알다시피 혼란 그 자체였고, 그 난전 속에서 힐은 팀에게 창단 후 첫 우승을 안겨주게 됨첫 우승과 첫 원투 피니시를 동시에 한 이 그랑프리가 조던의 가장 상징적인 경기가 아닐까 싶음이듬해에도 랄프 대신 영입된 프렌첸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우승을 하면서 컨챔 3등이라는 최고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 했음그러나 힐의 은퇴 이후 팀은 다시 중위권을 떠돌며 01년부턴 포디움 구경도 못하게 되었고 02년엔 혼다 엔진도 잃어 경기력을 잃어버리게 됨03년 브라질, 키미의 패널티로 인해 피지켈라가 우승컵을 거머쥔게 40경기만의 포디움이었음결국 05년 단 한번의 포디움으로 시즌을 9위에서 마무리한 조던 그랑프리는 캐나다인 사업가에게 팀이 팔리게 됨이 팀은 이후 계속해서 소유주와 이름이 바뀌어 현재의 애스턴 마틴이 되었다는 이야기..15년간 30명의 선수와 250 그랑프리를 달린 조던 그랑프리의 창립자 에디 조던은 12개월간 전립선암을 투병한 끝에 향년 76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작성자 : vidente고정닉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5일차(250201~250208)
[시리즈]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1일차(250201~250208)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2일차(20250201~20250208)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3일차(250201~250208) · 도쿄+도동 뚜벅이 7박8일 4일차(250201~250208) · 시레토코 다이이치 호텔 후기 · 시레토코 5호트래킹 투어 후기(비슷한사진 많음 주의) 5일차 전반부 일정은 시레토코 5호트래킹 후기글 보시면됨. 이어서 쓰겠습니다. ------‐------------------------------- 폭설의 영향으로 도동의 수많은 jr이 멈춘 와중에, jr홋카이도 운휴 공지에 시레토코샤리역 기준 구시로행 막차, 아바시리행 막차가 보이지 않았다. 얘는 운행한다는건가? 일단 갈 수 있든 없든 우리는 시레토코를 떠나야했다. 떠날 수 있는 버스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할 수 있는것이 많진 않았다. 투어를 기점으로, 일정의 밀도는 낮아졌다. 투어가 끝난 후, 다이이치 호텔 로비에서 캐리어를 찾고, 마을로 내려가기로 했다. 날이 맑아져서 아주 예뻤다 홋카이도 겨울감?성 도 좀 느끼고 굿바이 다이이치 밥과 대욕탕이 매우훌륭했어 족욕탕같은게 있는데, 운영안하는듯 앞서가던 친구도 사진에 담아주고 나뭇가지에 하얀 눈꽃 이런 경사를 천천히, 천천히 걸어내려옴 왼쪽에 있는건 키타코부시 시레토코 부모님이랑 올 수 있다면 저기를 알아보지않을까점심먹으려 한 집들이 문을 닫아서, (캐리어를 끌고)해메다가 들어온 밥집. 연어+연어알덮밥+게 장국 2400엔이 싸다! 이렇게는 말 못하겠지만 맛은 좋았음(돈 아깝지않음)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젊은 직원들만 있으며, 한명이 영어개잘함... 언제 파랬냐는듯, 다시 구름이 밀려온다 좁은 인도를 따라 조그마한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표를 샀다(버스값 ㅅ ㅂ). 굿바이 시레토코 다음엔 다른계절이나 유빙있을때 와야지 기회가 된다면 굿바이 시레토코 버스는 샤리 버스터미널을 향해 달려간다. 중간에 잠깐 눈날렸고, 그뒤론 버스에서 기절함. 여기 뚜벅이 동선짜본 분들은 알겠지만, 이게 현재 시간표상, 구시로행 열차 탈 수 있는 막차였음. .... 그렇게 시레토코샤리역 맞은편에 내려서, 구시로가는 표를 샀다. 17시 10~20분쯤오는 막차 1대 있더라... 19시 43분은 미도리행이라, 가와유온센역 이남으로 내려가야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본인 포함)에겐 아무 의미가 없었다. 표 사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 대부분 중국어구사자들이다. 변기는 앉아서 기차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주위 산책이나 하기로 함. 정확히는, 한명은 짐 지키고 한명은 돌아다니고오는 식으로 이건 시레토코샤리역 비교적 최근에 리모델링한건지 깨끗했음 3일차에 묵었던 루트인과 아담한 샤리 버스터미널 작은 마을 뒤로 펼쳐지는 설산들이 참 아름다웠다. 플랫폼 렌즈빛번짐+똥폰+똥손 이슈 앞으로도 자주나옴 또 다른 산 조용한 시골 마을. 저 차는 어디로 갔을까 미치노에키 샤리(정확한이름 기억안남) 간단한 기념품들을 팔았다. 스티커가 생각보다 비싸고 적게사긴 애매해서.. 사지 않았는데 사올걸그랬다. 대신 저 곰이 그려진 에코백같은것을 샀다 어느덧 하루가 저물어간다. 확실히 동쪽이라 일몰이 이름 이번엔 친구가 산책타임을 갖고 슬슬 시간이 되어 플랫폼으로 나옴. 약속이라도 한듯 다들 캐리어로 줄을 세우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휴식을 취했다. 나도 잠시 세워두고 사진을 찍으러... 아바시리 방향이다. 이것은 구시로 방향. 아까 산책하며 본 설산이 다시 보인다. 구름낀하늘도 좋네 기다리다보니 멀리 열차가 보인다 왔다! 예상은 했지만, 이 날 전구간을 운행한 유일한 열차였기에 사람이... ㅅ ㅂ 기대했으나 여지없이 단 1량짜리 동차였다. 구시로 숙소가 친구 이름으로 예약되어있어서, 친구를 최대한 앞에 세웠다. 진짜로 못탈까봐, 그럼 얘라도 보내야하니까. 여행객들, 현지인 등이 뒤섞였고, 캐리어도 많았고, 열차 안에선 여러 언어로, 매우 혼잡하니 안쪽으로 들어가달라는 공지를 계속 하였다. 하여튼 타긴 탔다. 나랑, 혼자있던 국적을 모르겠는 아저씨까지 타고 아슬아슬하게 문이 닫혔다. 3명만 더있었어도 못탔을듯. 저날 저 열차가 안멈춘게기적 시발 ㅋㅋㅋㅋㅋㅋ 퇴근시간 서울 2호선인가 중간에 몇번 사람들이 여럿 내리긴했으나 대부분 이 1칸짜리 동차를 타고 장거리를 가는 우리같은 사람들이었다. 난 운좋게도 안쪽으로 밀려들어가다가, 내 앞의 중국인가족이 중간에 내려서 앉을 수 있었는데, 친구는 다른방향으로 밀려나서 계속 서서갔음...유감 자리 바꿔줄까 물었는데 괜찮다더라 운휴될줄알았던 1량 동차는 3시간 좀 안되게 달려 구시로에 도착했다. 시레토코 있다가 여기오니 도시느낌팍팍 나더라. 적어도이날은. 무사히 도착 숙소는 도미 인 프리미엄 구시로 21m2 방 개 좋았음 조식포함 23000엔 정도였는데(2인, 2박) 원래는 같은기간 더 비싸게만 받던 곳인데, 친구가 잘 잡아옴 고맙다! 짐 풀고 저녁먹으러나감 골목길 여기도 눈 많이왔음 저녁은 간단히 마파두부 먹기로했다. 사천식, 친구는 일식(japanese style~) 마파두부 시켰는데, 매운거땡겨서 시켰지만 산초는 내취향은아닌듯 그래도 무난히먹음. 인생첫도미인 ㅋㅋㅋ 야식 쏠쏠하네 이거먹고 대욕장 감. 가장 윗층인 13층에 있고 작은 노천탕 있음. 캬~ 이날 좀 피곤한 하루였고, 친구는 특히 피로했을 하루라, 아주 만족스럽게 탕에 몸 지지고,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나옴 이거지 ㅋㅋ 객실뷰 이거 보고, 시레토코에서 샀으나 안먹고가져온 하이볼 한캔 마시고 긴 하루를 마무리함. 5일차 동선: 다이이치호텔->시레토코 5호트래킹->다이이치 호텔->산책+점심식사->우토로 버스터미널->샤리버스터미널+주변 산책->시레토코샤리역->도미 인 프리미엄 구시로->저녁식사->숙소 복귀 식당정보는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6일차로 돌아올게요.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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